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위상과 역할 크게 강화돼야
원자력환경공단 위상과 역할 크게 강화돼야
  • 최재은 기자
  • 승인 2020.05.14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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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비중 대폭 줄이는 방향 확실시, 방사성폐기물 관리 더욱 중요

국가 전력수급계획에서 원자력 비중을 대폭 줄이는 방향이 확실시되어 향후 방사성폐기물 관리가 더욱 더 중요해 져 이를 관할하는 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의 위상과 역할이 크게 강화돼야 할 것으로 촉구되고 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현재 방사성폐기물을 단순히 받아다 저장하고 관리하는 비중이 크지만 방사성폐기물의 농도를 줄이고 보다 완벽히 처리, 관리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원전해체산업까지 역량을 넓혀 원전폐기산업에 글로벌 강자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수년 전 한전원자력연료에서 세슘제거기를 개발하여 후쿠시마 원전 폐기물 제거사업에 투입한 데 이어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세슘을 제거하는 세계 최고의 기술을 개발하는 등 국내 연구기관에서 원전해체산업에 핵심적인 역량을 키워 나가고 있는 데, 이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총합하여 원전폐기와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종합적으로 적용 운용되도록 구도를 확립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한결 같은 지적이다.
또한 자체적으로 관련 연구기량을 확충하여 방사성폐기물에 관한 한 글로벌 최강자가 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한 단계씩 약진해야 할 것으로 촉구된다. 여기에 산업부, 과기부 등 관계 부서와 한수원은 물론 한전 등 직간접적인 공기업도 적극 참여하여 지원해야 할 당위성도 강조된다.

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학회와 상호협력 MOU 연장체결
방사성폐기물 관련 공동연구로 협력확대

한편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4일 경주 본사 회의실에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회장 김경수)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정(MOU)을 연장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8년부터 방사성폐기물 관련 원전해체 교육 등 방폐물 관련 인력양성 및 학술활동에 공동 협력해왔으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관련 공동연구로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회원 2,500여명이 활동 중인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R&D사업기획 및 학술활동 분야 전문 학술단체로 공단은 교육 및 연구 분야의 기술 공유를

통해 처분시설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학연과 기술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방사성폐기물 관리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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