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송전선로 대책마련을 위한 전문가협의체의 결론에 대해 송전탑 건설 반대주민들이 국회에 상경하면서까지 극렬한 반대를 펼쳤다고.

국회는 권고문을 발표하고 대승적 견지에서 현실적 해결책을 찾아주길 바란다는 권고문을 발표했는데.

어찌됐든 전문가협의체가 40일간 국회결의대로 조사를 벌여 현재 송전선로 건설만이 유일한 해답이라고 밝힌 이상 곧 공사재개가 이뤄질텐데.

그러나 명분을 중시하는 밀양 양반네들의 후손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가 관심사.

이에 밀양촌놈을 자처한 모 지방일간지 기자 왈.

공사재개 이전에 밀양 반대어른들이 납득할 만한 명분을 만들어주는 일이 중요하니 한전은 이 화두를 먼저 푸는 일이 우선이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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