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학 대표이사 강정희 회장 오병근 부사장 환상 앙상블 추진력 배가
부동산개발그룹 예원에벤에셀 합류, 막강 자금력으로 토지 매수 훨씬 수월해 져
젊음과 어우러 진 복합문화 타운 조성, 강북의 랜드마크, 거점상권 회복할 것

주택 난이다. 주택여건이 정권의 인기도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집값과 투기를 잡으려 갖은 정책을 다 쓰지만 백약이 무효로 주택의 공급확대 밖에 답이 없다. 이러한 때에 주택의 공급에 시간과 자금을 투자하며 역량을 다 하는 주택개발 시행사들이 사회 주거안정에 숨은 일꾼일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시행체 중 하나인 멀티플라넷은 강북 3구역을 맡아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실 재개발사업은 매우 어려워 막대한 자금을 투입하고 아까운 세월을 다 소진하고서도 실패를 봐 털고 나가는 시행체들이 다수다. 그런데도 멀티플라넷은 특유의 주민친화성, 정책당국과 긴밀한 협력 등으로 어려움 속에서도 탄탄히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최근 막강 자금력의 대형 부동산개발그룹인 예원에벤에셀의 강정희 회장이 공동사업자로 참여하면서 미아 3구역 정비사업은 순풍에 돛을 달았다. 미아 3구역 정비사업을 이끌고 있는 멀티플라넷의 정봉학 대표이사 강정희 회장, 오병근 부사장을 만나 강북의 거점도시로 거듭날 미아사거리의 미래를 들여다 본다.(편집자 주)

-정봉학 대표이사님 강정희 회장님 오병근 부사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지금 개발하시는 3구역, 즉 미아사거리 주변은 원래 강북에서 가장 큰 거점상권지역이었습니다. 사통팔달이고 평지고 해서 예전부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중심도시였습니다. 인근의 장위동 길음동 등은 경사가 많습니다. 미아사거리 인근이 큰 평지를 이루고 있어 예전부터 좋은 땅으로 쳤습니다. 이 지역의 재개발 시행을 선택한 동기와 의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정봉학 대표이사=이 부지에 대한 사업제안을 2016년 초 쯤에 받았습니다. 그 때에는 주민 스스로 개발하려고 여러 가지로 시도하던 때입니다. 당시는 강북의 부동산 값이 지금과 많은 차이가 있었지요. 그 때 토지작업 했던 회사가 토지 값 등 자금 때문에 어렵다 해서 저희 회사가 비용을 주고 인수를 했습니다. 당시 여기는 정비예정구역이었습니다. 추진위 상태였죠. 추진위원장 임원분들과 논의하여 저희가 해 보겠다고 맡았습니다.

정봉학 대표이사
정봉학 대표이사

여기 3구역을 개발하는 데 다양한 방법이 있겠으나 저희가 생각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정비구역 지정을 해야 사업이 잘 진행된다고 봤습니다. 저희가 주도해서 2017년 초에 주민들이 동의해 준 약 70%의 동의서를 가지고 강북구청에 정비구역으로 접수를 했습니다.

여기 미아 3구역은 자발적으로 조합을 결성하려는 것 보다는 빨리 토지를 처분하려는 것이 대다수 지주분들의 생각입니다. 이 지역 대부분 토지를 매수형식이던 동의형식이던 저희가 주도해서 개발해야겠다고 결정, 2017년부터 지주들과 협의매수형식으로 지금까지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 동안 두 차례정도 토지계약금을 지불하려 지주들과 협의를 한 바 있지만 이런 저런 여건으로 쉽지가 않았습니다. 역시 관건은 충분한 토지의 매수 확보입니다. 정비사업으로 개발을 하려면 토지의 동의 내지는 토지매수확보가 75%가 돼야 사업이 진행됩니다.

그런 부분들이 지금까지 다소 미진해서 여기까지 왔고, 벌써 4년이 돼 가지요. 지주분들도 적극협조 측도 있지만 미온적인 분도 있습니다. 하도 슬럼화가 진행되다 보니 주민들도 거주하기 어려울 정도인 반면 보수하기도 마땅치 않고 신축도 불가합니다.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지주협조도 좋고 저희와 같이 하게 된 회사도 자금력이 있어서 이른 시일 내에 사업이 결실을 볼 것으로 생각합니다.

최근에 같이 하게 된 회사는 강정희 회장님의 예원에벤에셀입니다.

-아 네 그 간의 여정을 잘 알겠습니다. 강정희 회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예원에벤에셀이 여기에 참여하게 되어 가일층 힘을 받는 것 같습니다. 예원에벤에셀은 어떤 회사입니까.

