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세계재생에너지 총회 “한미산업협력대화”에서

한국중부발전은 10월 24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 및 주한 미국 대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한 한·미 산업협력대화에 참석했다.
재생에너지와 수소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산업협력대화에서는 한국 산업부와 미국 에너지부·상무부, 관련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국의 재생에너지 및 수소 등 청정에너지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였다.
한·미 양국 정부는 이후에도 유망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산업협력대화를 정례적으로 개최하여 양국의 경제협력관계를 한층 더 굳건하게 발전시킬 계획이다.
중부발전 해외신재생부는 전력그룹사 최초의 미국 태양광 개발 및 진출 경험을 발표하고 그 성과와 추진 시 고려사항들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미국 신재생 시장에 대한 더욱 적극적인 개발계획을 제시하였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2019 서울 세계신재생에너지총회에 참석하여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이 신재생으로 전환되는 지금이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와 개발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시기’라며, ‘기존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개발도상국 신재생 시장도 단계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부발전은 현재 미국 네바다, 텍사스, 캘리포니아에 태양광 및 에너지 저장장치 사업을 운영 및 개발 중에 있으며, 스웨덴에서 풍력발전사업을 건설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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