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사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타의 모범, 국산화로 성능향상 가격 50%로 낮추고 경쟁력 강화
석탄화력 발전 공업용수(보일러수 등)의 적절한 관리는 필수적인 요소 지금껏 외산 의존
기존 제품 내용연수 다 돼 설비효율 저하로 교체 시급하나 모두 수입품이라 교체에 난항 해결


발명특허대전에 입상 개발선정품 시범구매제도 및 공공조달 상생협력 제품으로 선정
가격경쟁력 확보 자체적인 유지보수 관리 용이 발전소 수출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

2015년12월 ~ 2017년12월까지 서인천 발전본부 계측제어부와 국산화 개발을진행
기존 외산제품에 대한 사양 분석 및 개발방향 제시와 국산제품의 설계 등에 참여
개발된 제품을 기존제품과 교체하여 2017년4월부터 현재까지 적용에 따른 성능 검증

서부발전과 협력 현장(왼쪽서 세번째가 김병숙 서부발전사장, 네번째가 서인호 대윤계기산업 대표)
서부발전과 협력 현장(왼쪽서 세번째가 김병숙 서부발전사장, 네번째가 서인호 대윤계기산업 대표)

 

보일러수 전처리 설비 및 다채널 측정 통합관리시스템
보일러수 전처리 설비 및 다채널 측정 통합관리시스템

 

서인호 대윤계기산업 대표
서인호 대윤계기산업 대표

 


대윤계기산업(대표 서인호)은 서부발전과 보일러수 전처리 설비 및 다채널 측정 통합관리시스템을 협력개발, 국산화를 완료하고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성능을 향상시키고 유지보수를 용이하게 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양, 동반성장에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보일러수 전처리 설비 및 다채널 측정 통합관리시스템은 지난 2015년 12월 30일 ~ 2017년 12월 29일까지 24개월 간 개발 노력했으며 2년여간의 시험가동을 거쳐 완벽한 성능을 입증했다.
이 제품의 용도는 복합(가스터빈+증기터빈) 및 석탄화력 발전소에서 필요로 하는 공업용수의 (보일러수 등 고온, 고압의 용수)의 온도, 압력 및 수질을 PLC를 이용하여 “제어 및 실시간 측정 가능한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국산화 개발 제품이다.
발전 5개사 개발과제로 서부발전이 주 발전사로 참여하였으며 서부발전 서인천 발전본부 계측제어부와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 개발했다.
개발 동기는 복합(가스터빈+증기터빈) 및 석탄화력 발전 공업용수(보일러수 등)의 적절한 관리는 필수적인 요소 중의 하나로, 특히 발전소 기동에 있어서 고온, 고압의 보일러수 처리가 잘못 될 경우 운전에 중대한 문제를 초래 할 수도 있다.
따라서, 발전설비에 있어서 반드시 공급수와 증기 및 응축수의 순도를 연속 측정 가능한 감시설비를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어야 한다.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보일러수 전처리설비는  미국의 Sentry Equipment社 와 독일의 Dr. Thiedig社  대부분이며 초기건설(신설) 시 대부분 Assembly로 수입-설치되어 국산화 제품이 전무한 상태였다.
가동중인 발전소 보일러수 전처리 설비는 건설 후 장기 사용(15년이상~) 및 노후화로 인한 1)측정기의 빈번한 고장, 2)라인의 막힘 현상, 3)설비효율의 저하로 신규 교체가 시급한 상황이나 전체가 수입품으로 설치되어 있어 유지보수 및 사후관리비용 증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 발전 5개사에 설치되어 사용되고 있는 제품이 평균 15 ~ 20년의 제품으로 추후 공공조달 시장 내 교체제품의 수요와 신규설치가 예상되어 국산화 제품의 필요성이 큰 실정이다.

