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호구가 스마트안전기술을 만나 더욱 더 업그레이드 되고 안전보호를 강화하게 됐다.(사)안전보호구협회(회장 한재원)와 (사)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회장 이준원)는 2월 28일 오전 11시 안전보호구협회에서 한재원 회장, 이준원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보호구산업 및 스마트안전보건기술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를 목표로 상호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 노력 ▲ 보호구산업 진흥 및 스마트안전보건기술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 양 기관 발전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 활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미국의 핵연료 및 서비스 공급사인 센트루스(Centrus Energy Corp.)와 안정적인 원전연료 공급을 위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협력의향서는 법적 구속력을 지닌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서로의 협력의사를 표시하는 문서를 말한다.이번 협력의향서는 지난해 4월 체결한 양해각서(MOU)를 기반으로, 한수원과 센트루스 간의 우라늄 자원안보 및 원자력사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사업 목표를 담고 있다. 이 협력의향서로 한수원은 원전연료로 사용되는 농축우라늄의 공
무탄소 전원개발에 발전공기업과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손잡고 글로벌 1등 수소강국을 향해 총력경주키로 했다. 남동발전, 포스코홀딩스, 삼성물산 등은 각 사별로 보유하고 있는 특화된 사업능력을 활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 포스코홀딩스와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해외청정연료 개발·생산 및 국내 공급을 담당하고, 남동발전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청정연료를 활용한 무탄소 전력생산을 위한 협업으로 RE100과 무탄소에너지(CFE)를 필요로 하는 수요처를 개발해 판로를 확보하는 사업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벤처기업부가 ’22년, ’23년 마련한 「원전 중소기업 지원방안」과 「원전 중소기업 중장기 경쟁력 강화방안」을 당초 계획대로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며, 원전 중소기업의 생태계 회복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의 핵심 정책수단인 정책자금, 기술보증, R&D 등을 적극 투입하겠다”고 말했다.오영주 장관은 28일 「경남지역 원전 중소기업 간담회」에서 “특히, 올해 본격 추진되는『레전드 50+』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에서 진행중인 ‘차세대 원자력산업 전환을 위한 제조혁신’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와 긴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공동주택 및 건물의 노후 지역난방 설비 개선을 통해 국가 에너지 이용 효율 제고 및 지역난방 품질 향상을 위해 앞장선다.한난은 3월 1일부터 ’24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제도 관련 시행)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에너지효율향상의무화제도(EERS)는 에너지공급자가 효율향상 사업을 통해 정부가 설정한 에너지 절감 목표를 달성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24년도 효율향상 지원사업은 총 13억원을 투자하여 ▲고온부 보온재 교체 ▲자동제어 절약모드 설치 ▲
▶국장급 전보 경제자유구역기획단장 이현조▶과장급 전보 통상법무기획과장 김호철(부이사관)이현조 국장은 광주고-서울대 경영학-美미주리주립대(석사) 수학으로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0.4)-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0.9)-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0.6)-특구혁신기획단장(0.1) 경력을 갖고 있다. 행시 40회다.
전력ICT 기술도 한류를 탈 전망이다. 글로벌 수준의 전력분야 ICT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한전KDN은 인도네시아 전력공사 자회사인 PLN-Icon Plus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동남아 국가의 에너지관리, 디지털 발전소 등 ICT기술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_PLN-Icon Plus는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공사인 PT PLN의 자회사로서 기술 정보 및 통신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발굴을 수행하는 기업이다.한전KDN은 PLN-Icon Plus와 인도네시아의 에너지 산업에 대한 신규 사업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협력을 추진하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적인 원자력환경공단은 화재예방에도 힘 써 화재에 취약한 사찰에 안전교육과 함께 소화기함 설치와 소화기를 지원했다. 목조 건축물인 전통사찰은 깊은 산중에 위치하고 있어 화재 발생 시 소방차 진입이 어렵고 대형 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어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한 곳이다.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경주소방서와 함께 26일, 27일 이틀간 경주시 양남면 소재‘보덕암’과 건천읍 소재 ‘금정사’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소화기 30대를 비치했다.화재에 취약한 목조건물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초기 대응
대한전선이 HVDC 케이블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프라를 확충한다. 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640kV급 HVDC(초고압직류송전) 케이블 전용 시험장을 구축해 글로벌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용 시험장은 대한전선의 주요 생산시설인 당진공장의 유휴부지 약 7,000m²(2,120평)에 조성되며, 내년 1분기 내 가동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전체 투자 규모는 약 200억 원이다. 대한전선은 육상케이블과 해저케이블 등 2개 회선의 HVDC 케이블을 동시에 시험할 수 있도록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부패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데 대해 “고위직의 솔선수범하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노력과 임직원의 청렴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노력이 부패방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계기가 됐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청렴함’은 기본이지만 무엇보다 지키기 어렵고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더욱 청렴한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을 만들어 가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부당지시’,‘갑질행위’가 조직 내 부패 취약 분야로 분석됨에 따라, 취약분야 개선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2월 27일 이사회에서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 이하 ‘남동발전’), 내포그린에너지(대표이사 나동헌, 이하 ‘내포그린’)와 발전용 개별요금제 천연가스 공급인수 합의를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합의로 △남부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44만 톤, △남동발전은 2027년부터 연간 29만 톤, △내포그린은 2026년부터 연간 10만 톤 규모의 천연가스를 가스공사로부터 공급받게 된다.가스공사는 지난해 서부·중부발전에 이어 남부·남동발전과 개별요금제 공급인수를 합의함
