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관리연합회 제28차 정기총회가 8일 서울 공군회관서 열려, 국민의 생명과 재산지키기에 앞장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이날 총회에는 김동환 협회 중앙회장과 임성진 전기안전공사 사업처장, 백정선 전기공사협회 서울남부부회장을 비롯 협회 김종현-이상원-강민구-고전주-유영대-이 근-박응렬-이성남-임종규-김남천-홍용규-홍성일-김병규 등 전현직 중앙회 이사 및 전국 시도회장들과 주축 전기안전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상목 前전기안전공사 사업이사와 협회 윤형익 경영관리본부장-정상웅 법제지원처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회원과 내빈을
드론은 향후 쓰임새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품목이다. 촬영용 안전용 수색용 군사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가 되어가고 있고 특히 수송용에서 압권이다. 드론택배, 드론택시는 이미 실증시험에 들어 가 있다.이러한 드론의 품질을 좌우하는 핵심은 배터리다.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파워로 무게를 부담하면서 멀리 오랫동안 날아가야 한다. 배터리의 성능이 무엇보다 우선이다.드론을 강력한 파워로 멀리 날릴 수 있는 배터리가 국내에서 개발되어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뱃이 바로 그 업체로 유뱃의 드론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밀도와 우수한 출력 특성을
케이시시정공(주)은 자동화부품 토탈브랜드로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2차전지 공정 대응 자동화 제품인 B10시리즈를 중점 출품했다. 2차전지 제작에는 수많은 부품들의 공정이 들어 간다. 이들 공정을 자동화하면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품질이 나오게 해 배터리의 경쟁력을 높인다. 배터리의 각 부품을 제작하는 공작기계들의 자동화와 정밀성이 매우 중요한 이유다. 이러한 2차전지 생산 자동화기기들을 생산 공급하면서 우리나라 2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는 케이시시정공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
예전에 철도차량과 철도선로를 검사할 때 점검요원들이 망치로 두드리며 소리로 정상유무를 탐지했다. 공장에서도 기계소리를 듣고 이상유무를 알아 챘다. 이러한 소리로 부터 오는 문제점들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모니터에 시각화, 고장을 밝혀 내고 예방하는 기술이 필수요건으로 자리잡고 있다.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출품한 FLUKE사의 SV600 음향카메라는 소리를 잡아 분석, 설비나 기계를 보호 진단 예방한다. 들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이상 신호를 탐지, 식별 시각화하여 문제점을 식별, 바로 잡게 한다. 고장부위나 고장이 우려되는 부위를 찾아 내
오랫동안 산업화를 이어 온 우리나라 제조업계에 각종 기계들의 노후도가 심각히 우려되고 있다.6일부터 8일까지 절찬리에 진행되고 있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다목적 X선 CT기가 출품, 눈길을 끌었다. 일본기업인 니콘에서 개발한 이 제품은 갖가지 기계, 부품들을 비파괴 검사한다.감마선을 검사 대상 기계나 부품으로 쏘아 3D로 화면을 재구성, 기계나 부품의 내부를 검색한다. 미세한 균열은 물론 뒤틀어짐 등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모든 부분을 감지하여 교체나 수리를 하게 한다. 360도 중 1도 단위로 촬영하여 정밀성이 뛰어 나 내부의 상황
전기차 ESS 등의 핵심부품인 리튬이온배터리에서 불이 나도 즉시 자동진화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 상용화단계에 있어 주목된다. FIREKIM사의 ANT 자동소화기는 화재로 인해 내부 온도가 100~110도로 상승하는 공간에서 스틱소화기 캡슐이 자동으로 온도를 감지 후 내부 소화약제를 순간적으로 90%이상 방출한다. 소화약제를 방호구역 공간 전체로 확산시켜 방호구역 내의 공기를 밀어내고 열을 빼앗는 질식소화, 냉각소화를 동시에 진행하여 순식간에 완전진압하는 스마트한 자동 소화기다.따라서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ESS 등 폐쇄된 공간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안덕근 장관은 부산시 박형준 시장과 함께 3월 7일(목) 오후 부산시청에서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추진계획과 대중소유통 상생협력, 마트 근로자 복지향상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을 계획 중인 16개 기초지자체의 구청장, 군수 등과 유통업계 부산시장상인연합회장, 부산동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한국체인스토어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은 지난 1월 22일(월) ‘생활규제 개선 민생토론회’에서
