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INSTAR팀이 대상(국무총리) 수상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7.23.(화)~7.25.(목)동안 개최한 제14회 국제표준올림피아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본선과제는 촬영용 드론(중학생)과 가정용 청소로봇(고등학생)의 성능평가 방법 등을 국제표준문서로 작성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대회가 운영됐다.

대상인 국무총리상에는 가정용 건식 청소로봇의 다양한 성능 기준 및 관련 실용성 있는 시험방법을 작성 및 발표한 말레이시아 INSTAR 팀이 수상했다.

심사위원장인 문승빈 교수(세종대)는 “올해는 그동안의 대회방식에서 탈피하여 실제 국제표준문서를 작성하는 방식을 택하였는데 국내외 청소년들의 표준에 대한 이해도와 문제해결력 등 높은 수준이 내년 대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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