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분야에서 우리 중소기업계와 프랑스 화장품업계와의 협력의 물꼬가 틔여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국내 화장품의 한 단계 더 높은 질적향상과 함께 유럽진출이 기대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뷰티 대국 프랑스와의 협력으로 재료·제품·포장·공정·마케팅 단계를 아우르는 화장품 분야 소상공인, 중소기업 해외 진출 기반도 함께 마련한다.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르트르시에 위치한 코스메틱 밸리를 방문해 뷰티 분야 전반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프랑스 화장품 분야는 원료, 제품개발, 포장, 공정, 마케팅 과정
정부는 유럽연합(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이행법 초안이 지난 6월 13일 발표됨에 따라 탄소국경조정제도 지침을 마련하여 우리 기업의 이행을 지원하는 한편, 유럽연합과 전문가 회의 개최를 협의하고, 유럽연합에 이행법 초안에 대한 정부의견서를 제출하여 우리기업의 대(對) 유럽연합 수출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정부는 유럽연합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21.7.14.)시부터, ▲세계무역기구(WTO) 규범에 합치되는 제도설계, ▲한국에서 이미 지불한 탄소가격 인정, ▲역내 기업과 한국 기업 간 차별 금지 등
▷ 상임이사 임명 및 보임 ▲ 경제통상협력본부장 이지형 ▲ 디지털무역투자본부장 이정훈
방사능 재난안전기술 개발 등 군의 방사능 분야 화생방 대응능력 질적 향상에 원자력연구원이 적극 나섰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주한규)은 원자력 분야 국가 안보 증진과 핵·방사능 분야 안전성 강화 기술 개발 등을 위해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사령관 육군 준장 유재훈)와 원자력 분야 공동연구·인력양성 상호협력 협약을 6월 2일 10시 30분 서울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에서 체결했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방사선 환경평가, △방사능 재난 안전 기술 개발, △민군겸용기술 국산화 및 공동연구 등의 세부 분야에서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특히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은 31일 국회 산자중기위원회 소속 의원실을 방문해 올해부터 고준위방폐장 부지선정에 착수할 수 있도록 현재 국회에서 계류중인 고준위특별법이 제정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또 30일은 주낙영 경주시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방폐물을 철저히 관리하면서 원전에서 보관중인 약 9만 드럼의 중·저준위방폐물이 방폐장에 조속히 반입될 수 있도록 발생자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중·저준위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하면서 고준위방폐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전문가 현장시찰단은 방사선영향평가와 주변해역 모니터링 계획을점검하고, 방사선영향평가 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기준과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 기준에 따라 지표생물 등을 선정해 평가했음을 확인했다.또 방출시 특정 모니터링 지점에서 삼중수소 농도가 설정값을 초과하는 경우 방류를 중단한다는 계획을 확인했다.그러나 삼중수소 농도를 방출 전에 직접 확인해야 마땅하나 수동적일 수 밖에 없는 시찰단의 입장이었기에 불가능했고, 향후 오염수를 직접 조사한다는 강력한 주장을 한 내용이 없고 따라서 향후 직접 조사 약속을
25일 취임한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제 5대 이사장은 “방사성폐기물관리법이 공단에 고준위방폐물 관리사업자로서의 역할을 위임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라며, “고준위방폐물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는 것을 가장 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중저준위 방폐물 사업을 시작한 지 14년차를 맞아 이제는 사업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기“라며, 공단의 대표 사업성과인 방폐물 인수·처분량 확대와 표층처분시설 및 방폐물분석센터 건설 등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안전을 토대로한 중저준위 사업의 도약을 강조했다.아울러
한국전기공사협회 전임 집행부가 서울 등촌동 사옥부지 매각과 오송 신사옥 건립과정에서 석연치 않는 집행으로 “법과 회원 뜻에 위배됐는지”를 따지는 ‘검증특위’가 오히려 ‘부실검증’ 논란을 더 키웠다.한국전기공사협회 ‘제4차 사옥매각&신축검증특위’가 23일 협회 서울남부회서 열렸다.회의 말미에 강부성위원장이 “돈을 얼마나 썼느냐도 중요하지만 협회 미래위해 갖고 있는 자산을 어떻게 쓸 것인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하자, 홍유식 협회서울동부회장이 "(무슨소리냐)과거 의혹을 짚으라는 것”이라며 강하게 질타했다.또 김중권 서울중부회장은 “조합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가 ESG경영과 사회공헌활동 발걸음을 연일 재촉하고 있다. 본사가 위치한 전남도내 목포와 나주에서 직원들이 주말까지 반납하며, '굵은 봉사의 땀방울'을 흘렸다.지난 18일에서 19일 전남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안녕가고싶은 섬 볼런투어”에 전력거래소 직원들이 참여시켜 도서민들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볼런투어는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가 도내 “가고 싶은 섬” 24곳 대상 지역특화형 섬 탐방과 자원봉사를 접목하여 도서지역 주민들의 안녕한 삶 증진 도모를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활동으로 자원봉사를 뜻하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재난위기 대응 역량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전북혁신도시에서 주민친화형 경영의 우수사례로 2년째 선정됐다.전기안전공사가 지난해 태풍과 수도권 집중호우에 매우 잘 대처해 행정안전부 평가대상 63개 기관중 1위를 차지했다. 또 국토굥통부가 주관하는 2002년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전기안전공사는 18일 행안부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평가 全 지표서 만점을 받아 평가대상 전국 63개 공공기관 중 1위를 차지했다. 지난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시찰단은 주어진 여건에서 최선을 다 한 조사활동을 펼치기로 하고, 일본의 오염수 정화 및 방류시설 전반의 운영 상황과 방사성 물질 분석역량 등을 직접 확인하고, 우리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 필요한 조치를 도출할 계획이다.또 현장시찰은 물론 한일 간 실무회의와 긴밀한 질의응답을 통해 시찰 과정에서 필요한 자료들을 요청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긴밀한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다핵종제거설비(이하 ALPS) 및 해양방출 설비의 설치상태와 성능 점검 결과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화학
