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중량구청과 함께 130개 점포 취약설비를 양호설비로 손질

한국전기안전협회서울시회는 서울시-중량구와 함께 동부골목시장 전기설비를 손질하는 대대적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서울대행협의회는 서울시-중량구와 함께 동부골목시장 전기설비를 손질하는 대대적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서울대행협의회(회장 이성남)는 서울시-중량구청과 함께 11월 21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전통 재래시장중 한곳인 서울 중량구 동부골목시장의 취약한 전기설비를 양호설비로 말끔히 교체-개선하는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전기이엔지 등 30개 업체 대표와 종사자인 이성남회장 등 70여명이 참여해 서울 중량구 중량천로 10길 61에 위치한 동부골목시장 130개 점포의 취약-불량 전기설비를 적합한 전기설비로 손질했다.

서울시에서는 환경본부 김광숙 녹색에너지팀장과 정종건 주무관, 중량구청에서는 이성원 기업지원팀장과 윤혜진 주무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 봉사활동을 주관한 이성남회장은 “날씨가 급격히 동절기로 접어들고 있는데 전통시장인 동부골목시장의 각 점포 난방설비를 비롯한 각종 전기설비 점검을 통해 시장 상인에게는 포근한 겨울나기를, 시장을 찾는 시민에게는 안전한 쇼핑이 가능토록 오늘 서울시-중량구청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전기기술인협회 서울대행협의회는 전기기술인으로서 안전한 대한민국, 쾌적한 서울시를 만들기 위해 언제나 앞장서는 봉사와 재능기부를 일상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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