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이하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에 참여할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3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혁신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유망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하여 제품 개발과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은 물론 교육, 멘토링, 투자유치 등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 총 1,923개의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성장단계별 창업패키지는 3개 사업으로 나뉘며, 예비창업자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지역 여건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고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의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하여 올해 185개교의 특성화고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2008년부터 중소기업과 취업을 연계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90.2%가 만족했고, 참여 기업의 98.2%가 본 사업을 통한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러나, 최근 학령인구 급감과 함께 특성화고의 대학 진학률도 상승하고 있으며, 일부 특성화고는 취업률이 하락
물류센터 지붕에 발전사가 태양광발전을 설치, 직접 운영하는 등 탄소중립에 새물결이 일고 있다. 동서발전과 LX판토스는 태양광발전소 직접PPA를 체결하고 경기도 안산시 시화MTV 물류센터 지붕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다. 직접PPA는 재생에너지를 기업이 직접 구매해 사용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구매 등에 비해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수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직접PPA(Power Purchase Agreement)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전기사용자가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전력을 거래
산업부 최남호 차관은 “방사성폐기물 관리는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하면서, “고준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통해 원전 전주기 생태계를 완성해나가는 것이 시급하며, 정부는 특별법이 21대 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최남호 2차관은 1.30(화)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방문하여 건설·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겨울철에도 안전한 방사성폐기물 관리를 위해 현장에서 격무 중인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
정부는 기업투자 걸림돌 제거, 안전 생태계 조성으로 기업부담 경감, 소비자 친화적 수요기반 확충 등 3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43개 개선과제를 발굴하였다. 총 43개 과제 중 2/3 이상을 올해중 개선 완료해 속도감 있게 규제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먼저, 새로운 비즈니스의 근원이 되는 기업 투자에 걸림돌을 제거한다. 과도한 친환경차 인증·평가 규정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 정비해 기업혁신을 촉진한다. 또한, 모빌리티 데이터 거래 플랫폼을 구축하여 데이터 기반의 신사업 창출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미래차 기업은 기존 고용 유지와 연면적
LS머트리얼즈가 전기차용 알루미늄 부품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LS머트리얼즈의 자회사 하이엠케이(HAIMK, 대표 조정우)는 30일 경북 구미시와 ‘전기차용 알루미늄 소재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하이엠케이는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약 750억원을 투자해 EV용 알루미늄 부품 공장을 짓는다.오는 4월 착공해 2025년 초부터 배터리 케이스 부품을 양산한다는 계획이다.하이엠케이는 LS머트리얼즈와 EV용 알루미늄 부품 글로벌 1위인 오스트리아 하이(HAI)社가 2023년 설립한 합작사다. HAI는 다임러와 BMW
‘소통과 혁신’을 말하는 기호1번 이재식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후보가 대내외적으로 산적한 현안을 풀고 미래를 향해 ‘더 경쟁력있는 협회 만들기’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기호1번 이재식후보는 29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전국 정보통신공사人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호1번 이재식후보 출정식’에서 이 같은 목표의 對회원 약속을 밝히고 “뛰고 또 뛰겠다”고 힘주어 강조했다.그는 ‘회원이익 창출과 정보통신업계 위상강화’를 위해 ▷미래 신성장산업을 선도하는 ICT플랫폼구축과 실천적방안 마련 ▷분리발주 수호 및 소규모공사의 대기업 참
“혁신과 변화를 통해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의 미래를 열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굳건히 할 것입니다. 1만 1천여 회원사의 고민과 아픔에 귀 기울이고 회원과 함께 앞날의 희망을 말하며, 도전과 성취를 향한 새 비전을 만들 것 입니다. 이를 반드시 실천해 정보통신공사업界의 꽃을 활짝 피우고 탐스런 열매를 맺을 것입니다.“평소 이 같은 생각과 바람을 갖고 있던 김성철 광성통신대표가 최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중앙회장 출마를 전격 선언하고 실천 공약을 가다듬고 있다. 그는 1월 24일 ‘기호2번’을 뽑았다.그의 공식적인 선거운동 첫 발은 어
우리나라 산업화의 태동지역인 구미산단을 비롯 영남내륙의 공업지역은 산업근대화와 현대화를 이룬 효시이며, 중심지역이다. 그만큼 전기공업을 필두로 한국사회 조립-제조-창조산업이 꿈틀대고 있다. 일찍이 한반도 동남부의 젖줄인 낙동강이 흐르며 공업에 필수불가결한 용수를 대고 경부고속도로 개통으로 그 생산량을 수도권으로 또 부산항 등 수출항구로 잇는 대동맥이 가로 지른다.모든 공업과 산업을 움직이고 에너지 원동력을 제공하는 전기는 혈류와 핼맥에 비유된다. 이 공업과 산업지역에서 그만큼 전기는 없어서는 안될 귀중한 자산이다. 물론 국민들의 필
정보통신공제조합 제15대 이사장 선거에 유력후보로 출마한 '기호2번 이은수 후보의 발대식'이 1월26일 서울 중구 소재 세종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23대 현 회장인 강창선 회장을 비롯 16대 중앙회장을 역임한 전용인 전 회장, 20대 중앙회장과 6대 경기도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정보통신신문사 대표인 함정기 회장, 10대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과 5대 경기도회장을 역임한 최종렬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 협회 중앙회 임원인 성성모 수석부회장, 김홍래 부회장, 장용철 이사 등이 자리했고 협회와 조합의 임
