권광식 신임 위원장 선출

전기공사공제조함은 내년 2월 치러지는 제14대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를 새롭게 개편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함은 내년 2월 치러지는 제14대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관리위원회를 새롭게 개편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9일 서울 논현동 소재 조합 회관에서‘제1회 선거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조합은 지난 3년간 활동한 정안식 위원장(정원전설 주식회사)을 비롯한 전임 위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새롭게 위촉된 신임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으로는 권광식 대성전력㈜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이어 위원회는 제14대 이사장 선거 일정과 진행절차를 공유하고, 선거시스템 DB서버 보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성관 조합 이사장은 “이번 제14대 이사장 선거는 직선제 도입 이후 두 번째 이뤄지는 선거”라며 “‘정도경영의 완성’이라는 올해 경영목표에 걸맞게 어느 때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고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광식 신임 위원장도 “훌륭하신 여러 위원님들이 계신데도 불구하고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책임감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며 “위원장으로서 소명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위원님들께서 경륜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4대 이사장을 선출하는 선거는 내년 2월에 개최하는 제40회 정기총회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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