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기위원으로 위촉된 김성관이사장
신임 전기위원으로 위촉된 김성관이사장

 

전기공사공제조합 김성관 이사장이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위촉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전기관련 단체를 대표하는 전문가로 김성관 이사장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013년 오두석 전임이사장에 이어 김성관 현재이사장이 연속으로 전기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면서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대표 보증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과 영향력을 재확인했다.

전기위원회(電氣委員會, Electricity Regulatory Committee)는 전기사업의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및 전기사용자의 권익 보호에 관한 사항의 심의와 전기사업과 관련된 분쟁의 재정(裁定)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대한민국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속기관으로 2001년 2월 24일 발족했다.

김성관 이사장은 전기위원 위촉 소감으로 “전기위원의 과분한 직책을 맡게 되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신재생 산업으로의 전환, 소비행태의 변화 등 생산, 공급, 소비 등에서 큰 변화가 일어나고 예상되는 시점에서 전기사용자의 권익과 업계의 발전이 이루어지고 전기에너지 산업이 중흥을 이루도록 열심히 위원으로서의 책무를 다 하겠습니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산업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