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최고 원자력연료 회사 향해 간다.

 

세계 3대 원자력연료 회사 발돋음 총력, 연료-설계-제조기술 완전 국산화
김기학 원자력연료 사장, 본지 지령 500호 기념 인터뷰서


연료부품-각종 제조장비 글로벌 경쟁력 강화,
미국-브라질-중국으로 수출 길 열어
공기업도 국내시장 탈피,
세계로 뻗어 신성장동력화로 국익이바지해야

-한전원자력연료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어떤 회사인가요.

"우리 회사는 원자력연료의 국산화와 연료 주기기술 자립을 위해 1982년 정부재투자기관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원자력 연료 설계 및 제조 전문회사입니다. 1989년부터 원자력연료를 생산하기 시작한 우리 회사는 원자력연료 설계와 제조기술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그동안 국내 원자력발전소에 소요되는 연료를 전량 생산·공급해오고 있음은 물론 이제는 원천기술이 확보된 고유 원자력연료를 개발하는 등 29년의 역사 속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아울러 우리 회사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경수로용 원자력연료와 중수로용 원자력연료를 생산하고 있는 회사로서, 현재 경수로연료 연산 550톤-U, 중수로연료 연산 400톤-U 생산시설에서 연료를 생산, 국내의 경수로 원자력발전소 17기, 중수로 원자력발전소 4기 등 21기에 필요한 연료 전량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공급한 연료로 국내 총 발전량의 약 40%에 달하는 전력을 생산하고 있을 정도로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공기업입니다."

-사장님의 경영방침과 한전원자력연료의 비전 2020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은데요, 직접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소통과 신뢰는 기업경영의 바탕입니다. 소통이 안 되면 막히게 되고 결국 노사갈등을 야기하게 되는데 그간의 노력으로 소통과 신뢰를 근간으로 하는 건전한 기업문화가 정착되었고 결과적으로 이것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한마음문화 창출’이라는 대전제 아래 인재양성과 신기술개발, 사업영역확대, 고객가치 창출이라는 네 가지 분야의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한마음문화 아래 직원들이 하나로 뭉쳐 노력한 결과 창사 후 최대의 순이익을 거두었으며, 작년도 한전 그룹사 경영평가에서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저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을 분석하고 기존의 비전을 명확하게 구체화시켜 ‘Global Top 3 Fuel Cycle Company’로 회사의 비전을 설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 원자력연료시장은 크게 미국의 Westinghouse와 프랑스의 AREVA로 양분되어 있으며 그 뒤를 러시아의 TVEL사와 우리 회사 등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의 비전인 Global TOP 3는 3위를 목표로 한다는 것이 아니고 궁극적으로는 1위가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생산능력을 세계 수준으로 확보하고 신기술 개발을 통해 기술수준을 업그레이드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글로벌 인력을 확보하는 것 또한 긴요한 과제입니다.
저는 글로벌 Top 3 원자력연료 주기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인재양성, 고객가치 창출, 신기술개발, 사업영역 확대’라는 CEO 경영방침을 정하고 중장기전략경영계획을 단계별로 추진해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이 중요하고 노사관계가 좋아야 우리의 목표가 달성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역점적으로 추구하는 ‘한마음 문화’ 창출을 통하여 ‘전 직원이 신바람나는 직장’을 만들고 이를 통해 글로벌 TOP 3로 도약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원자력분야는 어느 분야 못지않게 연구 및 기술개발이 중요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원자력연료 설계 및 제조의 핵심 기술분야에 대한 기술개발에 대해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네. 앞서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우리 회사는 원자력연료 제조 이외에도 원자력연료가 원자로 내에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원자로심 설계 및 안전성 평가와 관련된 업무는 물론, 차세대 고성능 고유 원자력연료 개발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는 연구개발 중심의 최첨단 하이테크 기업입니다.
회사 설립 초창기인 1985년 독일 KWU사로부터 경수로연료 설계 및 제조기술을 도입하고 1989년 최초로 국산 원자력연료 공급을 시작함으로써 우리나라 원자력연료의 역사는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국제경쟁력 확보 및 국내 원전의 안전성 및 발전성능 향상을 위해, 상용기술 자립기를 통한 다양하고 풍부한 경험, 축적된 설계 및 제조기술과 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연료보다 열적성능이 10%이상 향상된 한국표준형 원전용 개량연료와 웨스팅하우스형 원전용 개량연료를 개발하여 완벽한 품질관리시스템을 통해 2006년과 2008년부터 각각 상용공급하게 되었습니다.
나아가 해외수출에 제약이 없는 원천기술을 독자개발하기 위한 X-Gen 프로젝트를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습니다. X-Gen 프로젝트는 독자 기술소유권이 확보된 고성능 고유 원자력연료와 최고 수준의 고유 코드 체계와 방법론을 2012년까지 개발 완료한다는 목표로 올해 초 시범집합체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각종 성능시험 중에 있습니다."

