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신고-업등록신고-선해임신고-감리원배치신고 등 가능

전기기술인협회는 회원들의 경력신고 등 각종 업무를 모바일로 신청 가능토록 온라인 신고 간소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기기술인협회는 회원들의 경력신고 등 각종 업무를 모바일로 신청 가능토록 온라인 신고 간소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는 온라인신고 간소화 및 모바일신고 확대로 회원서비스가 대폭 개선됐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선복회장은 회원들이 기존 복잡한 신고 시스템에서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하여 신고가 가능하도록 온라인 신고 간소화는 물론, 현장에서도 쉽게 신고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환경에서도 신고가 가능하도록 모바일 업무시스템을 개발하여 21년 1월부터 회원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8년 제18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김선복 회장은 협회 주요업무 5대 전략 및 42개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협회의 효율적 운영과 예산을 더욱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전자결재(ERP) 시스템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취임 다음해인 2019년 최신 전자결재시스템 기반을 구축하여, 이듬해인 2020년 부터 협회 모든 업무에 적용하여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왔으며, 직원은 물론 비상근 임원도 모바일에서 즉시 확인 및 결재가 가능하도록 하여 보다 빠른 의사 결정으로 더욱 역동적인 협회로 거듭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번 온라인신고 간소화를 통해 회원들이 PC에서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기존 경력신고, 업등록신고, 선해임신고, 감리원배치신고 등은 다소 복잡한 단계들을 거쳐야만 신고가 가능하였기에 온라인 환경에 능숙하지 못한 회원들의 불만사항을 세심히 모니터링 하여 이를 UI/UX 개선에 반영, 누구나 쉽게 신고가 가능하도록 했다는 협회 측의 설명이다.

또한, 온라인신고 서비스를 모바일에서도 가능하도록 모바일 업무서비스를 시작하였다. 모바일로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PC에서 진행했던 신고업무는 물론이며, 24시간 교육신청 및 교육이수 내역 등을 조회하고 실시간으로 접수 및 대기 순번 확인이 가능토록 하여 민원발생을 최소화 했다.

이를 통해, 신고를 위한 민원인의 협회 방문 횟수를 줄일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지 회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사용하는 정보통합센터 프로그램 또한 기능을 향상 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여 민원서비스 응대 시간이 단축되어 직원과 회원이 모두 만족하는 효과를 가져 왔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전력 산업의 전반적인 기술정보, 취업정보 등 각종 자료들을 모바일 환경에서 활성화 하여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로써 정부 위탁업무와 행정업무 등의 효율성 향상과 장기적으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여 회원들의 권익신장 및 보다나은 회원 서비스를 제공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선복 회장은 “협회는 회원들의 허브로써, 회원들이 접근성을 높이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협회는 회원 서비스 향상에 발맞춰 선제적 제도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앞서가는 자세로 운영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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