서부발전과 협력 개발

이를 국산화하기 위해 대윤계기산업은 서부발전과 국가 연구개발 과제로 공동 진행했다.
보일러수 전처리 설비 및 다채널 측정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국산화 개발 기술제품명을 정하고 2015년12월 ~ 2017년12월까지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 발전본부 계측제어부와 현장에 설치된 외산제품에 대한 국산화 개발을 진행했다.
기존 외산제품에 대한 사양 분석 및 개발방향 제시와 국산제품의 설계 등에 참여하여 개발된 제품을 기존제품과 교체(7호기)하여 적용에 따른 성능 검증 (2017. 04 ~ 현재)했다.
이 제품은 개발 사항에 따른 특허등록 및 2018 BIXPO 발명특허대전에 입상할 정도로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또 개발제품은 기술성을 인정 받아 개발선정품, 시범구매제도 및 공공조달 상생협력 제품으로 선정됐다. 현재 상품화에 따른 제품홍보와 전시회 및 구매상담회를 통한 매출증대에 노력 중이다.
한편 기기냉각수(CCW)게통 On-Line 저농도 Chloride 연속측정기기도 개발했다.(2013. 08 ~ 2015. 01)
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 발전본부 화공화학부와 현장에 필요한 외산제품에 대한 국산화 개발 진행했으며 발전과정에서 냉각수로 사용되는 해수에 대한 감시 장비로 ppb 단위의 Chloride를 측정, 공동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 제작과 현장 검증 진행을 완료했다. 특허 등록을 마쳤고 2017 ~ 2019년 매출액은 약 4억원이다.

협력 성과
 
보일러수 전처리 설비 및 다채널 측정 통합관리 시스템 (2015.12 ~ 2017. 12)의 협력성과는 발전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국산화 제품 개발 및 성능검증을 완료했고 개발 사항에 따른 특허등록 및 2018 BIXPO 발명특허대전 입상이라는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 보일러수 전처리 설비 및 다채널 측정 통합관리시스템은 기술성을 인정 받아 개발선정품, 시범구매제도 및 공공조달 상생협력 제품으로 선정됐고, 현재 상품화에 따른 제품홍보와 전시회 및 구매상담회를 통한 매출증대에 노력 중이다.

개발 후 효과

국산대체 및 이산화 탄소 감량 기술향상성과 수출 인력양성 고용창출 안전향상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국내 발전 현장에 적용 가능한 보일러수 전처리설비 제품의 국산화 개발에 완료해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자체적인 유지보수 관리가 용이해지고 발전소 수출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당초의 외산제품이 교체 시기(평균 사용 기간 15 ~ 20년)가 다 된 데 따른 대체 가능한 국산화 제품을 보유하게 됐다는 것도 큰 성과다.
기존 외산제품 대비 54 % 수준의 가격으로 충분한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게 됐고 기존 제품과 차별성을 갖춘 기능을 적용하여 현장관리의 편리성(PLC 자동제어)과 이상 발생(고온 고압의 보일러수가 노출될 경우 인명사고 발생 가능)에 따른 알람 기능 등도 적용해 다양한 운영기능을 갖게 됐다.
특히 대윤계기산업(주) 최근 2년간 1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보는 등 서부발전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으로 고용의 창출에도 기여하는 결정적 효과가 거양됐다.

대윤계기산업은

1982년 4월에 설립되어 1995년 1월에 대윤계기산업㈜로 법인 전환했다.
대윤계기산업은 특히 생활계측기기도 생산하고 있는데 디지털 온.습도계와 휴대용 온도계 생산으로 건강을 지켜주는 기본, 실내 외의 온 습도 관리 뿐만 아니라  수족관, 어항, 목욕물 온도 까지 간단하게 확인 및 관리하실 수 있다. 또한 음식의 간을 보는 염도계와 개인 휴대용 짠맛센서 등은 한국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은 세계보건기구 권장량의 3배나 되는 한국인의 하루 소금 섭취량을 줄여 주는 데 기여하여 과다한 염분 섭취로 고혈압, 뇌졸중, 위암, 기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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