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키노트 시스템의 검색 엔진 시장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이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2위인 야후가 맹추격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사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구글, 야후, MSN, AOL, Jeeves 등 대표적인 검색 사이트 업체 이용현황을 조사했다.

구글은 평가를 실시한 13가지 항목에서 1위를 차지했고 야후는 12가지 항목에서 2위를 기록했다. 지역서비스나 정보검색 능력 평가에선 구글이 83%, 야후가 82%로 접전을 보였고 검색결과 만족도는 구글이 71%, 야후가 66%를 차지했다.

최근 증가추세인 화상 검색의 경우 야후 사용자가 63%로 구글 56%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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