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단일사업장 기준 대통령상 최다 수상(금3, 은1, 동5)
예산절감, 기술혁신과 전력공급 안정성 확보에 크게 기여

한전 부산울산본부(본부장 이진호)는 전국 품질분임조 대회서 가장 많은 9개의 대통령 표창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지난 8월 24일부터 1주일간 공공기관, 대기업, 중견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된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9개의 대통령상을 수상하여 전국 단일사업장 기준으로 최다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당초 대구 EXCO 현지 발표심사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전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조정되어 문집원고 서면심사로 변경되어 진행됐다.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안정적인 전력공급 및 시공품질 향상,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품질분임조 지역대회」를 통과한 6개 부문(현장개선, 서비스, 개인제안, 안전품질, 사무간접, 자유형식)에 9개 분임조가 품질분임조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특히, 부산울산본부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금상 3개, 은상 1개, 동상 5개(총 9개)의 대통령상을 획득하여 대회에 참석한 기업 중 최다 수상을 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러한 성과는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기술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기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줄 것으로 보여 그 의미가 크다.

한편, 이번 계기를 통해 발굴된 과제는 이에 그치지 않고,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후 보완하여 4차 산업혁명과 IoT 사물인터넷, Big Data를 통한 한층 고차원적인 솔루션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한전 내부적인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해결책을 찾아 수백억원 대의 재정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었던 만큼 예산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진호 한전 부산울산본부장은 “안정적인 전기공급과 기술혁신은 한전의 숙명이라 말하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전 부산울산본부가 품질경영을 선도하는 사업장으로서 새로운 미래 가치 창출과 품질혁신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앞장서 나가겠다.” 고 말했다.

사진은 지난 5월에 한전 부산울산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분임조 예선대회.
사진은 지난 5월에 한전 부산울산본부에서 자체적으로 시행한 분임조 예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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