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대표 김치형)의 등기이사 3명이 재선임 됐다.SK가스는 지난 14일 코리아나호텔 에머랄드홀에서 23회 주주총회를 열고 ▶대차대조표, 손익계산서 ▶정관 일부변경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또한 최재원 이사(SK E&S, SK가스 대표이사 부회장), 임동승 사외이사, 강성민 사외이사 등 등기이사 3명을 재선임(임기 3년)했다.김치형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회사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내 LPG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국내외의 LPG 비관련 사업에까지 범위를 확대 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SK가스는 정관에 회사의 기업관, 추구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수호)가 해외사업 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11일 연간 380만톤 규모를 처리할 수 있는 멕시코 LNG 인수기지의 건설과 소유,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가스공사가 수주한 멕시코 LNG인수기지는 삼성물산, 일본 미쯔이상사와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해 멕시코 전력청(CFE)이 발주한 LNG 인수기지 프로젝트 입찰 경쟁에서 도쿄가스사 등의 해외 경쟁 상대들을 제치고 연간 380만톤 처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이 사업은 건설·소유·운영(BOO: Build-Own-Operate)방식이며 LN
대성쎌틱, 동•서 유럽 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 위해 MCE 2008 참가대성(회장 김영대)의 계열사인 대성쎌틱(대표 고봉식)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냉난방 박람회(이하 MCE 2008)’에 참가, 동·서 유럽 시장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MCE 2008’은 냉동공조 및 난방, 에너지, 수처리 관련 최신 제품이 전시되는 대규모 전시 행사로 2년에 한 차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다. 올 해로 36회를 맞이하게 된 이전시회는 관련 행사 중 유럽
“진정한 혁신과 변화를 위한 구성원들의 노력…실패마저도 격려할 것”국제유가가 지난 6일 106달러에 육박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초강세를 이어가자, 그 어느 때보다 석유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도가 커지고 있다. 이처럼 초고유가 고공행진에 편승해 소비자의 가벼운 지갑을 노려 유사석유제품을 유통시켜 부당이득을 챙기려는 ‘눈의 가시’ 같은 얌체족들이 기승을 부릴만한 시점이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지금까지 유사석유제품으로 인한 한해 탈루세액이 약 1조원에 이른다.한국석유품질관리원(이사장 김기호)은 지난해 유사석유에 대한 집중단속
정부는 지난 5일 최중경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1차 서민생활안정 T/F 회의’를 개최해 최근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구체적 실천계획(Action Plan)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기획재정부 1차관을 반장으로 교육과학기술부·행정안전부·농림수산식품부·지식경제부·국토해양부·공정거래위원회·금융위원회·국세청·중소기업청 차관보급이 참석했으며, 기획재정부와 각 부처에서 올라온 물가안정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세부실천계획이 안건으로 상정돼 논의됐다.정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지난 3일 국무회의시 논
가스안전촉진대회가 올해로 15회째를 맞아 오는 6월 27일 63빌딩에서 열린다. 가스안전촉진대회는 국민의 가스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관리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전문가를 초청한 기술세미나도 개최하는 등 국내 안전기술향상의 장을 마련해 왔다. 촉진대회를 주관하는 가스안전공사는 행사 개최일정을 발표한데 이어 유공자 공모는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신청대상은 민간부문과 공공부문으로 나눠 실시되며 가스안전관리에 현저한 공로가 있거나 가스안전기술, 기기개발 보급으로 사고예방에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삼천리(대표이사 이영복)는 최근 인천지역 최초로 연료전지를 상용 운전해 지자체의 신∙재생에너지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선도하고 있다.인천 지역 최초의 이 연료전지 시스템은 1kW규모로 인천시 남구 학익동에 위치한 삼천리 인천지역본부에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국내 ㈜퓨얼셀파워(Fuel Cell Power)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약 75% 이상의 높은 종합효율을 갖고 있다. 발전 전력은 한전과 계통 연계해 실제로 사용하고 있고, 발생되는 배열을 활용하여 온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 신·재생