강정희 회장=예원에벤에셀은 부동산 개발 투자그룹사 중 한 회사입니다. 에벤에셀이라는 이름으로 사업지마다 법인을 만들다 보니까 열 개 정도 됩니다.

-에벤에셀이란 뜻은 무엇입니까.

강정희 회장=성경 사뮤엘서 712절에 있는 하나님이 여기까지 함께 하셨다는 뜻입니다. 제 남편은 현대건설에 22년 근무했고 저는 교사직을 했었는데 힘을 합쳐 부동산개발에 뛰어 들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항상 하나님이 함께 하셨다는 생각에서 회사이름을 에벤에셀이라 지었습니다. 에벤에셀 그룹 내에는 JC에벤에셀, 413에벤에셀 등 10여개사가 있는데 413에벤에셀의 경우 빌립보서 413절에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구절을 인용, 413에벤에셀이라 이름 짓는 등 모두 성경을 인용했습니다.

정봉학 대표이사=강정희 회장님은 강남역과 교대역 등 주로 제일 중심이 되는 곳에 직접 건물을 지어서 분양도 하고 임대사업도 하십니다. 여기 강북3구역 외에도 여러 곳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강정희 회장=현재 옥수동에 오피스텔 등 2개의 사업체가 있고 서초동 교대역 3번출구 앞에 새로운 건물을 착공했습니다. 선릉역에 한 건물은 계약금 상태에 있습니다. 사업은 주로 강남에서 진행하고 임대 사업도 합니다. 좋은 물건은 팔지 않고 가지고 있지요. 강남역에도 임대하고 있는 건물이 있고 왕십리 센트라스는 50%정도 가지고 있습니다. 임대사업에서 나오는 자금이 저희 자금원입니다.

큰 사업들은 자체 돈만으로 안되잖아요. 이자 등은 건물에서 임대 나오는 것으로 충당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가족회사로 한 22년 사업을 해 오고 있습니다. 저는 시행하는 자금조달이나 땅 사는 것 등을 맡고 있습니다. 남편인 회장님은 공사현장 등을 한바퀴 돌면서 관리 감독합니다. 자금이나 땅 보는 것, 임대 놓고 파는 것은 저희 팀에서 아들하고 같이 합니다.

-이제껏 이루신 바를 보니 땅 보는 안목 운영 등이 탁월하십니다.

강정희 회장=건대 부동산학과 등 강의에서 제가 좋은 사례로서 등장하곤 한답니다. 아들은 부동산학과를 나왔고 딸은 부동산 대학원을 수학 중입니다. 딸의 애기로는 교수님이 강의할 때 어떤 분이 교사를 하다가 나와서 남편과 같이 퇴직금으로 부동산개발을 해서 성공을 했다고 어느 여성부동산사업가 예를 들었는데 바로 어머니 애기라서 새삼스러웠다고 했습니다. 강남에서 여자가 이렇게 나와서 성공한 사례가 없다는 평을 듣긴해요. 유산 많이 가진 사람 빼 놓고는...

강정희 회장
강정희 회장

-여성분으로서 험하고 어려운 부동산개발업에 뛰어 들어 성공했다 하니 큰 능력이십니다. 정대표이사님과 강회장님이 합치니 3구역이 잘 되리라 믿어 집니다. 강 회장님께서 여기 3구역에 투자하게 된 동기는.

강정희 회장=우선 정봉학 대표이사님과 오병근 부사장님이 신뢰가 있었고, 그 다음 물건을 검토해 봤죠. 여기가 오랫동안 정비지구로 돼 있어서 재산권행사를 마음대로 하지 못합니다. 신축도 하지 못해 아예 팔고 나가야 하는 실정입니다. 강북의 중심지로 위치도 좋고 한데도 굉장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여기 개발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입니다. 내 재산권 내가 챙겨야 하는 게 인지상정인데도 여기는 강북의 랜드마크로 제일 좋은 지역인데도 불구, 개발이 지연되어 계속 낙후되어 있어 제 위치를 찾아 주도록 누군가는 해야 될 것 같았습니다.

여기 사업을 제안 받고 그냥 기도하면서, 내 욕심인지 하나님이 하게 하시는 것인지 하나님께 여쭤 보는 등 저도 많이 망설였습니다.

하나 하나 기도해 가면서 하나님이 하게 하시는 것이라 확신, 사업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이 지역이 강북에 대표적인 랜드마크이자 거점지역으로 옛 아성을 되찾게 되면 하나님 영광이라고 생각해요. 저를 통해서 이루게 하시는 것이 저로서는 영광이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입니다.

