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적용요건 개선해 고분양가로 인한 주택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지역은 필요시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선정" "서민 주거안정 위해 도심 내·도심 인근에 청년, 신혼부부 등 실수요자 위한 임대·분양주택 공급 확대하고 공급되는 주택이 실수요자에게 우선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청약제도 개편"서울과 수도권의 최근 주택 공급량은 예년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공급여건은 안정적인 편이지만 그간의 세제·주택규제 완화가 저금리 및 대내외 경제여건 개선과 맞물리면서 투기수요가 늘어나 주택시장 불안이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8월 2
대한건설협회가 2017년 하반기 직종별 1일 평균임금 적용을 위한 2017년 전반기 직종별 임금실태조사 결과를 1일 공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117개 직종의 일 평균임금은 전반기 대비 3.53%, 전년동기 대비 6.26% 상승한 18,6026원으로 나타났다. 평균임금 현황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체 117개 직종 중 가장 많은 직종을 차지하는 91개 일반공사직종은 전반기 대비 3.41% 상승했고, 광전자 4.12%, 문화재 3.44%, 원자력 3.49%, 기타직종은 4.6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건설공사업
건설공제조합은 30일 공공기관 입찰용 신용평가회사중 하나인 ㈜나이스디앤비와 서비스 이용료 할인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건설사가 정부 및 지자체등에서 시행하는 입찰참여시 국계계약법령등에 따라 신용정보업자로부터 발급받은 신용평가등급을 제출해야 한다. 이번에 건설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나이스디앤비는 현재 나이스신용정보 등 나이스그룹 계열사로, 관련업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업체이다.이번 제휴를 통해 조합원은 조합홈페이지를 경유해 최대 40%까지 서비스 이용수수료를 절감하게 되며,
주택금융공사는 9월 6일 서울 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주택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17 주택금융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택연금 10년의 성과와 발전방안 △MBS잔액 100조원의 성과와 발전방안 등 2개의 발표세션과 종합토론으로 진행되며, 학계·연구기관·금융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모여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9월 4일까지 공사 주택금융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공사는 우리나라 노후 복
국가공간정보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체계화된 진단 절차와 표준화된 진단 항목 규정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공간정보센터 운영 세부규정’ 개정안을 16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공간정보는 길이나 위치 찾기와 같이 우리 실생활에서 일상적으로 쓰이고 있다. 최근에는 온오프라인연계(O2O) 서비스와 자율차, 무인기 등에 활용되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산업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국토부는 다양한 기관의 공간정보를 한데 모아 ‘국가공간정보통합포털’을 통해 민간에 개방해 왔다. 또
앞으로 지자체에서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과도한 목표 인구 설정이 불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국토계획평가 결과에 따라 목표 인구를 적어도 30만 명 이상 감축하도록 경기도와 평택시로 통보했다.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된 이번 평가 결과는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과정에서 수정 반영될 예정이다. 평택시는 지난 6월 생활권별 개발계획, 토지이용계획, 계획인구 등을 담은 ‘2035 평택 도시기본계획안’을 국토부로 보내 국토계획평가를 요청했다. 평가 결과, 평택시가 제시한 목표 인구
국토교통부는 2017년 공모를 통해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대상지로 충북 진천 120호, 전남 영암 120호, 강원 영월 150호 등 20개 지구를 선정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2015년에 도입된 지역 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모델로서, 매년 지자체 공모를 통해 선정해 오고 있다. 올해는 지난 3월 지자체 설명회를 개최하고, 6월에 지자체의 제안서를 받은 후 현장실사를 거쳐 이번에 대상지를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대부분 지방 도시 및 농촌의 읍·면 중심지로서생활 여건이 상대적으로 양호하고 임대주택 수요가 높은
국토교통부는 건축물 신축을 위한 허가부터 철거까지의 건축법령 정보를 담은 ‘만화로 체험하는 알기 쉬운 건축여행’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다. 2011년 이후 건축법령상 건축 기준 등을 위반한 건축물이 매년 증가하고 있고, 이중 상당수가 건축법령에 대한 정보와 이해 부족으로 발생하고 있어 건축물 생애주기별 건축법령 정보를 만화로 제작했다.‘만화로 체험하는 알기 쉬운 건축여행’의 주요 내용은 우선 건축물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부터 착공·사용승인, 유지관리 및 철거까지 각 행정 단계별 적용 규정과 행정 절차를 설명했다.
