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우수기업과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교류의 장 개최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기업 등 11개社,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4개校 200여명 참가
ATC 협회 마이스터고 장학생 선발 대구지역 8명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원장 성시헌)은 14일 대구본원에서 ‘R&D 우수기업과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교류의 장’을 개최했다.
우수기술연구센터(ATC) 기업 등 11개社와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4개校 총 200여명이 참가했다.
ATC(우수기술연구센터) 사업을 수행중인 기계․전자․SW․디자인․농업 분야의 R&D 우수기업 11개社는 기업소개 및 채용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4개校는 기계․전자․SW․농업 분야 특성화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되는 젊은 기술명장(meister)이 될 학생들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산학 교류가 이루어 졌다.
대구테크노파크는 대구 고용친화대표기업 소개를 통해 대구지역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대구 고용친화대표기업은 대구지역 내 소재 기업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30명 이상, 전년대비 고용인원 5명이상 증가 기업 중 연봉, 복지 등이 우수한 기업으로 대구시가 선정했다.
ATC 협회(www.atca.or.kr)는 마이스터고 장학생 선발을 통해 대구지역 마이스터고 4개校 2명씩 총 8명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수여했다.
향후 R&D 우수기업과 전국 마이스터고간 연계로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전용 채용박람회’ 개최 등, KEIT의 전략목표인 ‘R&D를 통한 사회적가치 창출’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환국기자
khk@sanup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