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담 /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특별대담 /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 박종만기자
  • 승인 2016.09.08 07: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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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하는데 선도적 역할 다할 터”

 

“‘고용과 경제’를 동반성장 시키기 위한 선순환적 성과창출의 산업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리 충북TP의 중장기 비전이며,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하는 등 충북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 경주할 것”








남창현 충북테크노파크(충북TP) 원장은 창간 17주년을 맞은 본지와의 특별대담에서 충북지역 산업환경에 맞는 바이오산업, 태양광산업, 전기전자부품산업 등 5개 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고 충북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충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으며, 아울러 ‘전국대비 4% 경제’실현을 위해 지역의 경제주체들과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 원장은 또 차세대반도체센터를 스마트시스템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반도체 중심 영역을 확장하고 시스템·부품·소재 분야의 융합지원서비스를 지원해 충북의 대표산업인 반도체기반산업의 위상도 높여왔으며, 앞으로도 충북지역의 주력산업과 경제협력권산업의 육성을 통해 도내 지역기업의 수출과 투자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자 주>







중장기 충북TP 비전은 무엇인지

충북테크노파크는 “충북의 미래가치창출을 선도하는 창조적 TP”로써 충청북도의 민선 6기 정책방침인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을 실현하고 테크노파크 설립취지와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역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고도화, 신성장동력산업을 발굴하는 등 충북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용과 경제” 두 가지를 동반성장 시키기 위한 선순환적인 성과창출의 산업구조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중장기 비전이며,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반기 충북TP가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한 것과 앞으로의 운영 계획은

충북TP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산업발전 속도에 능동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과 중앙정부와 충북도의 정책기조에 정합성을 위해 글로벌비즈니스팀을 비롯한 3개의 팀을 신설해 도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역점을 두고 달려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반도체센터를 스마트시스템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반도체 중심 영역을 확장하고 시스템·부품·소재 분야의 융합지원서비스를 지원해 충북의 대표산업인 반도체기반산업의 위상도 높여왔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바이오센터에서 의약품 품질분석지원센터 111억 원, 한방천연물센터에서 천연물 조직배양 상용화시설구축으로 1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습니다. 충북TP는 앞으로도 충북지역의 주력산업과 경제협력권산업의 육성을 통해 도내 지역기업의 수출과 투자 증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얼마전 이시종 충북지사와 함께 이란을 방문했는데 그 의미와 성과는

아시다시피 이란은 중동의 마지막 블루오션이라 불리며 성장잠재력 또한 매우 큰 나라입니다. 이란의 줄기세포 핵심 연구기관인 로얀연구소와의 연구협력 MOU는 줄기세포·임상시험연구 협력 및 상호국가 연구기관 협력과 도내 관련 기관과의 인적자원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간단히 로얀연구소를 소개하면, 지난 1991년 설립된 이란의 줄기세포, 재생 생물의학 전문 연구기관으로 불임시술의 성공률이 60%에 육박할 정도로 줄기세포 등의 분야에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합니다.

이번 MOU는 오송을 줄기세포 특화지구로 육성하고, 줄기세포·유전자 치료 중심의 공동연구·지원시설 설립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그리고 로얀연구소의 세계적인 줄기세포 기술력과 오송의 바이오인프라가 합쳐지면 글로벌 바이오 의약시장을 선도할 연구결과와 성과가 나올 것이라 확신하며, 이는 도내 바이오관련 기업들의 수출·투자에도 물꼬를 틀 수 있는 가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충북TP가 이번에 Best-HRD를 재인증 받는데 그 의미는 무엇인지

Best-HRD사업은 국가가 인적자원개발 및 인적자원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정하고, 이를 달성한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적자원개발 투자 촉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다시 Best-HRD를 재인증 받는 것은 우리재단의 직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학습 성과를 인정받아 선정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충북테크노파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지정 받아 일과 가정의 조화를 통해 조직의 성과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역시 전국테크노파크 중 유일하고, 충북도내 기관 중에서도 최초였습니다.

이러한 인증들은 기업들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충북테크노파크의 목적과 일치하는 것으로 고객만족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데 초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9월에 청주에 국제적인 행사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얼마 전 브라질 리우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는데 이번 올림픽은 10조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려 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수입으로 기록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올림픽 못지않은 국제대회가 바로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입니다. 세계 최초로 국가대항 무예올림픽 개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1,000억 원 정도로 예상되고, 소비 지출 349억 원, 생산유발 605억 원, 고용유발이 5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도 160만 충북도민이 이번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염원하고 있으며, 충북의 브랜드가치 상승과 이를 통해 지역의 대표산업인 바이오의약, 반도체, 태양광, 화장품뷰티 등도 자연스럽게 홍보되어 도내 관련 기업들의 제품이미지도 동반 상승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충북TP가 충북의 산업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어떤 분야에 집중 할 것인지

지난해 중앙정부와 함께 ‘지역산업발전 5개년 계획’을 수립하면서 충북의 산업발전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 드리면, 충북지역 산업환경에 맞는 바이오산업, 태양광산업, 전기전자부품산업 등 5개 산업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습니다.

또한, 광역시도 간 협력해서 육성시킬 수 있는 화장품산업, 의료기기산업, 이차전지산업 등 3개 산업군을 선정해 제주, 충남, 강원과 함께 협업해 육성하고 있습니다.

특히, 충북의 경제발전과 지역의 균형발전에 시너지를 내기 위해서는 신성장동력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해야 할 것이며, 충북의 지역산업 환경에 맞는 미래지향적 대형국책사업을 최대한 많이 확보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충북도의 민선 6기가 내세운 6대 신성장동력산업과 4대 미래유망산업이 있습니다.

충북도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충북의 미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전국대비 4% 경제’실현을 위해 지역의 경제주체들과 더욱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창간 17주년을 맞은 산업저널에 한 말씀 하신다면

산업저널은 국가경제 발전의 핵심인 산업 전반에 있어, 신뢰성을 바탕으로 정론의 언론활동을 펼쳐 우리나라 산업계가 나가야 할 길을 명확히 제시해주어 국가경제 발전에 많은 일조를 해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산업저널이 품격 있는 기사와 공정한 분석, 나아가 모든 국민에게 신뢰받는 뿌리 깊은 정론지로 발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산업저널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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