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 13개 사업소 중 7개소가 무재해 20배 이상 일궈내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 부산경남지역본부는 10월 4일 사옥에서 무재해 목표 20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 박성수 공급본부장 및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 안전보건공단 최창률 경남동부지사장, 한국가스기술공사 노재봉 정비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재해 20배 달성 인증패 전달 및 유공자 표창을 시행했다.

부산경남지역본부는 그동안 전 직원이 자율 안전경영 실천에 동참해 정기 안전교육 및 취약시기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펼쳐왔으며, 2004년 9월 19일 무재해 10배 및 2010년 3월 12일 15배를 거쳐 올해 20배를 달성했다.

무재해 운동은 ‘무(無)의 원칙·안전제일의 원칙-참여의 원칙’ 등 3대 원칙을 기반으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목표 달성 시 안전보건공단의 심사를 통해 인증을 받는다.

가스공사는 올해 전국 13개 사업소 중 7개소가 무재해 목표 20배 이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임춘호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우리 지역본부는 대규모 산업단지가 많은 부산-울산-경남권역에 대해 주배관 634.5km와 공급관리소 49개소를 관할하고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 직원이 모두 함께 무재해 목표 달성에 주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과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10월 4일 사옥에서 무재해 목표 20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가스공사 부산경남지역본부는 10월 4일 사옥에서 무재해 목표 20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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