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이 먼저인 협회, 그 혁신에 회원이 나설 때“
박광국-백중철-전호철-강기철-김상중등 100여명 참석

기호1번 감영창후보
기호1번 감영창후보(오른쪽서 4번째)가 내빈과 함께 개소식 축하케익을 컷팅하고 있다.

 

“회원의 손으로 협회를 혁신하는 새 역사를 써 내려가야 합니다. 방만한 협회운영을 바로잡고 새로운 변화를 통해 회원을 위한 협회로 다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회원 한분 한분의 열화와 같은 바람이 한데 뭉쳐져야 하며, 그간 회원들의 협회를 바꾸라는 많은 목소리를 경청하고 처한 어려움을 가슴으로 함께 느꼈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으로 반드시 승리해 회원이 먼저인 협회, 회원을 위해 존재하는 협회를 만들 것입니다.”

2월 20일과 21일 첫 직선제투표로 실시되는 제26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후보로 입후보한 기호 1번 감영창후보(동현전력 대표)는 3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아침에서 연 선거대책본부 개소식에서 이 같이 밝히고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덧 붙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광국 경기도 수원시체육회장(前 협회경기도회장)을 비롯 백중철 협회 서울남부회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전호철 장학회이사장-김상중이사-강기철 감사, 협회 이원숙 前이사-이석환 前이사-김창기 前울산시회장-신동환 前대구시회장 등 10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했다.

축사에 나선 박광국회장은 “모두 한표 한표를 소중히 모아, 어려운 때 협회를 혁신-개혁할 수 있도록 압승을 향해 나가자”고 밝혔고 강기철감사는 “정직하고 리더십이 강한 감영창후보가 오늘 나비의 작은 바람을 일으켜 협회 혁신이라는 큰 태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신동환 前회장은 “고령화시대에 850억 빚을 내 오송사옥을 짓는 것은 비용은 물론 교육받을 사람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깊이 다시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감영창후보는 ‘협회가 아니라 회원이 먼저다’를 슬로건으로, 4대 공약인 ▷협회비 대폭 축소 ▷협회장 무보수 명예직 실천 ▷회원사 퇴직연금제도 도입 ▷오송사옥 건립 전면 재검토를 내세우고 있다.

감후보는 마산공고-창원기능대학(현 창원폴리텍대학) 졸업후 협회 제14, 16대 경남도회장. 아너소사이어티 회원(경남 제65호), 독도 태양광발전추진위원으로 동현전력(주) 대표이사다.

기호1번 감영창후보.
기호1번 감영창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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