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지역 소외계층 위한 점식식사 제공 및 설 선물 전달 펼쳐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따뜻한 식사 대접으로 이웃과 정을 나눴다.
신정식 사장을 비롯한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28일 부산 남구 우암동 소재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설맞이 특식을 대접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노력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임에도 외롭게 설 연휴를 보낼 지역 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들이 조금이나마 풍족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이 지역 이웃에 도시락과 명절선물을 전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 신정식 사장이 지역 이웃에 도시락과 명절선물을 전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본사 뿐 아니라 전국에 위치한 7개 발전본부에서도 이와 같은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지역 어르신과 장애인 250명에 설맞이 특식을 대접하였으며, 신정식 사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직접 도시락과 명절선물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정식 사장은 “한파 등으로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이 더 외로운 설을 보내지 않을까 걱정되는 마음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2019년 남부발전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보다 친근하고 따뜻한 대표에너지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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