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는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Java)섬에 소재하는 국제학교와 로컬학교 11곳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전파하는 교육콘텐츠를 기부하는 ‘글로벌 CSR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인도네시아 청소년들의 ESG 인식을 배양하기 위해 기획됐다.KOTRA는 국내 교육콘텐츠 스타트업 E사와 함께 글로벌 CSR 프로젝트 ‘Earth School’를 추진해 △지속가능발전의 개념 △환경보존의 필요성 △환경보호 참여방법 등의 내용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교육 영상 9편과 교재 2권을 제작했다. 이번에 제작된 자료는
문재인정부가 출범후 가장 심혈을 기우린 정책중 하나인 신북방-신남방정책 효과가 상당하다.정부는 지난 4년간 공들여 추진해 온 우리나라 대표 외교-통상정책인 신북방-신남방 정책이 수출 역대 최대, 주력산업 현지 생산거점 구축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신북방정책은 ’17년 7월 대통령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동방포럼 참석시 유라시아(러시아, 중앙아, 몽골, 中 동북3성)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미래 한반도의 성장동력 창출 및 평화정착 기반을 마련키 위해 추진됐다.신남방정책은 ’17년11월 대통령 인니 방문시 사람(Peopl
중소벤처기업부가 새해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사업에 2,150억을 지원한다.중기부는 12월 27일 이같은 내용의 '22년 중소기업 해외진출 지원사업 통합공고’를 냈다.중기부는 ‘21년 전세계 물류대란에 대응한 해상·항공운임 지원 등으로 물류애로를 해소한 것과 더불어, 비대면 전시회와 수출상담회 등 바이어 매칭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이 중소기업 수출액 최고치를 달성한 것에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했다.이러한 수출 강세가 지속되고 강화될 수 있도록 ‘22년에는 ’21년(2,156억원)과 유사한 규모인 2,150억원을 수출지원사업에 투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규정(산업부 고시: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기준”) 일부개정안을 ‘22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지방투자촉진보조금은 기업의 지방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기업의 지방이전 및 신증설 투자시 투자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다.상생형일자리기업 지원(‘20.11), 고용인원 재배치 요건 완화(’21.1) 등 정책 수요와 기업의 애로사항에 대응하며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오고 있다.이번 제도 개선은 기업의 지역투자와 고용 확대를 위해 보조금 신청요건은 완
코로나19로 글로벌 환경이 바뀌고 있다. 마케팅 측면에서도 오프라인 대면 거래보다는 온라인을 통한 디지털 미케팅이 보편화되는 흐름이다.이와관련 KOTRA(사장 유정열)는 우리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 기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이달 30일에 ‘디지털 전환에 따른 글로벌 B2BC 마케팅 트렌드 변화와 대응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에서는 코로나19로 기업경영 활동의 필수요소가 된 디지털 사업 환경 구축 트렌드를 전파하고, 우리 기업이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건국대학교 경영대학 마케팅 분과 교수이자 디지털 문화심리학
우리나라 對중국 교역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장쑤성과 협력 강화가 본격화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와 관련 29일 오후 중국 장쑤성 정부와 「한-장쑤성 경제통상협력 연석회의」를 열고 탄소중립-산업단지 활성화-공급망 안정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장쑤성은 한중 교역의 26%, 對中 투자의 24%를 차지하는 중국 내 우리의 최대 교역 지역이자 최대 투자 지역이다.산업부는 그동안 ‘16년 5월 체결된 「한-장쑤 경제무역협력 강화 MOU」를 기반으로, 양측 정부·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한-장쑤성 경제무역협력 교류회를 정례적으로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캐서린 타이(Katherine Tai) 美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19일 제6차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공동위원회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한미 FTA 공동위원회는 ‘12년 발효된 한미 FTA의 10주년이 내년 3월로 다가옴에 따라 FTA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양국간 통상현안을 논의하는 통상장관간 협의채널로 개최됐다.이번 美 무역대표부(USTR) 대표의 한국 방문은 10년만이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이래 경제통상 분야 각료의 한국 방문은 처음이다. 타이(Tai) USTR 대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한국을 찾은 존 오소프(Jon Ossoff) 미국 조지아주 상원의원(민주)을 만나 ESG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한 양국 간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최태원 회장이 최근 미국, 유럽 등을 돌면서 경제 외교에 적극적으로 나서자 이에 공감한 글로벌 리더들도 한국을 찾아 SK는 물론 한국과의 세부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10일 SK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저녁 서울 종로구 SK서린사옥에서 오소프 의원, 크리스토퍼 델 코소(Christopher Del Corso) 주한 미국 대사대리 등
우리나라 수출상승세가 1년간(12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10월 수출이 무려 24%나 증가했다. 10월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4.0% 늘어나며 12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호조에 힘입어 올 1∼10월 누적 수출액이 전년 총 수출액을 넘어서며 3년 만에 연간 수출이 플러스로 돌아섰다. 11∼12월까지 포함한 올 연간 수출액은 6000억 달러를 웃돌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유력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10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55억5000만 달러를
정부가 추진해 오던 신난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의 틀이 완성되어 가고 있다. 한 축인 신남방정책은 베트남-싱카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4대 교역국과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한데 이어 10월 26일 필리핀-캄보디아와 사실상 FTA를 타결함으로써 그 네트워크를 완성했다는 평가다.2017년 신남방정책 선언 이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20.11월 서명), 인도네시아(’20.12월 서명) 등에 이어 필리핀, 캄보디아 등 신남방 주요 국가들과의 다자·양자 FTA 네트워크를 구성한 것이다.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70%