국내 최대 도시가스 공급 기업인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이영복)는 경영전략총괄 부사장에 황성식 前 교보생명 부사장을 영입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대 경영대학원 강사와 삼일회계법인 부대표, 금융감독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는 황성식 부사장은 교보생명과 교보문고 부사장(CFO)을 거치면서 회계 및 재경업무 선진화와 경영진단, 경영혁신, 경영평가 분야 등에서 전문가로 활약해왔다.황성식 신임 삼천리 부사장은 경영전략총괄 부사장을 맡으면서 전략기획실, 인사, 총무, 재무, 경영혁신 등을 관장하게 된다. 황 부사장은 공인회계사로 삼일회계법
삼천리(대표이사 사장 이영복)는 한국석유공사를 포함한 한국컨소시엄에 참여해 미국 멕시코만 중부지역 심해 가스전 8개 광구에 대한 광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한국석유공사를 대표사로 한 한국컨소시엄은 삼천리, 경남기업, SK가스, 한화 등의 기업으로 지난 해 9월 구성되었으며 미국 멕시코만 중부지역 광구 분양 시 입찰에 참여하기 위하여 기술 평가 및 광구 운영권자인 머피(Murphy)사 측과 공동 입찰 조건 협상을 진행해 왔다. 한국컨소시엄은 광구 운영권자인 머피(Murphy)사와 공동입찰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해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4T(Ethics, Storytelling, Teamwork, Technology)를 교육이념으로 윤리적이고 창의적이며, 조직지향적이고 기술을 경영에 접목시킬 수 있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의 석•박사 중심 경영대학원이다.이번 학위수여와 관련하여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은 “이 회장이 모범적인 기업경영을 통해 삼천리를 대표적인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에너지 산업의 발전에 기여해왔고, 윤리경영 및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함으로써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하여 명예
울산시는 오는 29일까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해빙기를 맞아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대상은 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지구정압기 7개소, 지역정압기 130개소와 원격감시시스템(TMS), 해빙기 도시가스 공급시설 배관공사 현장 및 매설물 등이다.울산시는 이에따라 배관 안전 점검원의 현장배치 및 안전순찰 활동 사항과, 굴착공사 홍보, 정압기 안전관리 등 가스공급시설 안전 관리규정 이행여부 등을 점검한다.또한 공동주택, 특정시설, 영업용, 산업체 등 도시가스 사용시설 안전점검 실시여부와 주·야
'최신 배기가스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장착된 DPF/EGR엔진에서 더욱 탁월한 보호력'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국내 최초로 API CJ-4급을 획득한 리무라 슈퍼(Rimula Super) 15W/40 디젤엔진오일을 지난 25일 출시했다.이 제품은 대폭적인 성능 개선으로 현재 운행중인 모든 트럭 및 버스에 우수한 엔진 보호력을 보이는 것은 물론 금년부터 판매되는 차량에 장착된 DPF(배기가스 감소장치)와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엔진에 탁월한 보호력을 나타낸다.대기가스 관련 환경기준에 따르면 금년부터 시판되는 모든 디젤 차량은 EU가
미국 인디애나주 퍼듀대학교 엔지니어들이 알루미늄이 풍부한 새로운 합금을 개발했다. 퍼듀대학교가 개발한 이 새로운 합금은 95%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져있고 나머지 5%는 갈륨, 인듐, 주석이다. 수소는 자동차 연로로 각광받고 있지만,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송, 배분 및 저장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 합금은 물속에 가라앉으면 갈륨, 인듐, 주석이 촉매제 역할을 해 알루미늄이 물과 반응하도록 만든다. 이 같은 반응으로 수소가 만들어지며, 이후에는 알루미늄 산화물이 남게 되어 다시 알루미늄으로 재활용될 수 있다. 촉매제 합금도
