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나주지사는 긴급한 수해 복구 현장에 이재민 생필품과 복구 인원 400명분 간식을 전달했다.
한전 나주지사는 긴급한 수해 복구 현장에 이재민 생필품과 복구 인원 400명분 간식을 전달했다.

한전 나주지사는 지난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나주시 다시면의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수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다.

긴급한 피해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군인 및 민간 자원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담아 400여명 분의 간식(빵, 음료)을 5일간 지원하였고, 침수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자 컵라면 등 생필품도 함께 지원하여 다시면사무소에 전달했다.

또한 지난 13일(목)에는 한전 나주지사 및 검침사, 배전전문회사 합동으로 봉사단을 구성하여 다시면 동산마을을 찾아 침수 가옥 청소 등을 돕는 등 피해 복구 작업에 함께 힘을 보탰다.

물적·인적 지원뿐만 아니라 가옥 등의 침수시에는 감전 등 전기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매우 높기에 폭우 침수시의 안전한 전기사용 요령을 다시면사무소에 함께 전달하였으며, 해당 지역 이장들께도 문자 메시지를 통해 위험을 알리고 지역민들의 안전한 전기 사용을 최우선적으로 강조했다.

무엇보다 침수 등으로 전기 사용이 어려운 가옥 등에 신속하게 전기를 공급하여 원활한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전 나주지사는 나주시, 전기안전공사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불철주야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원근 한전 나주지사장은 “안타깝게도 집중홍우로 인해 우리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는데, 침수 피해 지역의 복구가 완료될 때까지 한전 나주지사는 피해복구 지원 및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이후에도 설비 점검 및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전 나주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 극복에 적극 동참하는 지역상생 활동 및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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