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반세기 협회 발전 토대 굳건히 할 터
새 반세기 협회 발전 토대 굳건히 할 터
  • 이호경국장
  • 승인 2014.02.09 12: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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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출마한 기호 1번 장철호 후보에게 듣는다

 

흩어진 회원 마음 한데 모으고 신성장동력 발굴
회원소통-창조경영-혁신실천 통해 협회 바로 세운다
더 나은 미래, 회원에게 성심 다하는 협회 구현
분리발주 반드시 지키고 새 수익모델 창출할 것
회비의존도 줄이고 지방자치제 로드맵 구상
올바른 협회-함께하는 협회-하나되는 협회 만든다



"위기냐 아니냐. 또 기회를 잡을 것이냐 놓칠 것이냐. 이 같은 당면현안을 놓고 전기공사협회 회원사와 대의원들께서 고민하신다면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느끼시리라 봅니다. 저 또한 이번 선거에 출마할 것이냐를 놓고 진지한 고민을 거듭했고 그동안 업계에서 쌓아온 지혜와 경험을 살리고 저에게 준 혜택을 다시 회원사님들께 돌려드리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다시 말해 위기에 처한 전기공사업계와 그 터전인 협회를 더 굳건히 바로 세운다는 결심을 하게 됐습니다."

오는 20일 여의도 63빌딩서 열리는 제24대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 후보로 출마한 장철호 대조전설 대표는 출마의 변을 묻자 이 같이 말하고 "대의원님 292명중 적어도 200명 이상은 협회를 위기로 보고 업계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실 것 입니다. 그렇다면 저 장철호와 함께 더 나은 미래 그리고 회원에게 성심을 다하는 협회 구현에 나설 것으로 확신합니다"라고 밝혀, 당선을 자신했다.

그의 출마배경과 현실진단을 보면 전기공사업계가 지금 어려움에 처해 있고 보다 좋은 내일을 위해 새 변화와 비전을 구축해야 한다는 생각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 그런데 현 중앙회장이 밀고 있는 상대 후보의 경우 이 같은 위기 의식을 느끼기보다는 기득권에 편승해서 변화보다는 안주, 새 비전보다는 계승에 급급할 것이라는 대내외적 비판과 지적을 염두에 두고 있다.

장철호 후보는 이와 관련 "지난해 국회파행 등 힘든 여건에서도 불합리한 규정을 뜯어 고치는 전기공사업법 일부 개정안이 통과되는 등 대외 업무에서는 현 회장님과 집행부가 상당한 실적을 거두었지만 회원 소통과 내부관리 등 정작 협회 설립-운영 취지인 회원님들을 따뜻한 품으로 안고 고민과 비전을 함께하는 터전과 상생의 장을 만드는데는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선거 공약으로 회원소통-창조경영-혁신실천의 3대 목표를 제시했다. 또 분리발주제도의 지속 유지 강화를 비롯 회원과 시-도회의 요구사항 신속 처리, 다양한 수익모델 창출, 부설기관 전문화로 업계의 경쟁력 강화, 회원 민원 전화 응대 서비스 강화, 직원 전문화 교육으로 역량 강화, 사회공헌 활동의 체계적 지속적 강화. 회원사의 경영편의 서비스 개발 제공 등 8대 비전을 내놨다.

전기공사 분리발주제도는 시공 품질 향상과 전기공사업 수익률 유지의 근간으로 대정부-대국민 홍보 강화로 반드시 사수하고 관련단체 모니터링 및 논리개발로 이 제도의 우월적 지위를 지속 선점한다는 생각이다. 또 전기공사업계의 지속 발전을 위해 스마트그리드와 전력ICT융합 등 신성장 동력원을 발굴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수익 모텔을 창출한다는 계획을 설명했다.

장철호 후보는 한편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추고 회원들의 니즈(요구)를 충족하는 방안 마련에 고심중이다. 그 핵심이 협회 운영의 회비의존도 축소와 시-도회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로드맵 구축 등이다.

그는 이와 관련 "협회 운영예산을 전적으로 13300여 회원사의 연간 회비에 의존하는데 회비 뿐만아니라 수익원을 창출 해 회원 부담을 줄이는게 급선무입니다. 또한 회비도 연간 회비에만 의존하는데 입회비를 현실화 시키는 것도 필요합니다. 더불어 지방자치시대를 맞아 시-도회 권한을 강화하는 지방분권이 시행돼야 합니다. 그러나 분리발주 사수와 전기공사업을 둘러싼 영역 확보 그리고 그에 따른 법-제도의 개선을 위해서는 협회 중앙회를 중심으로 힘을 결집시키는 단결과 화합도 지방분권화 못지 않게 중요합니다. 이 같은 현안과 서로 다소 상충되는 방안을 더 고민하고 회장에 당선된다면 유능한 집행부를 갖춰 하나 하나 풀어 가겠습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1960년 출범한 협회와 업계는 반세기 동안 전임 중앙회장들과 전국 회원사들의 노고에 힙입어 대한민국의 곳곳을 실핏줄 같은 전력선으로 연결하며 전기공사업이 오늘날 국가산업경제발전의 토대를 이루고 기업과 가정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 국가기반산업으로 위상을 정립 했다고 회고 했다. 그러나 수년간 지속되는 건설경기와 내수산업 경색은 전기공사업의 전체 매출을 떨어뜨리고 시공 영역을 놓고 타 업종과 더 치열한 다툼이 벌어지는 냉혹한 현실을 맞고 있다고 진단한다.

그는 이 같은 현실적 난제를 타파하고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전기공사업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흐트러진 회원들 마음과 생각을 한 곳으로 모으고 지혜를 짜내는 올바른 협회-함께하는 협회-하나되는 협회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전기공학과 통신공학으로 석-박사를 받고 20여년 대조전설을 이끌며 수급한도액 200여억에 이르는 시공업계 중견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전기공사협회 서울서부회장 6년간 역임과 중앙회 이사,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와 자금운영위원장 등 수많은 직책을 수행했다. 전기안전공사 서울지역명예본부장과 상공회의소 마포구회장도 맡고 있다.

그는 이력과 직책 그리고 경험과 비전 제시 능력 등 여러 측면서 차기 전기공사협회 중앙회장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이다. 반세기 우리나라 경제발전과 맥을 같이하며 국가산업의 토대를 구축해 온 전기공사업계가 내수 경색에 따른 동반 침체의 덫에 걸려 있다. 또한 회원들 마음이 갈라져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반세기 아니 한세기의 역사를 다시 준비하는 리더로 장철호 후보가 우뚝설 지 선거전을 더 지켜보자.
이호경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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