아시아에서 최빈국 중의 하나인 캄보디아가 석유생산을 눈 앞에 두고 있다.유가가 1배럴당 90달러에 달하는 지금 정유회사들은 기존의 석유 생산국 이외의 지역으로 석유 탐사를 나서고 있다. 가장 최근에 떠오르는 석유 탐사지역 중 하나가 캄보디아 연안이다. 그림 같은 섬들 사이로 고기잡이배들이 다니는 태국만(the Gulf of Thailand)에서 미국 정유회사 세브론(Chevron)이 석유탐사를 하고 있다. 관광지 시아누크빌(Sihanoukville)에서 150km 떨어진 곳에서 세브론의 유전개발이 한창이고, 15개의 유정에서 석유
1987년 설립 이후 1,160여명에게 약 24억여원 장학금 지급국내 최대 도시가스 회사인 삼천리(회장 이만득)는 26일 여의도 본사 대강당에서 재단법인 천만장학회 주관으로 재단 임원과 장학생, 학부형 및 지도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08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11개 대학교 16명, 2개 고등학교 10명 등 총 26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1년간 학비 전액인 총 1억 5천여만원 규모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로써 천만장학회는 금년도까지 22회에 걸쳐 약 1,160여명의 장학생에게 총 24억 여원의 장학금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소비심리가 얼어붙어 지난 1월 석유 소비가 3개월째 감소세를 지속했다.지난 25일 대한석유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석유소비량은 7천94만4천배럴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5% 줄었고 산업용으로 쓰이는 나프타를 제외하면 감소폭이 4.8%에 달했다.국내 석유소비는 작년 11월에 전년 동기대비 1.2% 감소한데 이어 12월에도 6.5% 줄어드는 등 위축되고 있다. 이 가운데 휘발유가 494만6천배럴로 작년 같은달에 비해 0.7% 감소했고 경유는 1천102만4천배럴로 6.6% 줄어드는 등 수송용 유류 소비가
해양수산부는 지난 21일 해양심층수개발업 면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울릉미네랄(주)와 (주)워터비스를 해양심층수개발업자로 선정하고 지난 22일 자로 첫 면허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이 번에 면허증을 교부받은 양 사는 해양심층수법이 제정되기 전에 공유수면관리법에 따라 취수설비를 이미 준공한 사업자들로서 해양심층수법에 따른 면허증을 조속히 교부해 줄 것을 요청해 왔었다.이에 따라 양 사는 관할 지방해양수산청에서 실시계획인가와 준공확인을 받는 대로 해양심층수를 생산할 수 있게 되어 빠르면 다음달 해양심층수로 만든 제품이 시장에 선보일 것으로
상하수도, 지하수·빗물, 하천 등 물 산업전반 전문가 ‘제주’ 총집합지난 25일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알리는 대통령 취임식과 이명박 대통령의 공식 직무가 시작됨과 동시에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물 관리 전반에 걸쳐 8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이번 물 관리 심포지엄은 새로운 정부출범 이후 첫 번째 열리는 물 관리 세미나로서 새 정부의 물 관리 정책 수립에 있어 훌륭한 자료제공의 장으로 주목되고 있다.주제는 ‘지속가능한 물, 안전한 물 관리(Sustainable
등유·벙커C유 減↓ 나프타·경유·휘발유 增↑지난해 국내 석유류 제품 소비는 양극화 경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등유와 벙커C유의 소비는 감소한 반면, 나프타(주로 국내 석유화학원료용으로 사용)와 경유, 휘발유, 항공유 소비는 증가했다. 가정과 상업 부문의 소비는 감소한 반면, 산업·수송 부문의 소비는 증가한 것이다.가정용 소비로 집계되는 석유 제품은 등유와 벙커C유 등 난방과 관련된 게 대부분이다. 가정 부문의 소비가 준 이유는 등유가격 상승과 도시가스 보급 확대 등이다.한편 휘발유와 경우, 항공유 등 수송 부문의 소비는 전전년
원자재 및 국제곡물 가격 인상으로 밀가루값 등이 올라 서민 가계에까지 그늘이 지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사상 처음 종가 기준으로 100달러를 돌파했다. 국제유가가 지난 19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배럴당 100달러를 넘은 데 이어 20일 다시 100.74달러로 장을 마감하는 최고가 기록을 세웠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의 배럴당 100.01달러의 기록을 깨고, 이틀 연속 100달러를 넘는 기록 행진을 계속했다. WTI는 이날 장중에 배럴당 101.32달러까지 올라 전날의 장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