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파운드리 1위, 팹리스 10% 점유, 2만7천개 일자리 창출

정부는 시스템반도체 산업 육성을 통해 2030년 종합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5大 중점대책을 수립했다.

우선 팹리스분야의 대대적 수요창출을 위해 5大시장 수요연계, 공공수요 2,600만개·2,400억원 이상 발굴, 5G와 시스템반도체 연계)과 전용펀드(1,000억원) 신설, 스케일업펀드, 우수기업연구소 선정 등 스케일업 지원, 반도체 설계툴 지원(추경 46억원),한다. 창업부터 성장단계까지 애로사항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수준 성장기반을 마련한다.

파운드리분야의 대표기업은 High-Tech 첨단분야, 중견기업은 Middle-Tech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기업의 투자를 뒷받침할 수 있도록 세제·-금융 지원을 확대한다.

생태계 조성과 관련 디자인하우스 육성, 팹리스의 파운드리 공정 활용확대 등 정부-업계 공동으로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

인력 양성을 위해 계약학과 신설(연·고대, ‘21~, 80명(기존정원 외)) 및 단계적 확대, 반도체설계·공정기술 R&D(정부, 기업 1:1 매칭), 폴리텍대학(안성)의 반도체 특화형 전환, 대학 공정실습 Fab시설 확충(추경 100억원) 등 종합 플랜을 토대로 학사/석·박사/실무 등 전문인력을 1.7만명 양성(2030년까지)한다.

기술개발을 촉진한다. AI 반도체 등 차세대(Next Generation) 반도체 기술개발에 향후 10년간 1조원 이상 투자 및 국가 핵심기술의 해외유출방지 시스템 정비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파운드리 세계 1위, 팹리스시장 점유율 10% 달성, 2만7만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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