-주택공급이 여의치 않아 집값이 천정부지로 뛰는 이 시기에 좋은 주택을 한 채라도 더 개발하게 되어 잘 하신 일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여기 이 지역에 오래 살았던 사람으로서 3구역이 강북 전체에 요지 중에 요지이나 너무 낙후돼 있어 안타까웠는데 좋은 분들이 와서 새 모습으로 이루어지려 하는 게 기쁩니다. 3구역이 속한 미아사거리는 예전부터 강북의 거점상권으로서 젊은이들의 거리로 번창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젊은이들이 많지만 말이죠. 젊은이들의 거리에 걸맞는 분위기와 시설들을 부대적으로 만들어 주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정봉학 대표이사=여기 상권이 예전에 비하면 많이 죽어 있습니다. 우리 구역이나 앞에 호텔 학원가 등이 모두 슬럼화 되어 개발이 시급합니다. 개발이 되면 상권은 조만간 예전의 화려함을 다시 찾을 것입니다.

3구역의 특색을 살려 문화공연의 거리 젊음의 거리로 변모되면 자연히 양 옆이나 주변이 덩달아 유유상종으로 변모 발전할 것이고 관련 시설들이 계속 따라 나오기 나름이라 그 효시 개척자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게 되면 상생협력으로 고용도 창출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젊은이들과 시민들에게 안식과 위안을 주고 창의성에 동기가 되는 타운, 거리로 만드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시행사인 멀티플라넷의 명성이 올라가고 신뢰성도 두터워 지는 등 도시개발 선도자로서 입지를 구축하게 되겠습니다. 여기 3구역은 짓게 되면 몇층으로 올라가게 되고 주거환경 교통은 어떻습니까.

정봉학 대표이사=40층 이상으로 봅니다. 인접 강북 2구역은 46층도 가능하다고 분석돼 있습니다. 주거부분은 아주 좋습니다. 길 건너편에 현대백화점이 있고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대형마트도 운영 중이며 대형병원도 가까워 주거조건이 완벽합니다. 대로변에서 한 칸 들어 와 있기에 조용하고 상권도 대로변 보다 한 칸 들어 간 쪽이 더 활성화된다는 게 정설입니다.

또한 조망성이 매우 뛰어 납니다. 15층만 올라가도 주변에 도봉산 불암산 수락산 북한산 등 서울의 명산들이 다 보입니다. 조망이 최상입니다. 교통도 이미 착공한 동북선이 개통되면 더블역세권에 강남까지 30분으로 훨씬 단축됩니다. 동북선은 왕십리에서 상계동까지의 노선입니다. 주거조건에 지하철이 굉장히 중요한테 미아사거리역은 4호선과 동북선 더블역세권이 되면서 왕십리에서는 2호선과 9호선 경춘선이 연결되고 2호선은 왕십리에서 강남까지 역이 몇 개 되지 않아 10분이면 갑니다.

오병근 부사장=3구역 특징은 미아사거리 역 옆에 위치한 드넓은 평지라는 점입니다. 강북의 거점상권으로 서울 북부와 경기북부에서 서울 중심가로 들어오는 관문입니다. 홍대 삼성역 강남역 영등포타임스케어처럼 미아사거리도 거점상권입니다. 이런 좋은 입지적 이점이 젊은이들과 연계해 충분하게 개발된다면 예전처럼 최고의 상권으로 위치를 되찾지 않을까 낙관합니다.

미아사거리 지역은 강북 쪽인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등 강남 3구에 버금갈 정도로 발전할 잠재력이 있습니다. 요즈음 토지값과 아파트분양가 매매가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토지주들은 개발이 시급하다고 한시빠른 개발을 바라며 촉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중간에서 정봉학대표이사님과 강정희 회장님을 모시면서 실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 하나 풀어 나가 지금은 제 궤도에 들어 선 듯 합니다.

강북3구역의 재개발 방식은 도시환경정비업법에 따른 정비사업으로 진행하다보니 시간이 조금 걸렸습니다. 이제 강정희 회장님을 모시고 자금도 투하를 해서 빠른 시일 안에 이루어 지도록 탄탄대로가 펼쳐 졌기에 저희 3구역 사업지가 강북에서는 어디다 내 놔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은 사업지, 랜드마크로 반드시 성공시키도록 열성을 다 하겠습니다.

오병근 부사장
오병근 부사장

-중요한 말씀입니다. 3구역 시행사인 멀티플라넷이 주민들에게 삶의 에너지와 희망, 좋은 기운을 주는 타운으로 만들 전문역군들로 뭉쳐졌기에 믿음직스럽습니다. ‘지어서 팔고 가면 그만이다라는 천편일률적 행태보다는 우리는 이런 집을 짓겠다’, ‘이런 타운으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요즈음 주택과 타운에 대한 신개념과 신기술도 많이 나오고 하니까 말이죠.