앞으로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재건축 조합원 지위를 양도하기 위해서는 3년 내에 사업시행 인가 신청이 없고 3년 이상 조합원 지위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별도의 하한 기준이 없던 재개발 사업 시 임대주택 의무공급 비율이 마련돼 임대주택 공급이 늘어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8월 2일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의 후속 조치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 및 고시 개정안을 8월 17일부터 20일간 입법예고 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이미 8.2 부동산 대책 발표 시 공지한 내용과 같이 선의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역세권 및 대학가 주변 등의 주택을 매입해 취업난과 주거난의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는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에게 시세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1,500호가 올해 안에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2일 ‘2017년 추가경정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청년매입임대주택의 세부 입주기준 등을 담은 ‘공공주택업무처리지침’을 개정·공포했다. 올해 공급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 1,500호는 서울에 510호를 공급하는 등 수도권 지역에 총 공급물량의 60%에 해당하는 900호를 공급한다. 우선 서울시·서울주택도시공사와
이낙연 국무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주재하고 ‘고층 건축물 화재안전대책’ 등을 심의·확정했다.국토부가 7월 중 국내 30층 이상 고층건축물 2,315동의 외장재 사용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총 135동의 건축물이 가연성 외장재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해당 135개 건축물에 대해 금년 하반기부터 화재안전성능평가를 시행하기로 했다. 화재안전성능평가는 △화재 안전시설 △건축물 마감재료 △건물의 인명피난 능력 △건물 방화구획 등에 대해 전문기관이 평가해건물의 화재안전성능을 등급화 하
앞으로 공공이 시행하는 도시개발사업에서 국민주택규모(85㎡) 이하 임대주택건설용지를 저렴하게 공급토록 하고 공공출자 부동산투자회사를 통해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도시개발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8월 4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공공기관이 저소득층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공성을 강화하고 사업시행 과정에서의 중복적 시행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개선방안이 담겨있다. 먼저 지방공사 등 공공시행자가 조성한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임대주택건설용
국토교통부가 올 상반기 전국 지가변동률은 1.84% 상승해 2010년 11월 이후 80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지가변동률 1.25%에 비해 0.59%p 높고 소비자물가변동률 보다는 소폭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지가변동률을 보면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이 지방보다 상승률이 소폭 높았다. 서울은 2013년 9월부터 46개월 연속 소폭 상승 중이며 경기, 인천 지역은 전국 평균을 하회했다. 지방의 경우, 세종은 3.00% 상승해 전국 최고 상승률을 보였으며 부
앞으로 동서남해안의 경관이 수려한 지역을 해양관광진흥지구로 지정해 관광·휴양의 중심지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기준, 규제완화 등이 담긴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이달 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해양관광진흥지구는 수려한 경관을 보유한 해안지역을 규제완화 및 민간투자 등을 통해 관광·휴양의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월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개정으로 근거가 마련됐다. 이번에 개정된 시행령에서는 해양관광진흥지구 지정기준, 도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달 31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설공제조합 사랑나누리봉사단이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와 함께 도봉구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필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봉사단은 독거중인 어르신들의 생활에 가장 필요한 이불, 식료품, 세제 등 생필품들을 직접 포장하고, 한분 한분 방문해 전달했다.봉사단을 맞은 독거 어르신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매년 잊지 않고 찾아와 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고, 봉사단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
2017년 6월 및 상반기 항공운송시장은 항공여객 및 화물시장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상반기 항공여객은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5,308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갱신했다. 국토교통부는 6월 항공여객 및 항공화물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2%, 2.9% 증가했고 상반기 여객도 전년 동기 대비 6.6%, 화물은 7.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6월 국제선 여객은 중국 노선의 4개월 연속 역성장에도 불구하고 일본·동남아·유럽 지역 노선의 호조로 감소세를 상쇄해 전년 동월 대비 0.2% 성장한 598만 명
국토교통부가 전국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 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평가한 ‘2017 시공능력평가’ 결과, 토목건축공사업에서 삼성물산이 16조 5,885억원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31일 발표했다. 2위는 지난해에 이어 현대건설이 13조 7,106억원이 차지했으나, 두 회사 간 격차는 크게 줄었다. 3위와 4위는 각각 한 계단 상승한 대우건설 8조 3,012억원과 대림산업 8조 2,835억원이, 5위는 두 계단 하락한 포스코건설 7조 7,393억원이 차지했다. 6위와 7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에스건설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20일 건설회관에서 ‘건설 70년 건설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설의 날은 200만 건설인들의 화합과 결의를 다지고 건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1년 제정된 이후 매년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 기념행사는 1947년 조선토건협회가 설립된지 70년이 되는 해로 건설업의 지난 70년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새로운 70년으로 도약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건설 70년, 세상을 새롭게! 모두를 이롭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물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녹색건축을 적극 실현한 우수 건축물을 발굴·시상하는 ‘2017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을 개최하고 우수작품을 공모한다. 올해 6회째를 맞는 녹색건축대전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및 녹색건축 관련 기관이 후원하는 행사로서, 에너지 이용 효율을 고려한 패시브디자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신·재생에너지의 사용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해 사용승인을 득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녹색건축대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50.3% 증가한 10만 7,312세대로 집계됐으며, 지역별로 수도권은 5만 4,113세대로 전년동기 대비 55.2% 증가했으며, 서울은 7,421세대로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했다. 지방은 5만 3,199세대로 전년동기 대비 45.6%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8월 배곧신도시 3,601세대, 하남미사 1,659세대 등 2만 6,279세대, 9월 광주태전 2,372세대, 화성동탄2 1,077세대 등 1만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