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고객 원하는 내용과 방식’으로 해외시장 정보제공 확대
KOTRA, ‘고객 원하는 내용과 방식’으로 해외시장 정보제공 확대
  • 김환국 기자
  • 승인 2019.05.03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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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뉴스-해외시장조사 고객간담회 통해 편의제고, 참여강화, 전문성 향상, 성과연계

KOTRA(사장 권평오)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해외시장뉴스·해외시장조사 고객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OTRA 해외시장정보 사업의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품목별 타깃시장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필요하지만, 예산과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현지의 생생한 산업 및 소비트렌드와 구매자의 정확한 의사를 신속하게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에 이번 간담회에서는 對고객 KOTRA 해외시장 정보제공 채널의 양대 축인 'KOTRA 해외시장뉴스 포털(news.kotra.or.kr)'과 '해외시장조사 사업'의 주요 개선방향을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고객 의견을 수렴했다.

우선 84개국 129개 해외무역관에서 수집한 해외 시장‧산업‧국가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서비스함으로써 2001년 이래 해외시장정보의 보고(寶庫)로 기능해온 ‘KOTRA 해외시장뉴스’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수요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고객이 관심 뉴스를 검색한 후, 해당 정보를 PDF나 HTML 파일로 한꺼번에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객 참여형 플랫폼 기능도 강화했다. 고객이 찾는 정보가 없을 경우 직접 조사 주제를 제안하거나,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은 해외시장 관련 노하우가 있을 때에는 기고도 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창립 3년 후인 1965년부터 개별 고객이 요청하는 해외시장 및 기업에 대한 맞춤형 보고서를 제공해온 ‘해외시장조사 사업’도 전문성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바뀐다. 우선 해외무역관 담당직원 방한 교육을 최초로 실시하고, 국가별·제품별 전문자료 구입예산을 약 2배 확대해 복잡하고 다양한 기술제품에 대해 시장별로 점점 더 세세한 정보를 요구하는 고객의 요청에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기업이 원하는 경우 조사에서 발굴된 해외기업과 무료 화상상담 주선을 올해부터 시범 실시함으로써, 정보제공에 머물지 않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13개 참가기업들은 간담회에서 정보조사 이용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우리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조사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했다. 기계식 주차설비를 코스타리카 등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AJ동양 메닉스의 이현호 차장은 “해외시장조사를 이용해서 콜롬비아 등 중남미 시장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현지 시장에서 살아 움직이는 정보가 가장 필요하기 때문에 해외 기업 담당자의 우리 제품에 대한 의견을 더욱 자세하게 알면 좋겠다”는 조언을 잊지 않았다.

권평오 KOTRA 사장은 “브렉시트,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진 시점에서 정보조사는 우리 중소중견기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반 중의 기반”이라며, “KOTRA는 현지 상황과 여건에 맞는 시의적절한 정보를 가장 효과적인 방식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조사 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OTRA(사장 권평오)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해외시장뉴스·해외시장조사 고객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OTRA 해외시장정보 사업의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KOTRA(사장 권평오)는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해외시장뉴스·해외시장조사 고객간담회’를 개최하고, 우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KOTRA 해외시장정보 사업의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권평오 KOTRA 사장(앞줄 왼쪽에서 5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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