-한전원자력연료의 해외수출 성과와 2009년 말 한전 컨소시움이 수주한 UAE 원전 수출건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우리 회사는 그동안 축적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원자력연료 부품의 100% 국산화는 물론 각종 제조장비를 국산화하여 특허까지 획득하였습니다. 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002년부터 원자력연료 핵심부품을 원자력의 종주국인 미국과 브라질 등에 수출해오고 있으며, 금년에는 원자력연료 피복관과 제조장비를 미국과 중국에 수출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2009년 말 한전 컨소시움의 일원으로 참여하여 UAE 원전 수주에 기여하였고, 이에 따라 앞서 말씀드린 한국표준형 개량연료를 UAE 원전에 2016년부터 수출할 예정으로 있으며, 고품질 연료의 차질없는 공급을 위해 현재 여러 분야로 나누어 철저하게 준비해나가고 있습니다."

-해외시장 개척에 주력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공기업이 해외수출에 전력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과거 공기업은 공익성에 치중한 나머지 국내에 한정된, 이른바 ‘국내형 기업’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국내시장 중심으로만 운영되다 보니 해외에 경쟁상대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고 자연 성장의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제는 민간기업에만 국제 경쟁력과 글로벌화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공기업도 더 많은 글로벌 경쟁력을 가져야 합니다.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우리 회사도 국내시장에서의 공익성은 물론, 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 성장동력을 발굴함으로써 국가에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는 지난 28년 동안 축적한 KNF 핵연료의 우수한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새로 원전을 도입하려는 국가와 그 동안 중단했던 원전 건설을 다시 하려는 나라들이 기술뿐만 아니라 사업 협력을 요청해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미국, 유럽 등 전통적인 원자력 강국들과 협력과 경쟁을 병행하는 한편 원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중동, 아시아 각국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핵연료 완제품 수출을 위한 기초를 다져왔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원천기술 개발 프로그램인 X-Gen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2012년 이후에는 우리의 고유의 핵연료 완제품을 아무런 제약없이 해외에 수출할 수 있게 되는 새로운 장이 열리게 될 것입니다.
우리 회사는 원자력 선진국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하여 국산화과정을 거친 다음 개량연료 개발과 원천기술을 독자 개발하는 일련의 기술발전 과정을 경험하였고, 그 과정에서 풍부한 인적자원과 기술적 노하우를 축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 과정의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다는 것은 원전을 도입하고자 하는 국가에는 아주 매력적인 요소이며, 핵연료 기술 이상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중소기업과의 상생발전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협력회사는 성장을 함께 해 나가는 중요한 동반자입니다. 그런 만큼 과거의 종속관계가 아니라 함께 발전해나가는 상호 조력관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산업의 근간이 되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기술이 함께 향상되어야 회사의 기술력이 향상되고 궁극적으로는 이것이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회사는 10여개의 대표적인 협력사가 있습니다만, 그 동안 원자력연료 핵심부품 기술개발을 위한 기술 및 자금지원, 성과공유 품목 개발 소요금액의 50% 지원과 개발 후 3년간 우선구매 혜택 등을 통한 성과공유제 실시, 협력사의 해외시장진출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소기업 해외수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약 120만 불의 협력사 공동 수출 실적도 갖고 있으며, 작년 한해 총 구매금액 중 중소기업 제품구매 비율이 정부 권장치를 훨씬 상회하는 74.2%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확보를 위해 납품 후 7일 이내 전액 현금결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선급금 지급한도를 계약금액의 최고 70%까지 확대 운영할 뿐만 아니라 원자력연료 부품 제조용 원자재를 구입해 협력업체에 제공하는 ‘사급 제도’를 통해 협력사의 자금지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에도 묵묵히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최근 기부문화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관심이 많고, 점차 우리나라에서도 기부가 확산되고 있습니다만, 우리 회사는 공기업으로서 이런 기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 등 ‘나눔경영 실천’에 앞장서야할 사회적 책임임이 있습니다.
우리 회사는 이미 90년대 초반부터 동호회를 중심으로 추진해오던 불우이웃돕기 및 직원들이 매월 월급의 우수리를 모아 불우이웃을 돕던 활동을 전사적 차원으로 확대하고자 2005년부터 에너토피아 봉사단을 창단하였습니다.
'나눌수록 커져가는 우리들의 사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의 빛을 전달하는 밝고 따뜻한 세상을 함께 열어가자는 실천의지를 담았습니다. 봉사단은 '사회복지사업', '자원봉사활동', '지역협력사업' 등 3개 분야로 나눠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특화된 기술력과 원폭피해자 돕기 및 환경사랑 등 회사 업무특성을 살리는데도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사회복지사업부문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아동발달지원(디딤돌씨앗통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코자 노력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돕기,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의 사회복지시설 지원 등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에너지 빈곤층을 위해 사업장 소재지인 대전시 유성구가 추진하고 있는 나눔연료뱅크 사업도 후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생산품 구입(연간21회)에도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회사가 이 부문에 후원한 금액은 2009년 1억500여만원, 지난해 1억1100만원에 달합니다.
또 1사1촌 운동 및 지역농산물사주기 운동 전개, 지역주민을 위한 환경정화 및 음악회 개최 등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한 노력도 전개하고 있으며, 무료급식, 사랑의 집 고치기,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사랑의 빵 배달, 사랑의 연탄 배달, 김장담그기 봉사 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참여 실적도 연간 15%대의 상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적극적입니다.
아울러 회사는 임. 직원들의 정성과 회사 기부금을 모아 사회공헌 기금인 '에너토피아 펀드'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임. 직원이 1구좌당 1000원씩 자발적으로 가입한 구좌 수에 따라 매월 급여에서 공제하고 있는데 참여율이 80%를 넘습니다. 회사 역시 직원 성금에 비례해 일정의 비율을 후원금으로 출연하고 있습니다.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보다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재정적 지원을 제도화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대학들과의 상호협력협약 체결도 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지속적인 경제성장과 전력수요의 증가로 그동안 국내 원자력발전소가 많이 증가되어 현재 21기가 가동하고 있고, 2030년까지 는 총 38기의 원전으로 증가되어 국가 총전력량의 약 60%를 원자력으로 공급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UAE 원전 수주 등 계속적인 해외사업의 확대로 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이들의 체계적인 양성이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었습니다. 이런 산업계의 전문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포진한 대학과의 상호협력을 통하여,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첨단 기자재의 공동 활용, 인력 및 정보의 상호교환,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 학생현장실습 지도 및 시설제공 등 기관의 상호 관심분야 전반에 걸쳐 서로 협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다수의 대학들과 상호협력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올해도 조선대, 포항공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산학공동협력을 통해서 학술연구 지원 및 원자력산업 발전을 효과적인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고자 합니다."


