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형 고졸 전형 및 양성평등 채용 등 공평한 취업기회 제공에 초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9월 26일부터 10월 10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정규직 신입사원 채용』 모집공고를 내고 총 60명을 선발할 예정임을 밝혔다.
이번 채용은 사무, 기계, 전기, 화학, 통신 등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학력 및 어학점수 등 스펙에 관계없이 해당 분야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든 응시 가능한 열린 채용이다.

일본 도쿄 게이오플라자에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국제 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2019)에서 금상을 수상한 남부발전 품질분임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 도쿄 게이오플라자에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국제 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 2019)에서 금상을 수상한 남부발전 품질분임조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인재 양성형 고졸 수준 전형」을 별도로 시행한다. 향후 선발된 고졸 신입사원에 대해서는 일·학습 병행제 등 다양한 학사 학위 취득제도 등을 통해 회사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양성평등 목표제」를 최초로 도입하여 성비 불균형이 심한 분야에 있어 양성균형을 맞출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으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별도 전형」과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 적용 등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도 적극 이행할 계획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고졸 및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에 대한 별도 전형 시행과 양성불평등 및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채용 목표제 운용 등 사회형평적 취업기회 제공이 이번 채용의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말하며, “블라인드 방식의 공평한 취업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모집분야별 직무역량을 갖춘 우수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10일(목) 14:00에 마감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부발전 홈페이지(www.iwes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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