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환경정화활동 전개

한국중부발전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바닷가 환경오염 정화활동에 나섰다.

한국중부발전에 따르면 서천화력발전소는 지난 10일 발전소 인근 홍원리 해안가에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휴가철을 맞아 바다사랑 환경 대청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군인,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이 대거 참가했으며, 바닷가에서 발전소 주변 해안가까지 밀려온 폐그물, 페스티로폴, 고철 등의 쓰레기를 치웠다고 중부발전측은 전했다.

중부발전은 지난 7월에도 양양양수건설소 직원 및 협력업체 100여명이 참여해 양양양수발전소 하부댐 주변의 하천 3km에 대한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

중부발전은 1사1하천 가꾸기운동, 1사1연안 가꾸기운동, 환경대청결의 날 행사 등 자연생태를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환경보전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영선기자/bi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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