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태안서...발전교육 위상 강화·기술 발전 도모
발전기술 전문 인재양성 홍보 및 최신 기술정보 교류 협력 다짐

김동수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오른쪽 세번째)과 이충호 한국발전교육원 원장(오른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동수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오른쪽 세번째)과 이충호 한국발전교육원 원장(오른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의 사용량이 날로 많아지고 고품질 전기의 공급이 중요해 짐에 따라 발전분야의 인재양성과 교육강화가 절실하다. 이러한 때에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와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이 힘을 합쳐 발전교육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전문 인력양성 및 기술력 향상이 기대되며 전기협회와 발전교육원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전력산업발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양 기관은 11월 9일 한국발전교육원(충남 태안군 소재) 대회의실에서 김동수 대한전기협회 상근부회장과 이충호 한국발전교육원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교육 및 기술정보 교류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발전기술 전문 인재양성을 위한 홍보와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양 기관은 △발전교육원 교육과정 소개 및 홍보 △전기협회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설·운영 △기술세미나 및 워크숍 등 각종 행사 협력·지원 △최신 발전기술 및 산업동향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정보 교류 등의 활동을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발전교육원 관계자는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발전기술 교육의 위상이 한 단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발전분야의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전문 인력양성 및 기술력 향상이 기대된다”며 “향후 발전교육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내 전력산업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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