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엔지니어링 설립 3년 만에 비약적 성장…기술 전문성 강조한 경영방침
오진택 대표 보유기술사 8개, 10개째 필기합격, 최연소 최다 기술사
기네스 등재된 기록적 인물 최근 한양대 공학대학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도 취득
NCS 기업활용 컨설팅, 체계적 인사 교육시스템 구축 박차
연료전지 분야 경험 많아 독보적 기술력, 연료전지 '최고' 꿈꾼다

최연소 최다 기술사 자격을 보유한 기록적 인물인 오진택 드림엔지니어링 대표와 그가 이끄는 강소기업 드림엔지니어링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오진택 대표는 또 최근 그는 최근 한양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아 그 능력이 어디까지 인지 추정이 불가할 정도로 일취월장하고 있다. 이같은 능력은 회사운영에도 그대로 응용 적용되어 회사 창립 3년만에 1백억원 매출을 달성하고 1인기업으로 시작한 게 지금은 110명으로 늘어 났다. 이는 오진택 대표의 성품이 각 개인의 꿈을 펼치는 데 뒷받침 해 주는 포용과 배려가 깔려 있어 인재들을 모이게 하고 머무르면서 능력발휘를 할 수 있게 하기 때문으로 평가된다.

오진택 대표
오진택 대표

 

기본 건물 등의 설계 감리를 넘어서 신재생분야에 설계는 물론 EPC(설계 조달 시공)까지 뛰어 들어 단기간 내에 상당한 실적을 이루어 국내 신재생분야에서는 탑 5위권에 진입하는 등 두각을 발군의 실력을 보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연료전지분야는 오진택 대표가 오래 전부터 다루어 와 탁월한 경륜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관련 수주에서도 크게 유리하다. 최근에는 스리랑카에서 대규모 태양광 시공관리사업을 따 내 스리랑카에 진출하는 등 해외사업에도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러한 드림엔지니어링(대표 오진택)은 직원들과 함께 꿈(Dream)을 공유하는 기업정서를 내세우며 지난 2015년 설립한 이후 급진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설립 첫 해 5억원 정도였던 매출은 2016년 16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인 2018년에도 100억원을 훌쩍 넘길 정도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며 대폭적인 급성장을 이룩하고 있다. 특히 연료전지와 태양광, 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사업을 주력으로 추진하며 고른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는 게 드림엔지니어링 측의 설명이다.
직원도 크게 늘었다. 첫해 7명에 불과했던 직원은 올해 100여명을 넘겼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으로 채용을 추진 중이다.
설립한지 이제 3년 정도에 불과한 기업이 이처럼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것은 기술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오진택 대표의 경영이념 덕분이다. 총 8개로 국내에서 가장 많은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오 대표는 현재 9개째와 10개째 기술사에 도전, 필기시험에 합격하고 면접만 남았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탁월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건축전기설비, 발송배전, 소방, 정보통신, 건축기계설비, 공조냉동기계, 전기응용, 전기안전 기술사 등 서로 다른 10개 기술사 자격증을 획득하기란 쉽지 않다.
드림엔지니어링에는 국내 기술사 최다관왕이란 타이틀을 거머쥔 오 대표의 최선을 다 하는 경영철학이 스며 모든 직원들이 항시 노력하고 활력 있는 열정의 분위기가 가득하다. 덕분에 이 회사는 전기·소방·통신·기계 설계 및 감리에서부터 발전 송전 변전 배전은 물론 철도와 전기안전에 이르기까지 전기와 관련된 모든 업무에 걸쳐 최고의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드림엔지니어링의 오진택 대표는 직원들의 자격증 획득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이와 관련 자격증 시험 비용 50%를 지원하고 외부교육을 강화하며, 최근 인센티브 제공 규정도 고려하고 있어 곧 도입하여 인센티브로 의욕고취와 최대능력발휘를 기대한다.
지난해 9월 1일로 창업 3주년을 맞이한 드림엔지니어링은 최근 체계적인 사내 인사·채용 시스템 구축을 통해 회사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전기공사협회를 중심으로 조직된 전기 에너지 자원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제공하는 국가직무능력(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최근 받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회사 상황에 맞는 NCS 활용방안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 대표는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강조했던 교육 체계를 보다 탄탄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엔지니어링 업계 특성상 교육에 대한 투자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직원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충분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국내 최다관왕 기술사로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전기 분야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창업에 나서 오늘의 기초를 닦고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나아갈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내가 가진 능력으로 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된다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사명인 ‘드림’도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기여하자는 뜻이 담겨 있다”고 말했다.
1인 창업으로 시작한 회사는 3년새 무려 100여명으로 늘었다. 오 대표의 명성과 꿈과 회사의 문화 정서를 택해 찾아온 인재들이다. 이렇게 짧은 시간에 많은 인력을 채용해 뛰어난 고용창출 효과를 거둔 회사는 보기 힘들다.
인재가 모여들면서 드림엔지니어링 매출도 첫 해 10억원에서 이듬해 50억원으로 수직상승했다. 지난해는 100억원 수주 초과달성했다. 드림엔지니어링의 수직상승한 수주액의 배경에는 이 회사의 또 다른 강점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이 있다.
드림엔지니어링은 연료전지 분야에서 국내 최대의 실적을 보유하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도록 계속 연구개발하고 있다.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최근 시흥 배곧신도시 내에 6MW급 연료전지 발전소의 전기설계뿐만 아니라 EPC까지 담당했다. 최근 보은군 꿈나무 연료전지발전소 20M시행을 회계법인 나무와 함께 추진하고 있고 오는 6월에 착공을 목표로 보은군과 충북도와 MOU체결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 대규모 20여곳의 태양광과 풍력 연료전지 발전소 설계 감리 등 엔지니어링을 맡고 있다.

드림엔지니어링이 스리랑카에 설치하고 있는 태양광 조감도.
드림엔지니어링이 스리랑카에 설치하고 있는 태양광 조감도.

 

오 대표는 “드림엔지니어링을 설립하기 이전부터 연료전지 관련 업무를 10여년간 해왔다”며 “국내 최초의 메가 단위 연료전지 프로젝트부터 태양광, 풍력, ESS까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주력한 덕분에 풍부한 경험과 기술노하우를 쌓게 됐다”고 말했다.
향후 드림엔지니어링은 국내 모든 연료전지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목표다. 연료전지에서만큼은 최고라는 인식을 심어주겠다는 오 대표의 각오가 묻어나는 대목이다.
이를 위해 회사 복지 시스템을 대기업 못지않게 더욱 개선해 젊고 유능한 인재를 유치하고 싶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오 대표는 "다자녀에 대한 복지의 전폭적인 지원과 함께“출퇴근 사고 보험에 가입하는 등 직원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마련해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드림엔지니어링 직원이라면 자부심을 갖고,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최고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회사를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꿈을 꾸고 꿈을 실천하고 꿈을 나누는 기업이 되자는 모토를 향해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드림엔지니어링의 앞날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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