한국전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희봉)의 제62회 정기총회에서 조합 집행부측은 40-50대의 장년층 조합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4050 추진계획’을 내 놨다. 반면 일부 조합원들은 지지부진한 조합부지 용도 변경과 관련 재 건립비용의 사전 책정의 적정성 그리고 문희봉 이사장과 박봉서 삼성파워텍 사장의 지난해 3월 선거서 ‘후보자격을 놓고 비화된 소송중 비용 9,000만원을 조합 비용으로 지불한 건의 적정성’ 등에 대해 따져 물었다.문희봉 이사장은 이날 개회사와 사업계획을 통해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시대를 열어 나가겠다는 요지의 슬로건을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윤진식)는 27일 임원 전형 위원회를 열고 이인호 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사진)을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이인호 신임 상근부회장은 행정고시 31회 출신으로 198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창의산업국장, 무역투자실장, 통상 차관보 등을 거쳐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을 역임함. 이후 2019년부터 올해 1월까지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을 지냈다. 전형 위원회는 “이인호 신임 상근부회장은 30여 년의 공직 생활 동안 무역-통상, 산업-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 거쳤다”면서 “특히 중국의
“제 개인 영광 아닌 막중한 책임 잊지 않고 조합 더 큰 발전과 도약을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미래비전에 대한 힘찬 질주에 조합원 여러분의 힘과 지혜를 모아주고 저 또한 조합 발전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입니다.”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선거서 당선된 강정훈후보(사진)는 이같이 강조했다.27일 17시경 정보통신공제조합 신임 이사장(제15대)에 강정훈 나래정보통신대표가 당선됐다.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3파전으로 치러진 이번 투표서 기호1번 강정훈후보는 58만여좌를 획득, 38만-39만여좌 득표에 그친 기호2번 이은수후보와 기호3번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신임회장에 김동환 ㈜한라전기안전관리 대표(사진)가 만장일치 추대됐다. 27일 여의도 63빌딩서 내빈과 250명 대의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협회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김동환 후보는 반대 없이 모든 대의원 찬성으로 제20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첫째 열린 소통으로 신뢰받는 협회, 둘째 업역별 모두 함께하는 든든한 협회, 셋째 변화에 도전하는 당당한 협회를 만들 것입니다.”김동환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전기기술인들이 가진 무한한 파워를 창조와 비전으로 현실화 해 먹거리
한국전력공사 서울본부(본부장 전시식)는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와 26일 한전 삼각지 변전소 개발부지인, 한강로1가 231-30번지 외 2필지에 대하여 공공주차장 조성-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해당 부지는 변전소 건립 예정 부지이나 삼각맨션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되어 개발-행정 등에 장기간 시간이 소요되는 곳이자, 인근 상권의 발달으로 주변지역 상가 이용자들의 주차 수요를 충족하지 못하여 불법주정차 민원 포함 주차 문제가 심각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한전은 개발예정 부지를 활용한 대규모 공공 주차 공간을 제공하는 협약을 통하여 지
넷제로를 향한 지구촌 움직임은 가속화 된다. 우리나라도 2050 탄소중립을 향해 간다. 세계 시장을 놓고 우리나라 이웃이자 제조업 중심 경쟁국인 일본도 2050 탄소제로화 목표는 우리와 같다. 에너지다소비 산업국들의 탄소줄이기의 핵심은 뭘까. 에너지 효율화와 합리화를 통한 수요관리가 한 방법이다. 그러나 더 근본적인 공급측면에서는 전기를 생산하는 1차 에너지원으로 탈탄소화가 중요하다. 석유-석탄은 물론 탄소 배출은 적지만 그 채굴과 이동에 비용이 많아 가격경쟁력이 떨어지는 LNG(천연가스) 수요는 줄여야 한다. 대신에 RE100(재
한국에너지중소혁신기업협회의 2024년도 정기총회와 특별강연이 지난 22일 삼정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초청강사들의 열띤 강연에 참석청중들은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모습이 에너지혁신의 비중을 나타냈는데, 오대균 서울대 교수의 기후변화협약과 배출권과 탄소시장, 이원용 산업통상자원부 전략기획단 MD의 세계시장을 향한 에너지 혁신기술 개발 방향, 협회 측의 한전MCS 회사소개 등이 이어 졌다.
발-송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최근 부서장급 고위직을 대상으로 ‘청렴-윤리-내부통제 공감교육’을 시행했다.이성규 상임감사가 직접 주재한 이번 교육은 본사 처-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사업장별 처장들이 화상으로 참여하는 등 1직급 이상 부서장급 고위직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과 세부실천방안을 논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지는 쌍방향 소통이 활발히 이뤄졌다.이성규 감사는 교육에서 한전KPS의 청렴 현주소를 위기상황으로 진단하면서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올해를 ‘청렴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은 지난 21일 안산에 있는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제 2024년 17차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예산 6억5,000만원과 사업계획을 승인했다. 유병언 한국전력기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24년도 우리 경제는 2.3%의 경제성장을 예측하고 있고 세계 경쟁 성장률도 3%도 못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전기 중소기업계는 희망을 잃지 않고 난관을 극복하면 더 나은 미래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우리 회원사들이 힘들고 어렵겠지만, 조합을 중심으로 힘을 합치고 협동하여 어려운 시기를 헤쳐나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