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기술인협회 서울남시회 신임회장에 유영대 호산전기안전 이사가 당선됐다. 유영대후보는 김동환후보와 양자간 치열한 경쟁에서 372표를 득표, 326표에 그친 김 후보를 누르고 신승했다.당초부터 박빙 승부가 예상됐고 결과도 크지 않은 46표 차이로 승부가 갈렸다. 선거에 699명이 참여 유효투표는 698표다.12일 당선된 유영대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을 통해 “열렬한 응원에 감사드리며, 3년 동안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신임감사에는 이석수 한국전설엔지니어링 대표가 선임됐다.
겨울철 최대전력수요에 앞서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국민에게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은 우리의 중요한 책무이므로 남부발전과 협력사간 합동 현장점검을 강화해야 한다”라며, “계절적 취약설비 점검 등 철저한 사전 대비로 전력수급 대책기간 뿐만아니라 상시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올겨울 한파와 폭설을 대비한 발전설비 점검과 전사업소 비상대응체계 점검을 통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총력을 다 하기 위해 남부발전은 사장을 비롯한 전 경영진이 1월 5일부터 신세종빛드림건설본부를 시작으로 전국 8개 사업소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서울북시회장에 강민구 現회장이 다시 당선돼, 3선을 기록했다. 강민구회장은 3년간 회장을 지낸후 3년을 쉬었다가 다시 연거푸 2번 시회장에 당선됐다. 상대후보와 리턴매치(2번 연달아 경선)에서 승리했다.11일 서울 YMCA에서 열린 투표에서 투표자수 714명, 무효 1표, 유효투표 713표 중 강민구후보(한양전기안전관리 대표)는 420표를 획득, 293표에 머문 최병식후보(새론전기안전관리 대표)를 2번째 맞대결서 여유있게 이겼다.강민구회장은 당선 후 짧은 소감을 통해 “회장직을 3년 더 연임케 해준 회원 여러분께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이윤상 서울서시회장이 3연임에 성공했다. 이윤상現회장(예다종합설계사무소 대표)은 김태용 동양컨설턴트 대표와 양자대결서 유효투표 961표중 622표를 득표, 339표에 그친 상대후보를 큰 표 차이로 따돌렸다. 10일 서울 공군회관서 열린 투표에는 962명이 투표에 참가했다. 무효 1표는 양후보 모두에게 기표했다고 선관위원장이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감사에는 임점산 씨티전기안전시스템대표와 이재익 한빛에스디에스대표 2명이 선임됐다.설계와 감리를 주요업무로 하는 대표적 기업을 이끄는 이윤상-김태용후보는 당초 승부를 쉽게 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21개 시도회중 회원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회 회장 선거서 이상원 現도회장이 경선 끝에 3연임에 성공했다. 3번에 걸친 양자대결서 이상원 가람전기대표는 이번에도 김범수 한매전기기술사무소대표를 485표 대 333표로 제쳤다. 두사람은 전기안전공사 재직시 선후배 관계로 한 사무실에서 같이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퇴직후 전기안전대행과 설계-감리등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전기안전진단업체를 창업해 2018년-2021년-2024년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기도회장 자리를 놓고 경합했다.2021년 2번째 대결에서 양자 득표수가 9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 정만기 부회장은 12일 새벽 CES 주관사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회장과 화상 면담을 진행하고, 전시 산업 분야 협력 및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한국무역협회 정만기 부회장은, “한국무역협회와 자회사 코엑스(COEX)는 한국의 대표적 전시회 주최자 및 전시장 운영자로서 향후 CTA와의 협력을 희망한다”며 “올해 CES에는 한국의 HD현대를 비롯 퀠컴(Q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하 국표원) 진종욱 원장은 1월 11일 현대차·기아 남양기술연구소를 방문하여 수출 현장을 점검하였다. 이번 방문은 수출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무역기술장벽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협력·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지난해 조사한 ‘수출기업 해외기술규제 애로 현황 조사(국표원 자체)’에 따르면, 대기업은 규제 선도 국가의 정보제공, 중소기업은 선제 준비가 필요한 새로운 규제의 맞춤형 컨설팅을 가장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국표원은 지난해 화학물질, 인공지능 등 주요 규제 별 설명회, 대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0일 한국무역협회를 방문하여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장관 취임 이후 경제 6단체와의 소통강화를 위한 첫 번째 행보로, 금년도 수출을 정책 최우선에 두고 확고한 우상향 기조를 위해 민·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인식하에 이뤄졌다.안덕근 장관은 “금년에도 ‘수출이 곧 민생이다’라는 각오로 수출 우상향 기조를 확고히 하고,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최선두에서 이끄는 핵심 견인차역할을 하도록 민·관이 원팀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으며, 이를 위해 “정부
한국남부발전(주) (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행정안전부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을 평가하는 것으로 2018년 처음 시작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9월부터 2023년 8월까지의 정보공개 운영실적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부발전은 공기업 유형 1등 및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2018년 평가부터 ‘6
서부발전은 기업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꾸고 공동체 발전에 기여한 체인지메이커들의 역할도 크게 중시하고 있다. 이에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선 혁신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으며, 1월 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제5회 대한민국 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을 개최했다.박형덕 사장은 시상식에서 "체인지메이커들은 기업의 ESG 경영에 영감과 통찰을 제공한다"며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적 대안을 제시해 대한민국 혁신을 선도하는 체인지메이커를 꾸준히 발굴하고 서부발전의 ESG 경영성과 확산에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체인지메이커 시상식은 복지, 환경,
