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지인 한국전력기술은 당일 해명서를 즉각 발표하고 회사방침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지만 이번 파장은 오래갈 듯.
정부 산하기관이 정부에 항명했다는 비아냥에서부터 “옳은말 했네”라며 옹호하는 사람들에 이르기까지 설왕설래하는 분위기.
이유야 어찌됐든 뭐 묻은 개가 뭐 묻은 개 뭐라 하듯 해서는 안되고 자숙하며 인내하는 성숙함이 필요할 듯.
이만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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