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사내벤처팀 ‘한난 스케일 닥터’와의 지원협약 체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 이하‘한난’)는 6월 18일 제1기 사내벤처팀인 ‘한난 스케일 닥터’와의 육성 지원 기간을 1년 연장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한난은 지난 2018년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혁신적 벤처 문화 조성을 위해 사내벤처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전을 통해 2019년 2월 최종 선정된 ‘한난 스케일 닥터’와 5월 육성지원 협약을 체결하여 1년간 사업화 자금 지원 및 실험 환경 조성 등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하였고, 정부 친환경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한난 스케일 닥터’ 팀의 초음파 친환경 세정 기술을 지속 육성하기 위해 협약 기간을 ‘21년 6월까지 1년 연장하기로 했다.

‘한난 스케일 닥터’의 초음파를 이용한 친환경 열교환기 세정 기술은 그동안 화학약품을 통해 처리되던 열교환기 세정 기술을 대체하여 수질오염 방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난 관계자는 “‘한난 스케일 닥터’의 아이디어는 적극적인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한난의 비전과 일맥상통하며,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아 수질오염 방지 등 환경문제 해결에 주효할 것“ 이라면서 ”이번 그린뉴딜형 사내벤처를 비롯한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제도적-경제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난은 지속적인 벤처 발굴을 위해 6월 한 달간 그린뉴딜-비대면-디지털 분야를 포함한 제2기 사내벤처팀을 모집 중 이라고 밝혔다.

초음파 열교환기 세정장치 실제모형.
초음파 열교환기 세정장치 실제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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