한국남부발전은 KOSPO 2035 중장기 경영전략에 따라 충실히 정진해 나가고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창출하여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표로 친환경에너지를 선도하는 국민기업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과지향 경영혁신과 미래에너지산업주도, 저탄소 발전체제 전환, 지속가능경영선도 등을 달성하기 위해 분주하다. 이러한 한국남부발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에너지전환정책선도를 위해 정부 계획대비 도전적 목표를 수립하여 올해도 충실히 이행해 나간다.가장 큰 신인천 연료전지는 설비용량 78.96MW로서
고품질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기업의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는 한국중부발전은 고도의 설비관리 및 예방정비시스템을 구축, 국가의 혈맥인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가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찌기 중부발전이 발전사 최초의 해외사업인 인도네시아 찌레본 발전소를 성공시킨 기술력으로 개척해나가는 해외시장. 우수한 발전소 운영 기술력과 노하우를 앞세워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을 진행하고 있다.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발전소 건설에서부터 운영 및 유지보수, 기술자문까지 발전분야 전반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대기환경 탄소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그동안 적용되지 않았던 도서발전소 발전용 내연기관(1.5㎿ 이상)에도 강화된 환경보전법(’19. 5 개정)이 적용되어 현재 백령도, 연평도, 울릉도(저동, 남양)발전소에 대기오염저감설비 14대를 구축 상시 운전 중이며, ’24년에 백령도발전소 증설공사 시 4㎿ × 3대에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한전과 ㈜제이비씨는 규제 강화 이전부터 전문 분석장비를 사용하여 배출가스 측정, 관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왔고, 한전 전력연구원에서는 ㈜제이비씨와 협업하여 도서 특성에 맞는 촉매․필터를 연구 개발해
연간 매출 32조원에 달하는 우리나라 전기시공업계에 보증-대출-공제-보험-상조 등 금융지원 상품을 제공하는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지난해 창립 40주년을 맞았다. 1983년 출범 당시 조합원 34개사, 자본금(자산) 340억으로 출발한 조합은 지난해 말 조합원 1만 7,000여사, 자본금 2조1천여억(자산 2조 3,000여억)으로 괄목할 성장세를 지속했다. 불혹의 나이로 비유되는 40세에 이르러 더 성장하는 굳건한 토대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된다.올해는 새로운 40년, 50년, 백년대계를 향해 그 발걸음을 더욱 재촉할 것으로 보인다.조합은
씨앤유글로벌은 양방향 통신망을 이용해 전력사용량, 시간대별 요금 등 전기사용 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해 자발적인 전기절약을 유도하는 지능형 전력량시스템(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AMI 구성의 기본 장치인 전력량계의 경우 지능형전력망법을 준수하는 보안형 스마트 전력량계를 개발하여 SW 업그레이드, 보안기능(KCMVP), 유무선 통신기능을 지원하는 한전 AMIGO 전력량계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다수의 칩 설계 경험을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남동발전은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친환경 발전소인 영흥발전본부를 비롯한 삼천포발전본부, 분당발전본부, 영동에코발전본부, 여수발전본부 등 5개 발전소에서 약 1만 MW 규모의 발전설비를 가동하여 우리나라 전체 전기공급량의 10% 가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깨끗하고, 안전한 전기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국내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설비용량 1GW를 달성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 했다.이와 함께 발전분야에서 확보
유럽의회가 탄소중립에 직결되는 넷제로 산업법(NZIA)에 원자력을 포함시킴으로써 원자력발전산업에 청신호가 켜 졌다. 법안이 확정되면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건설 붐이 일 것으로 예견된다. 세계 원자력발전산업은 바야흐로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되는 것이다. 유럽의회는 지난해 11월21일 EU의 넷제로 산업법(NZIA)에 원자력을 비롯한 17개 기술을 포함시키기로 투표했다. 의회는 찬성 376표, 반대 139표, 기권 116표로 해당법안을 채택했으며 법제화 여부는 연내에 확정될 예정이다.해외 미디어 유랙티브에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의 차기 중앙회장을 뽑는 선거전이 본격 막을 올렸다. 정회원 13만명에 등록회원 23만명 그리고 잠재회원 전기인 100만명 등 그 회원숫자가 가히 전기界를 대표할만 하다.자천타천으로 김동환 협회감사-박창환 협회이사-하영복 前서울동시회장이 떠오른다.김동환감사가 부드러운 리더십을 갖췄다면 박창환이사는 대쪽같은 이미지에 소신과 철학이 뚜렷하다. 하영복前시회장은 변화와 혁신의 이아콘이다.김선복現회장이 18~19대 6년간 이끌며 협회 성장과 안정에 많은 기여를 했다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회원은 많지 않다.김동환감사는 이를 계승
해외와 전국의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 여러분!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우리 회사는 어려운 여건 가운데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들을 거뒀습니다. 24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안전하게 운영했고, 통합경영관리체제와 엔지니어링 체계를 도입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신한울 2호기와 새울 3,4호기 건설을 차질 없이 추진하며, 신한울 3,4호기 기자재 공급과 시공 계약을 빠르게 진행해 원전생태계 복원에 박차를 가했습니다. 루마니아 삼중수소제거설비 공급사업을 수주하는 등 해외 수출을 위해서도 적극 노력했습니다. 혁신형 SMR을 세계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