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화재의 주요 원인은 누전이 아니다. 전기화재의주요 원인은 전기스파크(아크)다. 전기 흐파크(아크)사고는 콘센트, 멀티탭, 가전제품, 전선 등이 손상, 접축불량, 노후화됨으로 인하여 고운의 전기 불곷이발생하는 위험한 현상으로 전체 전기화재의 80%이상을 점유한다. (주)아콘텍의 아크차단기는 전기 스파크 사고를 감지하고 즉시 전원을 차단하는 최첨단의 전기 화재 예방 장치다. 누전차단기와 아크차단기는 완전 다른 제품이다. 누전차단기는 40년 전부터 사용되어 온 감잔사고 예방 목적의 안전장치인 반면 아크차단기는 최첨단 기숧기반의 전기화
최근 전력계통에서 신재생이 증가함에 따라서 다양한 형태의 양수발전 시스템이 적용이 될 수가 있다. 양수발전은 200MW~300MW 이상의 고용량부터 10~ 100MW 정도의 중형 또는 소형 양수 발전 시스템으로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특히 현재 건설 중인 홍천 포천 양수 등에 적용하게 될 가변속 양수 시스템도 있다. 앞으로 신규 건설할 양수 발전소에 차세대 기술인 가변속 양수 시스템을 도입하게 되면 3분 이내에 가동, 기본 8시간 이상의 장시간 운전이 보장되고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1초 이내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것이 가능하다.
(주)케이엠엑스는 안전모 탈부착 조명장치 'K360 Safty Light'를 자체 개발 및 특허 취득에 성공하고 본격 공급하고 있다. 중대재해 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 작업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안전모에 LED 발광 등을 앞 뒤 양옆으로 돌아가며 부착하고 정면에 프레쉬를 부착하여 본인 뿐 아니라 주변 작업자들에게도 시야를 확보해 주는 등 야간에 작업이 용이하도록 했다.360도 발광으로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발광부 점멸, 점등 제어로 시인성이 우수하며 야간작업자 식별 및 안전을 확
최윤호 삼성SDI 대표 "안전성 강화와 신규 고객확대로 ESS 시장서 글로벌 최고 수준 경쟁력 확보할 것" 강조“배터리로 구현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우리나라 전기차 배터리의 세계화와 첨단화의 선두에 선 삼성SDI가 이 같은 미래 기술 향연을 목표로, 이번에는 산업계에서 널리 쓰이는 ESS(에너지저장장치)의 첨단제품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삼성SDI는 3일(수)부터 5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 처음으로 참가했다. 전기산업대전과 함께 열린 이 전시회에서 그동안 축적한 ESS 라인업을
3일 개막식에 최남호산업차관, 김동철 한전사장, 구자균 LS-조석 현대-조용휘 삼성-윤병태 나주시-황수 일진-김회천 남동발전-정동희 전력거래소-김남균 전기연구원-이상훈 에너지공단-유병언 비츠로이에스-문희봉 전기조합-신희동 전자기술연구원-안성일 기계전기전자연구원-장세창 파워맥스-이동기 COEX사장 등 CEO 대거 참석.우리나라 전기산업을 주도하는 한국전력-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기업 그리고 LS일렉트릭-LS전선-HD현대일렉트릭-LG에너지솔루션-삼성SDI-일진전기 등 선두 기업들이 총 망라해 첨단기술 경쟁력을 뽑냈다.이 같은 기술 드라이브
한국전력 경기북부본부(본부장 정치교)와 서울시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은 5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3월 27일 수락산 일원에 실시간 산불감시용 CCTV를 송전철탑에 설치했다.한전은 기존 송전철탑에 CCTV를 설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였으며, 노원구는 재원 조달하는 등 양 기관의 적극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진행되었고, 산불감시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수락산 철탑 2개소에 CCTV를 설치했다.AI 산불감시 플랫폼은 CCTV 촬영 이미지 딥러닝을 통해 산불 연기, 구름 등 유사 이미지를 구분하고, 실제 산불 발생시 산불 위
산업부는 3일 9시 30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업계 및 학계 전문가와 함께 ‘유통산업 혁신 간담회’를 개최한다.최근 급변하는 유통산업 현황을 진단하고 국내 유통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키 위한 것이다.대한상의 장근무 유통물류진흥원장, 한국유통학회 이동일 회장, 한국상품학회 서용구 부회장 등이 참석 예정이다.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이후 국내 유통산업환경이 온라인 유통 부문의 급성장,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시장 진출 확대, 인공지능(AI)·빅데이터 디지털 기술과의 융합 확산 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업계와 정부가