과기정통부는 취리히연방공대 등 스위스 유수기관을 대상으로 우리 석박사, 포스닥의 장기연수 및 공동연구 발굴‧지원 등 한-스위스 협력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특히 미래 핵심기술인 양자기술 개발에 있어 한국과 스위스는 양국 모두 양자과학기술을 집중 육성 중이고, 동일 중점 분야도 많아 협력 동반상승(시너지) 창출이 가능하다고 보고, 양국 간 양자과학기술 연대‧협력 강화를 통해 미래 양자시대를 열어 나가는 데 협력키로 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5월18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주한스위스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스위스 양자과학기술
각국의 반도체·전기차 등 핵심산업 공급망의 자국 내 확보를 위한 보호주의 정책들이 강화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들의 장벽으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정부는 우리 기업들이 해외 무역장벽으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이 없도록 해외 당국과 긴밀히 협의하고, 중소·중견 수출기업들에게 수입규제 대응 법률·회계 컨설팅을 실시하여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또한, 관련 동향을 업계와 사전에 공유하기 위해 향후 수입규제·비관세장벽 협의회와 현장 설명회를 지속 개최할 계획이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5월18일 오후
한국전쟁 후 초토화된 국가를 70여년만에 오늘날 선진대열로 일으킨 저력과 노하우가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후에 전후복구를 가장 잘 할 나라는 우리나라다. 한국 기업들은 과거 걸프전, 이라크전, 아프가니스탄 내전 이후 등의 복구 사업에 참여해 플랜트·신도시 건설, 전력인프라 복구 사업 등에서 신속성과 신뢰성 그리고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기술력과 자금력도 튼튼하다. 이미 우크라이나 전후복구 사업을 위해 관계 요인들이 방한하는 등 사전적 기획과 협상이 진행 중으로, 전후 재건 중장기 로드맵과 추진현황’에 관해 직접 소통하고 있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5월 16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1회 연사편찬위원회를 개최하고 신임 위원을 위촉했다. 백남길 이사장은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원장에는 위원 만장일치로 이윤재(두로산전(주) 대표) 위원이 추대됐다.위원회는 40년사 편찬 방향과 체계 등을 점검하여 기본 틀을 다지고, 조합의 40년 역사를 미래 자산으로 보존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날 위원회는 40년사 편찬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았다. 조합 40년사는 1983년 자본금 34억원 규모로 창립된 조합이 설립 4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는 지역난방 열사용시설에 대한 에너지 절감 및 효율 향상을 위해 국민이 참여하는 ‘지역난방 에너지 효율향상 아이디어’를 공모한다.이번 공모전은 일반 국민의 참여를 확대하면서도 고효율 EERS(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 의무화 제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공모분야를 일반분야 및 전문분야 2개로 구분했다.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1인 또는 2인 이상의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최대 10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공모전은 이번 달 22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복합적 변화는 노동시장 약자들에게 더욱 혹독하다”면서, “노동시장 약자 보호는 노동개혁의 핵심적인 과제이자 목적으로, 다양한 현장에서 여러 분야의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여 노동개혁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고 밝혔다.일선 현장에서 약자 보호에 힘쓰고 있는 근로감독관들은 최저임금, 주휴수당 미지급 등 임금체불, 약정 OT를 초과하는 근무시간 수당 미지급, 근로계약 시 포함된 연장근로시간 미기재 등 포괄임금 오남용에 대한 감독, 시정 등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개선방향 등에 관해 의견을
< KCON JAPAN 2023 실적 > 한류 문화행사인 「KCON JAPAN 2023」과 연계한 중기제품 수출상담회 및 판촉전인 「K-COLLECTION」에서 중소기업 40개사가 참여하여 총 888만달러 성과를 달성했다. 한류 관람객 및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중소기업 제품을 소개‧판매하는 등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 뷰티 22개사, 생활용품 10개사, 식품 6개사, 패션 2개사 등 40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이번 전시판매 행사에서는 현장판매액 8만달러, 현장계약 550만달러(19건), 추후 계약 가능액
한국 경제에서 중소기업의 수출‧매출이 각각 50% 이상을 기여하는 「중소‧벤처 50+」비전 실현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는 유관기관, 협‧단체와 정책 원팀으로 뭉쳐 함께 지속적으로 총력경주해 나갈 방침이다.중소벤처기럽부는 이를 위해 범부처가 협업하여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수립하며, 디지털화 촉진 전략을 수립하는 한편, 스마트 공장 고도화에 주력하고,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새정부 출범 2년째를 맞는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 벤처기업의 경제분야 내실을 다지며 위상을 높이고 수출을 강화하는 야심찬 계획을 내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17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TradePro와 함께하는 무역 고민 타파! 토크쇼」를 온·오프라인(카카오TV, 유튜브 생중계)으로 개최한다.무역협회가 ‘22년도 1월부터 운영 중인 비대면(전화/화상/채팅) 무역 상담 플랫폼인 「TradePro」는 현재 17개 분야 45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월간 1,000건 이상, 누적 19,308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하여 무역업계의 입소문을 통해 자리매김하고 있다.해당 토크쇼에서는 TradePro 인기 상담위원인 김중근(외환/환리스크), 조석제(무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