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서명을 위한 잔여 이슈 중점 논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이하 RCEP)’의 회기간 수석대표 화상회의가 8월 7일 열려 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노건기 FTA정책관을 수석대표로 하여, 약 10여명의 대표단이 참석했다.

RCEP 협상이 막바지에 이른 상황에서, 참여국들은 금번 회의를 통해 잔여 쟁점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시장개방 협상, 법률 검토, 기타 기술적 쟁점 등에 대한 진전을 적극 모색했다.

참여국들은 지난 6월 장관회의에서도 RCEP의 연내 서명 의지를 재확인하였고, 특히,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자주의 회복과 역내 통합을 위해 RCEP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강조 하였는 바, 우리측도 국익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협상에 임하면서, RCEP의 차질 없는 연내 서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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