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는 집중 호우 피해지역인 전북 남원시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한전 전북본부는 집중 호우 피해지역인 전북 남원시 일대에서 수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한전 전북본부는 지난 13일에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시 송동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한전 전북본부와 남원지사, 그리고 인근사업소(장수,임실 등) 직원들이 자원하여 40여명의 사회봉사단이 참여했다.

집중호우로 시름에 잠긴 수재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인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하여 3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하였고, 피해지역 농가를 찾아 토사와 부유물, 쓰래기 수거, 침수로 인해 무너진 시설물 철거 및 복구 등을 지원했다.

한전 이경섭 전북본부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하루 빨리 피해복구가 완료되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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