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지난해 국내 최초 석탄재 수처리제 생산기술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지난 3월 석탄재 수처리제 재활용에 대한 사업승인을 획득해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한국남동발전에 따르면 석탄재 수처리 활용 기술에 대해 지난해 5월부터 평가기관을 통해 재활용 환경성 평가를 진행했고, 올해 3월까지 11개월 동안의 평가 끝에 평가기관인 국립환경과학원으로부터 석탄재를 수처리제로 재활용하는 유형의 사업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해 발전소 운영 중 불가피하게 발생 되는 폐기물인 석탄재를 활용
남부발(사장 이승우)은 4월 1일 제 23주년 사창립 기념일을 맞아 사내 윤리의식 확립 및 청렴의지를 전파하고자 ‘직접 찾아가는 윤리경영 활동’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본 윤리경영 활동은 전 사업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최우선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사 합동행사로 진행됐으며, 특히 본사는 이승우 사장과 김명수 상임감사위원이 직접 전 직원을 방문하여 청렴 메시지를 담은 물품을 배부하며 청렴 의지를 전파했다.이승우 사장은 직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 어느 때보다 청렴과 윤리의식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나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한국전력거래소가 총괄 운영하는 「‘24~’25년도 전력IT(EMS SW부문) 유지관리 위탁용역」 사업을 수주했다.EMS(Energy Management System, 전력계통운영시스템)는 전국에 산재한 발·변전소의 모든 설비를 24시간, 365일 실시간으로 감시·제어하는 국내 유일의 시스템으로 장애 발생 시 전력공급에 중대한 차질을 초래하여 국민 생활의 불편은 물론 전체 산업에 막대한 손실이 발생할 수 있어 안정적 운영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한전KDN이 LS 일렉트릭(주)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수주한 해당
탄소국경조정제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해 산업부, 환경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등은 '정부 합동 탄소국경조정제도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범 정부적으로 합동지원에 나섰다. 양병내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범부처 역량을 총집중하여 우리 기업에 탄소배출량 산정 등 제도 이행 방법을 알기 쉽게 안내할 예정이다.”라면서 “근본적인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한 기술·설비 지원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관련 기업 지원방안으로 첫째, 정부는 각 부처, 기관이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통합하여 권역별 ‘
AI 반도체 개발 수요가 급증하는 데 따라 이 시장의 선점을 위해 민관의 협력이 절실하다.강경성 산업부 1차관은 "온-디바이스 등 AI가 전 산업으로 확산되면서 글로벌 기업들의 AI 반도체 개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우리 반도체 기업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열렸다"고 밝히며, "시장 선점을 위해서는 빠른 제품개발과 시장 개척을 위한 반도체 밸류체인간 협업이 중요하기에, 정부는 AI 반도체 협력 포럼을 통한 기업 간 협력을 수요연계, 인프라, 연구개발(R&D), 금융 등 기업 활동 전반에 걸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강도현
각종 산업 시설이나 원전에서 제염 후 발생하는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3시간 만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원자력연구원 해체기술개발부 임승주 박사 연구팀은 방사성 핵종 산화물을 나노촉매로 이용해 난분해성 제염 폐액을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주)아크론에코(대표이사 배덕관)에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정액기술료 2억 5천만 원과 매출액 3%를 경상기술료로 받는 조건이다.(주)아크론에코는 원전 시설 배관, 기기 등에 고착된 방사성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제염 전문 기업이다. 이번 기술을 활용해 난분해성 산업폐수 처리 사업에도 진출할