정봉학 대표이사=요즈음은 아파트 짓는 기술이나 내부 등이 매년 계속 좋아지기 때문에 디자인 등은 지금보다 훨씬 더 나아져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움이 지속될 것입니다.

단지 저는 시행자로서 여기 3구역이 예전처럼 강북의 중심상권으로 부활할 수 있도록 상가나 주거와 문화기능이 잘 어우러져 갖추도록 좋은 방안들을 강구, 설계에 반영토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강정희 회장님께서는 전문가 이상가시니까 자기 집이니 만큼 이렇게 짓겠다는 복안이 계신지요.

강정희 회장=물론 최고로 짓는다는 복안은 다수 있지만 제 의지만 가지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즈음은 현대나 LG 삼성 등 시공사들이 서로 앞 다투어 더 잘 지으려 경쟁합니다. 자기네들의 브랜드를 들고 들어오니 그들 스스로 더 좋은 집을 지어 브랜드를 빛내려고 합니다. 저희는 지을 수 있는 토대와 여건만 마련해 주고 공사비 등도 박하지 않게 주기만 하면 시공사들이 아이디어와 신기술들을 접목시켜 최고의 아파트로 만들기에 큰 그림만 제시하면 된다고 봅니다.

-사회기여적 관점에서 이 지역 업그레이드와 발전에 기여할 기능타운이 되는 등의 기대효과에 대해 오병근 부사장님께서 말씀해 주십시오.

오병근 부사장=강북구 안에서 서울시가 추진하는 재개발지역 중 도시환경정비구역이 7개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 중 한 개인 미아 3구역입니다. 저희 구역은 서울시도 관심이 많지만 특히 강북구청에서 관심이 높아 가능한 뭐든지 다 들어 줄 테니 빨리 추진하라고 합니다. 이 지역이 강북의 중심지인 반면 너무 낙후, 노후화 돼 있는데다 주민들도 어서 개발이 되었으면 하고 적극적인 마인드로 있습니다. 강북구청에서는 숙원사업으로 삼았으며, 저희 시행사에 적극 협력하는 일면 어서 개발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정봉학 대표이사=보통 정비사업은 갖가지 사연과 이유로 빨리 진행되지 않게 마련인데 저희 3구역은 그렇치 않습니다. 서울시에서 봤을 때는 이 지역이 강남처럼은 안되겠지만 적어도 마포구나 용산구 성동구 등 소위 마용성에는 버금가도록 될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보고 개발정책을 심도 높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이 관심 받는 또 하나는 주변에서 최근 분양되는 아파트들은 거의 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인기도가 높다는 것으로 많은 수요자들에게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오병근 부사장=저는 정봉학 대표이사님과 강정희 회장님을 모시고 이 사업을 진행해 나가는 입장에서 얼마나 빨리 추진하느냐는 속도와 함께 얼마나 지역발전에 기여하면서도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면서 편한 생활을 영위하는 좋은 주택을 짓도록 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서울시나 강북구청의 바램, 토지주들의 마인드 등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고 있습니다. 물실호기를 맞아 아주 훌륭하게 개발해서 어디에 내 놔도 손색이 없는 사업지로 개발하고 싶은 생각입니다.

또 한편으로 이 근방에 성신여대 고려대 성균관대 동덕여대 덕성여대 국민대가 있습니다. 이 지역에 젊은이들을 위한 인프라가 갖추어 지면 학생들이 많이 유입되어 거주도 하고 즐겨 찾아 교양을 함양시키는 핫플레이스가 됩니다. 젊은 인구들에게 유익한 타운이 되도록 구성을 잘 하겠습니다.

정봉학 대표이사=삼성역에는 역을 중심으로 한 복합문화 시설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데 이러한 부분들을 벤치마킹, 포커스를 맞춰 개발할 것입니다. 여기도 복합문화타운이 될 충분한 잠재력이 농후하게 있습니다. 일부 지역처럼 학생들과 젊은이들을 대거 몰리게만 해서 상권만 발달시키기 보다는 학생 젊은이들이 같이 어우러져서 사회기여하는 여러 가지 인프라들을 도입할 생각입니다. 사업을 진행해 나가면서 집중검토 분석하여 복합문화인프라에 초점을 맞춰 개발을 할 예정입니다.

-이 밖에 특히 또 하실 말씀은.

정봉학 대표이사=지역적인 중심거점 뿐만 아니라 이 아파트단지부터 주택의 트랜드가 이렇게 업그레이드 됐다라고 인정될 정도로 터닝포인트, 벤치마킹되는 타운이 되도록 신기술 친환경기술들을 최대한 접목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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