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소차 약 5만대분 수소를 새롭게 확보한다
올해, 수소차 약 5만대분 수소를 새롭게 확보한다
  • 이승환 기자
  • 승인 2020.05.19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년도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 지원대상 최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금년도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 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부산광역시, 대전광역시, 강원도 춘천시 총 3개 지역을 선정했으며, 중규모 수소추출시설은 광주광역시, 경남도 창원시 총 2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정부가 발표한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19.1)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초기 정부 선제 투자를 통한 수소차-버스 등 수소교통망 조성을 위해 수소추출시설의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규모 수소추출시설은 약 1톤/일 이상의 수소를 생산(버스 40대 분량) 가능하며, 이번 공고(’20.3.24~4.23)를 통해 총 3개소가 선정됐다.

금년 총 250억원의 국비 지원으로 총 5개소(개소당 50억원 지원)를 구축할 예정으로 나머지 2개소(국비 100억원 규모)는 하반기 중 2차 공고할 계획이다. ’19년도 총 3개 지역(삼척, 창원, 평택)을 최종 선정하여 지원(국비 총 150억원)한다.

이는 ▷인근 수소버스 운행 노선 및 버스충전소 연계 여부, ▷수소 공급가격 및 운영 계획, ▷주민수용성 및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의 요소를 종합 고려하여 전문가 위원회에서 평가-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규모 수소추출시설은 약 4톤/일 이상의 수소를 생산(버스 160대 또는 승용차 26,000대 분량) 가능하며, 올해 총 2개 지역이 선정됐다.

’20~’21년간 총 160억원(개소당 80억원, 총 사업비의 40% 수준)의 국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금년 총 44.4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는 한국가스공사의 공모(’19.12.10~’20.1.22)를 통해 ▷수소차-충전소 보급 계획, ▷주민수용성 확보 및 지자체 지원, ▷지역 수소산업 육성 효과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전문가 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산업부는 이 수소추출시설 구축사업을 통해 연간 약 7,400톤(버스 760대 또는 승용차 4.9만대 분량)의 수소 공급 여력을 추가적으로 확보했으며, 국내 수소 공급의 경제성-안정성이 대폭 증가하여 보다 속도감 있는 수소 모빌리티 확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