에너지와 IT 결합등 4차 산업기술 접목으로 사업영역을 넓혀가는 지투파워(주)가 본격적인 태양광 재생에너지 생산을 시작했다.대표적 Smart Grid IT 솔루션 전문기업인 지투파워는 자회사 특수목적법인인 지투에너지의 ‘동원1호 태양광발전소’가 본격적인 전력생산으로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동원1호 태양광발전소는 태양광발전사업(IPP, Independent Power Producer)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 Special Purpose Company)으로 2023년 7월 지투파워의 100% 출자로 설립된 지투에너지의
산업통상자원부 윤창현 통상정책국장과 스웨덴 기후기업부 마리아 로샌더(Ms. Maria Rosander) 유럽연합(EU) 국제협력국장이 7일 화상 회의를 가졌다.이번 제2차 한-스웨덴 산업협력위원회에서는 규제개혁, 원자력, 바이오 등 첨단산업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스웨덴 제조업은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엔지니어링(기계, 전자통신 및 자동차), 철강 등 광산업, 의약품을 포함한 화학산업 등 주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스웨덴 정부는 제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양측은 바이오 등
치열해 지는 2차전지 경쟁에 게임체인저로 주목 받은 전고체 배터리를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 상용화 단계에 이르렀다. TDL사는 자체기술로 원료부터 완제품에 가까운 프로토콜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TDL사는 특히 원료에서 독소가 나오는 단점을 완전히 해결하여 장기적으로 이용해도 독소가 없다는 것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전고체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바꾼 제품이다. 고체 전해질을 사용하면 누액으로 인한 발화 가능성이 없어져 화재 위험성이 줄어든다.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도 길어진다. 액체 전해질을
LS전선이 덴마크 CIP社와 대만 펑미아오(Fengmiao) 해상풍력사업의 해저케이블 우선협상대상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타이중 항구 근해에 2027년까지 500MW 규모로 건설된다.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공급 규모는 약 1,300억원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1차 해상풍력사업에서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낸 데 이어, 2차 사업의 첫 프로젝트에 우선공급자로 선정, 글로벌 사업 역량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대만이 2026년부터 2035년까지 조성하는 15GW 규모의 2차 해상풍력사업의 첫 프로젝트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자, 사용처 현황, 발행?판매 현황 등 실태조사의 내용 및 방법에 대한 규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 개정은 온누리상품권 유통 실태조사 근거 및 자료 요청 권한 등을 규정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 작년 9월 14일에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 사항을 정하는 후속 조치이며, 이번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일로부터 6개월 후인 올해 3월 15일에 시행된다. 주
올해 12번째를 맞이하는 인터배터리 전시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579개 기업·기관들이 참여해 배터리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놓고 각축전을 벌인다.3월 6일부터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우리나라 배터리 3사를 포함해 미국, 일본, 중국, 독일, 캐나다 등 18개국의 정부‧기업들이 참여하는 등 전세계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전시회 최대 화두는 글로벌 개발 경쟁이 치열한 전고체 배터리이다. ‘27년 양산을 목표로 기술을 개발중인 삼성SDI를 필두로, 국내 스타트업인 티디엘, 메그나텍, 지엘비이 등이 참가해
