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8월 27~29일 개최되는 아세안 경제장관회의 및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화상회의로 개최되며, 유 본부장은 ▷제8차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장관회의 ▷제17차 한-아세안 경제장관회의 ▷제23차 아세안+3 경제장관회의 ▷제8차 동아시아정상회의(EAS; East Asia Summit) 경제장관회의 등 4개 회의에 연쇄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유 본부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RCEP 연내 서명을 위한 협상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코로나-19 發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아세안 및 동아시아 국가들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정상회의(EAS, East Asia Summit)는 ’05년 아세안, 한·중·일, 인도, 호주, 뉴질랜드, 미, 러 정상들간 글로벌 의제 논의를 위해 출범했다. ’13년 이후 경제장관회의를 개최 (총 18개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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