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이 경제발전의 근간으로 야심차게 추진한 것이 경부부속도로와 전기철도 도입이었다는 건 자명한 사실.
시멘트와 석탄을 대량 운송하기 위해 전기철도가 크게 기여했고 이후 수송량 확대에 따른 산업경제발전의 근간이 되었던 것.
명목상으로는 국내 철도의 70%가 전기철도화되었다고 하나 실질 운영면에서는 거의 100%에 가까운 전철화율을 자랑하는 국내 전기철도가 북한을 넘어 실크로드를 관통하며 유럽진출의 근간이 되길 기대함.
이만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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