-얼마 전 아부다비에서 2011년도 국제비즈니스 대상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에 대해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네. 지난 1월 11일 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1 국제비즈니스 대상(IBA: International Business Award)」시상식에서 에너지부문 올해의 최고경영자(CEO) 본상 및 커뮤니케이션 · PR 캠페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IBA는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전 세계의 기업과 조직들이 한 해 동안 펼친 경영, 홍보활동 등을 평가하는 국제대회로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국제비즈니스 대회로, 올해 IBA에는 50여개 나라에서 3,000여 편의 작품 및 보고서가 출품돼 경쟁을 펼쳤습니다.
우리 회사는 2010년도의 뛰어난 경영실적과 리더십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사장인 제가 에너지부문 ‘올해의 CEO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이와 아울러 커뮤니케이션·PR캠페인 부문에서도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습니다. 이 모두가 직원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최고의 실력을 발휘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끝으로, 대한민국 최고를 넘어서 세계 최강의 글로벌 Top 3 원자력연료 주기회사로 발전할 한전원자력연료의 각오를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에서는 날로 급증하는 전력수요에 대비하여, 현재 21기의 원자력발전소를 가동하여 국내 총 전력량의 약 36%를 원자력발전으로 공급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원자력의 비중을 2030년까지 59%까지 확대한다는 에너지기본계획을 2008년 수립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회사도 원자력연료 부품 및 완제품 생산시설의 확충을 준비 중에 있고, 전열관 국산화 사업 등 사업영역 다각화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한전을 중심으로 해외사장 개척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원자력은 안전이 최우선입니다. 올해 초 일본의 원전사고를 보았듯이 현실적인 에너지 대안인 원자력의 안전성 확보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심혈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일본의 사고를 계기로 우리나라 원자력계는 지난 4월 발전운영자인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원자력산업계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원전안전 최우선 경영 다짐대회'를 개최하고, 국내 원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신뢰회복을 위해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앞장 설 것임을 다짐하였습니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우리나라 모든 원자력 시설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원자력의 가장 화두로 떠오른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안전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 위해 온 원자력계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원전 기술력은 세계 최상입니다. 그것은 3년 연속 세계 원자력발전소 평균 이용률에서 월등하게 앞서 1위를 차지한 것이 증명하고 있습니다. 그런 만큼 원자력 기관의 종사자들을 믿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주요 프로필>
충남 부여 출생, 강경상고-경기大 무역학과-성균관大 경영행정대학원 경영학(석사)-서울벤처정보대학원 벤처경영학(박사).
한전원자력연료 사장(현재)-(사)한중일지역경제문화협회 회장-한전 서울본부장-자재처장-경영정보처장-진주지점장-KEDO원전사업처 계약팀장-뉴욕지사 부장 등.
산업포장-통일부장관상 수상
* 최재은부국장 / lhk@sanup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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