< 중소기업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지원구조 >중소기업의 생산자금 단기 저리 지원을 위한 특별 대출금융이 추진되고 있어 자금난에 메마른 중소기업계에 단비가 될 전망이다. 중기부 최원영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까지 고금리·고물가 현상이 지속되면서 중소기업의 생산 및 경영여건은 여전히 어려운 상황"이라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신규로 만들어 이를 통해 중소기업이 단기 생산자금을 조기에 수월하게 확보하여 원활한 생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동반성장네트워크론은 지역 단위 공급망 강화와 상생협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촉진시킬 것으
축구를 즐기고 사랑한 20세 이상 여성을 기다려요.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오는 9일까지 여성 풋살 클리닉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의 ‘공차는 그녀들’ 모여라”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 프로그램에는 용인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여성 20명을 모집한다.체력테스트를 시작으로 오는 6월 최종 수료식까지 총 10회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까지 처인구 삼가동에 있는 미르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첫 훈련일은 별도 공지한다.기초체력테스트부터 기본기와 포지션, 팀 전술에 대해 배울 수 있고,
송의석회장 "전기가 겪는 건축-토목에 없는 제도적 폐단 바로잡을 것"“저를 지지해 주신 한국전기감리협의회 회원사에게 우선 감사드리고, 우리 협의회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를 잘 풀어가는 것이 먼저 저에게 주어진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저 혼자 힘으로 모두 풀 수 없기 때문에 회원님들께서 적극적인 참여와 지혜를 함께 발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3월 29일 한국전기감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추대된 송의석 ㈜대송엔지니어링 대표는 이 같이 당선 소감을 밝히고, “회원들의 열화와 같은 동참만이 전기감리업계의 각종 현안을 푸
故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영결식이 2일 오전 8시부터 서울 마포구 효성 마포본사에서 열렸다.영결식에는 조현준 회장, 조현상 부회장 등 유족과 이홍구 명예장례위원장(전 국무총리), 이상운 장례위원장(부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윤 한일경제협회 회장, 서석숭 한일경제협회 상근부회장, 효성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영결식은 고인에 대한 묵념부터 시작해 김장환 목사(극동방송 이사장)의 추도사, 류진 한경협 회장의 조사, 이상운 부회장의 조사 등으로 이어졌고, 유족을 대표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인사 말씀을 전
예산절감 9,549억, 정부 정책건의로 법령 개정추진, 역대 최고 감사성과 등 평가받아...취임 1년을 맞은 전영상 한전감사가 스스로 타의 모범을 보였다는 평가다.지난해 3월 취임한 한국전력공사 전영상 상임감사위원은 ‘공정과 상식’ 그리고 ‘법과 원칙’을 감사(監査)의 핵심가치로 삼고 감사조직의 모든 역량을 한전의 재무건전성 회복에 집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취임 2년째에 접어든 전영상 감사는 이와 관련 2일 대내외 메시지를 통해 "관행으로 여겨지던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혁파하고, 국민과 공감하는 청렴하고 공정한 기업으로 한전 이
1일 베트남 전력청연구소와 초전도케이블 상용화 업무협약LS에코에너지가 베트남에서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를 추진한다.LS에코에너지(대표 이상호)는 베트남 전력청 산하 에너지연구소(IE · Institute of Energy)와 초전도 케이블 사업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베트남 전력망에 초전도 케이블을 적용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초전도 케이블은 LS전선이 2019년 세계 최초로 경기도 용인시 흥덕-신갈 변전소 구간에서 상용화에 성공했다. 현재까지도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상
첫 7,000억 달러 돌파를 향한 한국號 수출 전망이 밝다. 연간 수치다.3월 3.1% 상승한 565억 6,000 만달러를 기록한 수출은 1분기(1~3월) 전체적으로는 8.3% 늘어난 1,637억 달러에 달했다.특히 우리나라 수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 수출이 3월 117억 달러를 기록하며 36%나 상승했다. 2022년 6월 123억 달러를 기록한 이후 2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또한 반도체를 포함한 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 등 IT 품목이 2년만에 모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서며 전체 수출 성장세를 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