“한국의 2021년 국가 경쟁력은 정부, 기업이 선택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세계 62개 국가 가운데 17위(차별화 전략)로 상승할 수도 있고, 29위(저원가 전략)로 하락할 수도 있다.” 한국 시각으로 10월 28일 스위스에서 현지 시각 오전 10시 발표된 ‘IPS 국가 경쟁력 2021 랭킹(IPS National Competitiveness Research 2021)’ 결과다.매년 스위스에서 국가 경쟁력을 발표하는 국제경영개발대학원(International Institute for Management Development, 이하
한국과 중동지역의 경제협력 방안이 다양하게 논의되고 있다.중동은 무역 주도국가인 한국에게는 가장 중요한 파트너중 하나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는 중동지역에 내구재와 소비재는 수출하고 석유-가스 등 천연자원은 수입한다. UAE(아랍에미리트)에 우리나라는 한국형 원전을 수출한 바 있다.산업부는 무역 및 수출 활성화 등 중동 경제특구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카타르 자유구역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UAE 두바이 주요 프리존 당국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10월 24일 카타르 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문승욱 산업부 장관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개선을 위한 제6차 공식협상이 10.26일(화)~28일(목) 3일간 화상으로 개최된다.우리측은 산업통상자원부 이경식 자유무역협정교섭관을 수석대표로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등 16개 부처 40여명의 정부대표단이 협상에 참여한다.칠레측은 외교부 펠리페 로페안디아(Felipe Lopeandia) 양자경제국장을 수석대표로 외교부, 재정부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한다.한-칠레 FTA가 2004년 발효한 이래로 양국 교역은 약 2.8배 확대되었으며
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공동주관으로 ‘2021 뉴욕 코믹콘 연계 온라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웹툰 기업의 북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미국 뉴욕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오프라인으로 개최된 ‘뉴욕 코믹콘 2021(New York Comic Con)’은 만화, 판타지, SF영화, TV 시리즈 등 콘텐츠를 소재로 한 대형 컨벤션 행사다. KOTRA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웹툰기업 8개사와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현
코스피가 10월 6일 현재 2930선에서 오르내리며 8 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상위 50개 종목에 대한 외국인 공매도가 월 평균 50조에 이르고 특히 공매도 직전 체결가보다 낮게 매도호가를 낼 수 없는 업틱룰 제도의 허점인 7개 예외 조항을 활용한 공매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이에 따라 외국인에게 유리한 공매도 제도의 개선책이 요구된다.올해 5월 부분적 공매도 재개 이후, 외국인의 코스피 및 코스닥 각 공매도 상위 50개 종목의 공매도액이 233조원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업틱룰 예외 거래액 규모도 약 800억원에 이르
엑스포가 두바이에서 개막된 가운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우리나라 상품과 아이디어가 중동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홍보전략이 적극 펼쳐졌다.KOTRA와 aT가 손잡고 우리나라 소비재를 참가국에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잇달아 개최됐다.KOTRA(사장 유정열)는 이와 관련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두바이서 우리 K-소비재 중동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사장 김춘진)와 협업해 소비재 대표사업인 ‘K-Lifestyle in Middle East’를 개최했다.코로나로 해외출장이 어려운 우리나라 기업과 중동 현지 기업과 소비자가 여
KOTRA(사장 유정열)는 6일 한국산업지능화협회(회장 김태환)와 함께 한국 스마트팩토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과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한일 스마트팩토리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에는 일본 제조 현장에서 스마트 공장과 사무 자동화 솔루션 구축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전문 한국기업 12개사가 참가한다. 이들은 온라인 동영상을 통한 제품 설명회를 진행한 후, 이에 관심을 보인 일본기업들과 개별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AI를 기반으로 생산설비의 고장이나 이상 유무를 감지하는 예지보전 솔루션 △전사적 자원 및 공급망 관리시스템
9월27일 전북 익산 산업 단지 소재 두산퓨얼셀 본사에서 발전용 연료전지 수출 기념 출하식이 개최됐다.이번 발전용 연료전지 수출(총 1.3천만 달러 규모)은 최초 사례이며, 이번에 수출되는 발전용 연료전지 4기(총 1.8MW)는 중국 광동성 포산(佛山, Foshan)시에 분산형 전원으로 설치되어, 7개동(400가구)의 아파트와 1개동의 상업 건물에 전기와 냉·난방용 열을 공급한다.우리 정부는 지난 ‘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이하 수소로드맵)” 발표 이래, 수소 활용의 대표적 분야인 연료전지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해 R&D
KOTRA(사장 유정열)가 중국 동북 지역의 주요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하고 각종 연계 사업을 추진하면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섰다. 중국 동북 지역은 동남부 연안 지역에 비해 우리 기업의 진출이 미흡했으나 최근 신북방 비즈니스의 거점 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KOTRA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중국 길림(吉林)성 창춘(長春)시에서 개최된 ‘제13회 중국 동북아 박람회’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동북아 박람회는 중국 상무부와 길림성 인민 정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길림성의 대표적인 전시회로 KOTRA는
정부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RCEP :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협정의 비준 동의안을 10월 1일 국회에 제출했다.RCEP은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캄보디아·인도네시아·라오스·말레이시아·미얀마·필리핀·싱가포르·태국·베트남)과 非아세안 5개국(호주·중국·일본·한국·뉴질랜드) 총 15개국이 참여하는 다자 무역협정이다.서명국의 무역규모는 5.6조불(전세계 대비 31.9%), GDP 26조불(전세계 대비 30.8%), 인구 22.7억명(전세계 대비 29.7%)에 달하는 규모이다.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