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확실한 증가세-신산업 육성-에너지전환 가속화 등 추진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12월 30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새해, 기업과 함께 산업현장의 활력 회복을 위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2020년은 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속에 산업현장의 생산 차질을 최소화,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전기차 수출 10만대-바이오 수출 100억 달러 달성의 성과를 거뒀다고 회고 했다. 또 지구촌 최대 규모 FTA인 RCEP에 가입한 것은 미래를 여는 계기라고 강조했다.

새해에는 무엇보다 수출의 확실한 플러스 전환을 비롯 주력산업에서 디지털과 친환경을 접목하는 신산업 육성, 탄소중립과 미래차-시스템반도체-바이오 등 빅3 신산업 육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에너지 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석탄발전 감축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에너지 전환의 촉진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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