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진단전문기관협회 공식 첫발
에너지진단전문기관협회 공식 첫발
  • 이호경국장
  • 승인 2007.03.03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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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환 삼환이엔테크 대표 만장일치로 초대회장 추대
에너지 효율적 이용·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노력 추진





한국에너지진단전문기관협회가 공식 발족됐다. 이 협회의 출범으로 그동안 국가적 에너지안보로 일컬어지며 국내외에서 에너지자원의 적극적 확보와 가격 안정이란 한 축과 함께 당면과제로 지적돼 온 또 한축인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및 온실가스 배출의 최소화 노력이 구체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산자부가 승인한 30개 에너지진단전문기관들은 협의회 모임을 갖고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의무 감축을 유인하고 이를 어길 시 분담금을 물리는 기후변화협약이 긴 산고 끝에 교토의정서 채택으로 2005년 발효됨에 따른 후속 대응책을 고민하고 에너지사용의 97%를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 어떻게 에너지 원단위를 줄이고 에너지이용을 합리화 할 수 있는지 숙의해 왔다.

이들 진단업체들은 이 같은 국가적 어젠다를, 실질적인 구심체를 형성, 하나 하나 해결하고 국가적 에너지강국을 건설한다는 취지로 그동안 협회 설립을 위한 수차례 모임을 가진 후 지난달 28일 아주대학교 에너지기후변화연구소에서 24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에너지진단전문기관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그 출범을 공식적으로 대내외에 알렸다.

이날 총회에서 협회 창립추진위원들은 정관 승인을 요청하며 협회 설립 목적으로 “협회는 에너지진단에 관한 국내외 관련제도나 각종 시책의 연구 및 시설의 설계, 시공 및 감리 관련 점문기술의 향상을 통하여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상호간의 정보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나아가 지역 및 국제협력을 통하여 관련 분야의 공동발전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또 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으로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 및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에너지진단 관련 사업의 진흥 ▶에너지진단 분야의 공정거래 질서의 정착유도 및 경영합리화 촉진 ▶에너지진단 분야의 연구 및 학술 진흥 ▶에너지 및 온실가스 진단에 관한 해외진출 진흥▶관련 협회 및 외국단체와의 협력증진 ▶에너지 다소비 및 온실가스 다 배출업체에 대한 진단 ▶에너지 다소비 및 온실가스 다 배출업체에 대한 조사 통계 작성 및 자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관련 업무 위임 및 위탁사업의 수행 ▶기타 회원의 복리증진과 협회의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 등을 제시했다.

이 협회의 출범은 그동안 우리나라의 에너지강국 건설을 위해 꼭 필요한 동전의 양면으로 비유되는 한 측면인 에너지의 안정적 확보와 함께 추진할 또 한측면인 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온실가스배출의 최소화를 이루는 좋은 계기가 되고 에너지이용기술의 향상으로 해외에 에너지 관리기술을 수출하는 초석을 닦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투영하듯 이날 총회에서 축사에 나선 서주석 아주대 대학원 에너지학과 교수(전 산자부 전력국장)는 전세계적으로 에너지확보와 이용의 중요성이 증대해 우리나라도 대통령을 위원장으로하는 에너지위원회를 발족하는 에너지기본법이 제정되고 에너지이용합리화를 위해 연간 2,000TOE 이상을 사용하는 에너지 다 소비 업체는 5년 1회 의무적으로 에너지이용 실태를 점검 받는 등 에너지 관련 제도가 정비되고 있다며 이 협회의 창립이 국가적인 에너지이용기술 향상과 수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최익환 삼환이엔테크 대표를 만장일치로 초대회장으로 추대하고 △부회장에 최문홍 (주)신일이앤씨 대표, 김익환 (주)아텍에너지 대표, 김종우(주)신화엔지니어링 전무, 부회장 신원종(주)에너킵 대표를 선출했다.

또한 △상임고문 지계식 전 산업자원부 관리관 △고문 정해종 대일이엔씨기술(주) 대표 △고문 이환기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단장 △자문위원장 김형택 아주대학교 에너지학과 교수 △감사 김인선 (주)하나기연 대표 △감사 최영수 영평기계설비 대표 △이사 박명호 (주)엑서지엔지니어링 대표 △이사 유진갑 트리플엔지니어링 대표 △이사 이상수 (주)ESCO PRO 대표 △이사 김미승 (주)창명엔지니어링 상무이사 △이사 윤석구 (주)구성 E&C 대표 △이사 박태화 SH공사 집단에너지사업단 팀장 △총무이사 윤태식 (주)기장엔지니어링 대표 △명예회원 손학식 에너지관리공단 진단실 실장 △회원 김태술 한국보일러공업협동조합 본부장회원서주원 한미설비(주) 상무회원최장하 삼성에버랜드(주) 팀장 △회원 윤우현 벽산엔지니어링(주) 부장 △회원 김석철 한국하니웰(주) 팀장 △회원 구자철 (주)티알씨코리아 전무 △회원 최종하 (주)동진컨설팅 대표 △회원 김동욱 성림산업개발(주) 대표 △회원 이계선 (주)세대이앤티 대표 △회원 김광호 (주)기성이앤씨 대표 △회원 허령 (주)에너지서베이 사무국장 △회원 이강원 에이치알건설(주) 대표 △회원 이희도 (주)부산도시가스 대표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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