각 업종별 공제조합이 큰 역할을 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각 공제조합의 역할에 따라 해당 업종의 발전에 차이가 날 정도로 조합의 기능은 중요해 지고 있다. 교원공제조합 군인공제조합 등과 같이 조합원의 인별 복지 위주 공제조합 보다는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 공제조합 전기공사공제조합 정보통신공제조합 등과 같이 업체별 공제조합은 해당 산업의 흥망이 좌우될 정도의 비중을 짊어 진다.각 조합은 운영의 묘와 함께 조합원은 물론 산업 기여도를 높이기 위한 치열한 노력이 요구된다. 이러한 시기에 정보통신공제조합의 제 15대 이사장 선거가 펼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대구광역시회 신시용회장이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로 3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이 지역 회원들은 25일 정기총회에서 신시용 현회장의 탁월한 리더십과 회원 권익신장의 업적을 높이 사, 그를 다음회장으로 계속 신임했다.신시용회장은 개회사와 수락연설을 통해 “그동안 대구시회 소통과 협력 그리고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돌봄에 적극 동참해 주신 회원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선복 중앙회장을 중심으로 협회가 이룩한 ‘전기설계-감리업 분리발주’와 ‘전기안전관리 대행대가 고시’가 잘 뿌리내리고 꽃과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경주
“충북도회를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백년지대계를 굳건히 하는데 주춧돌을 놓는 전국 으뜸도회, 모범도회, 도약하는 도회로 발돋음시킬 것입니다.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재난지원'과 ‘취약계층 돌봄‘에 앞장 서 더욱 위상을 높이고 ‘전기인 재능기부’와 '사회적 역할'을 강화할 것입니다.”25일 열린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충북도회 전현직 도회장 이취임식에서 제10대 이규금 신임회장은 이 같이 강조했다.이날 이취임식은 회원 150여명과 이 지역 관계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주요 내빈으로 축사를 한 충청북도 김두환 경제통상국장과 전광호
정보통신공사업계의 대표적 리더 2인을 맞이하는 선거전이 본격 개막됐다.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2월22일 신임회장을 뽑는다. 서울 소공동 롯데에서다. 기호1번 이재식후보(한길통신 대표)와 기호2번 김성철후보(광성통신 대표)가 맞붙는다. 이재식후보는 현재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으로 업계에 잘 알려져 있고, 김성철후보는 업계를 혁신하고 변화를 주도할 인물로 평가받는 등 주위의 끈길긴 설득으로 막판 출사표를 던져, 업계의 상당한 신망을 받고 있다.업계를 이끌고 받치는 또 다른 한 축인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선거는 2월27일 같은 장소인 소
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205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 및 미래 지속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복합화력으로의 에너지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남부발전은 25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이승우 사장, 두산에너빌리티 정연인 부회장 등 양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안동복합 2호기 주기기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안동복합 2호기 발전소는 국내기술로 개발한 380MW H급 초대형 가스터빈 1기와 증기터빈 1기, 초초임계압 배열회수보일러 1기를 조합한 569MW급 복합화력 발전소로 향후 수소 혼소 발전이 가능한 친환경 발
한수원(사장 황주호)이 25일 서울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기술, 한전KPS와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방사선으로부터 원전 작업종사자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기술 공유는 물론, 전문기술 개발과 종사자들의 안전 관련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한수원은 25일과 26일 이틀간 방사선보건원에서 ‘원전 작업종사자 안전성 향상을 위한 유관기관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 기술교류회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주관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과제인 ‘ALARA 분석·평가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부산광역시회 박정철회장이 세 번째 연거푸 회장에 당선됐다. 24일 오후 5시부터 개최된 협회 부산시회 정기총회에서 250여 회원들은 그동안 이 지역 전기기술인들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 돌봄에 앞장서온 박정철회장을 재신임해, 만장일치로 다시 회장에 추대했다. 부산시회 회원은 전기기술인 1만여명에 달한다.박정철회장은 “부산시회는 2년전 모아온 회원건립기금과 중앙회 지원으로 숙원이던 ‘영남교육원 및 부산시회 사옥’을 마련했으며, 중앙회와 손잡고 지난해 ‘전기설계-공사감리의 분리발주’의 명문화와 전기안전대행수수료의 근거인
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23일 김명수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현장 안전 경영 및 청렴도 제고를 위한 반부패지휘부 회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경영은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전국에 위치한 사업소를 방문해 현장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공기업으로서 청렴문화 향상 및 안전한 설비관리와 안정적 운영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강조 등 청렴·안전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발전현장 근무자들을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명수 상임감사위원
중부발전(주)은 1월 23일 자체 제작한 친환경 업사이클링 핸드크림을 협력기업에 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조개껍데기를 새활용(Up-Cycling)하여 제작한 친환경 핸드크림을 보령지역 상주 협력기업 및 해외 사업장 주변 지역주민에게 기증하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번 기증은 폐자원 활용 친환경 제품 제작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협력기업 임직원들과 국내외 지역사회 구성원의 피부건강을 증진시키고, 겨울철 건조한 피부로 인한 불편함을 줄여주고자 시행하였다.한편, 친환경 핸드크림은 산학 캡스톤디자
우리나라 산업수도인 1인당 국민소득 1위 울산광역시. 그 지역 주축인 전기기술인들의 새 리더가 탄생했다.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광역시에는 24일 오전 배규보 신임회장을 만장일치 추대했다.협회 울산시회는 이날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경일 현 시회장이 배규보 부시회장에게 그 지휘봉을 넘겼다.그동안 부시회장으로서 울산시회 발전과 지역사회의 동반 상생에 기여해 온 능력과 자질을 유감없이 인정받아 회원들의 박수갈채속에 신임회장으로 무투표 당선됐다.배규보 신임회장은 “회원 여러분과 함께 전기인의 발전과 이 지역사회의 공동번영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