국내 최대 배터리 쇼 ‘인터배터리2024’가 6일 10시 개막한 가운데 그 핵심인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배터리 3사와 그 원재료와 소재-부품을 공급하는 포스코그룹과 에코프로그룹-엘앤에프 등 전시에 관심이 쏠린다.이들 업체들은 코엑스 3층 C홀에 자리했다.세계시장에서 이미 1천조 이상의 막대한 수주고를 올려 한국경제를 지탱하는 주축 산업으로 자리매김한 배터리산업은 반도체와 함께 한국號(호)의 생산과 수출을 담당하는 두 축이다.C홀에는 인터배터리 알짜 기업들의 전시를 알리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와 배터리 소재 및 부품
◆ 우리 무역의 질적 고도화 및 초격차 산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나 홀로’ 기술개발을 넘어선 전략적 글로벌 기술협력 시급◆ 한국, 예산·인력 제약에 따른 원천기술 부족으로 만성적 기술 무역수지 적자 경험 …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글로벌 기술협력 필수2022년 기준 우리나라 기술 무역수지 44억 달러 적자, 2001년 통계작성 이후 적자를 지속하면서 낮은 원천기술 자립도를 보임◆ 무협, 우리나라 글로벌 기술협력 촉진 방안으로 ‘3P 전략’ 제시 (Platform: 거점) 국제 선진기술 공동 개발 허브 등 인프라 구축, 해외 우수 산·학
▲9시20분경 아직 안쪽은 한산하다. 관란객을 맞을 부스 관리자들과 기자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밖은 10시 오픈을 40여분 앞두고, 미리 오픈런이 발생했다. 기자들은 8시30분부터 출입이 허용됐다.‘인터배터리2024’가 6일 개막한 가운데 최종 수요처로 꼽히는 EV(전기차) 메이커들이 출품한 ‘EV트랜드 2024’가 관심을 끌었다.A관에 전시한 이들 출품회사들인 전기차와 전기차 전장제품 그리고 배터리 원재료 개발-보급업체, 자동화 기업 부스들을 보기 위해 오전 10시 문을 열기전인 9시경부터 길에 줄 선 오픈런이 발생했다.출품-전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홍우석 서울시회 신임회장 공식 취임“(민간발주 등 발주처에서 건설-전기-인테리어 등과 통합발주 하는 등) 방치된 통신공사업 물량을 되찾아 회원 이익증가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홍우석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회장은 이 같이 강조하고 “▷불합리한 대형화 통합 발주의 강력 저지 ▷소통과 화합, 공존과 존중으로 하나되는 서울시회 ▷‘협회의 주인은 회원사’라는 의식 재확립 ▷‘전국 으뜸 서울시회’ 명성 되찾기”를 꼭 실천할것 이라고 덧붙였다.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서울시회 19대 이화세-20대 홍우석회장 이취임식이 회원 15
“급변하는 무역 환경에 대응, 수출 성장 가로막는 분야별 규제 발굴·혁신해 수출경쟁력 공고히 할 것“한국무역협회(KITA) 윤진식 신임 회장은 5일(화) 정부 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예방하고, 이 같이 수출 확대의 필요성과 관련 규제 개혁 방안을 강조했다. 이 면담에서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과 한덕수 국무총리는, 세계 경제의 복합 위기 속에서도 최근 반도체 등 주요 품목을 중심으로 수출 회복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출 개선이 내수 활력으로 이어져 경제 재도약의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또 정부와 한국무역협회는 자국
첫발을 선열의 뜻과 유공자의 공적을 받들고, 나아갈 방향을 다짐하는 행보로 시작했다.한국전기기술인협회 김동환 회장은 3월 4일 15시 협회 새로운 집행부의 출발을 맞이하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참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당선된 협회 김동환 중앙회장, 박병철-박환수 감사, 시·도회장, 미래혁신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석, 현충탑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경례에 이어 묵념을 했다. 이후 방명록에 “안전과 개혁으로 회원을 섬기며, 사랑받는 전기기술인으로 거듭 나겠습니다.” 라고 휘호했다. 특히, 새로운 집행
우리나라가 1천조 이상 수주를 따낸 지구촌 배터리시장서 그 주도권(이니셔티브)을 더 확고히 하고 초격차 기술 확보는 물론 美 IRA-EU 탄소규제 나아가 공급망 협력 등 다각적인 목적의 ‘세계배터리포럼(이하 “WBF”)’ 이 결성됐다.한국이 주도하고 미국-EU-일본 등 기술 선진국들이 동참하는 형태다.한국배터리산업협회(회장 김동명, 이하 “협회”)는 3월 4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낸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세계배터리포럼’ 발족을 위해 韓·美·EU·日 배터리 협회 간 MOU를 체결하고, 제1차 포럼을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주관기관으로서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