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에 최우석(사진) 산업정책관이 승진-임명됐다. 발령일자는 2월23일이다. 최우석 신임실장은 1971년생으로 ▷부산 동천고 ▷연세대 경영학 ▷미.하버드케네디스쿨 행정학 석사로 수학했다.행시 40회로 ▷산업부 소재융합산업정책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지원근무 ▷소재융합산업정책관 ▷산업정책관 등을 거쳤다.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회장 장세용)는 지난 22일 서울엘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를 결산하고 올해 사업계획 등을 확정했다. 지난해에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1008개 사가 사상 최대실적인 4조 7523억 원 규모의 우수제품을 공급했다. 이는 조달청 전체 물품구매실적의 14%를 차지하는 비중이다.임기근 조달청장은 총회에 참석, ㈜토페스 등 10개 우수업체에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이날 임 청장은 격려사에서 "우수제품 지정제도가 명실상부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제품 공공구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2월 22일 서울 논현동 조합회관에서 제42회 총회(정기)를 개최했다.조합은 2024년 경영목표를 “내실경영을 통한 지속성장 기반 구축”으로 삼고, 주요 사업계획 추진방향을 ▲수익성 제고를 위한 투자 확대 ▲조직 운영의 효율성·전문성 제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 마련 ▲리스크 관리를 통한 금융 불확실성 대비로 정립했다.백남길 이사장은 “올해도 업계와 조합원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더욱 험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조합은 위기의식과 사명감을 갖고 조합원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빈틈없이 최선을 다하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신임회장에 이재식(한길통신대표)후보가 당선됐다.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전국 대의원들은 자유로운 표결을 통해 이재식후보를 최종 신임했다.기호1번 이재식후보는 총 투표자 210명중 129표를 득표해, 81표에 머문 기호2번 김성철후보를 따돌렸다.“진심으로 감사, 이재식 승리 아닌 협회와 업계 승리, 소통과 변화 그리고 혁신의 협회 만들 것, 공약을 꼭 실천, 회원 뜻 경청해 밑걸음 삼을 것“이재식 신임회장은 당선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이재식 당선자는 회원들에게 약속한 실천공약에서 회원사의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일하는 방식 변화를 통한 전사 업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새로운 업무방식을 도입한다.한난은 소통-공감-책임을 통한 성과지향의 조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지사 현안사항 및 현장 문제점 해결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토탈케어 드림팀을 구성하고 각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제도를 시행했다고 22일 밝혔다.맞춤형 컨설팅 제도는 외부전문가를 포함한 드림팀이 기술 및 경영지원 분야에서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해결함으로써 종국적으로 직원의 업무역량을 강화하는 제도이다.한난은
한국전기기술인협회(이하 협회)는 2월 21일 11시 ‘호남교육원 및 광주광역시전남도회 사옥’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협회 김선복 회장, 협회 안인순 전임회장, 광주시청 에너지산업과 한준호 과장, 전남도청 에너지정책과 노귀석 팀장, 협회 임직원 및 공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본 사옥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동에 622.4㎡ 규모의 부지에 지상 4층, 건물면적 1,145.8㎡로 지난해 5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10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이날 준공되었다.협회는 2013년 경기도 안양에 6층
한국전기공사협회 정기총회서 그동안 수면 아래서 회원들 불만이 쌓여 왔던 일부 회원사의 ‘한전공사 대형화에 따른 독과점’ 의혹이 다른 형태의 문제 제기로 폭발했다.21일 오전 제1부 개회와 포상, 인사말과 축사에 이어 제2부 사업보고와 결산 그리고 사업계획과 예산 및 서울남부회 사옥건립계획안이 원안대로 승인돼 순조로웠다.그러나 12시 30분경 가타 안건이 상정되며, 충북의 모 대의원이 “협회오송 사옥에 입주한 변전-송전-지중-배전협의회와 사적인 계약을 해지하고, 개인 명의로 입주한 세명이엔지(주)와 계약도 해지하라”고 요구했다.이에
한국전기공사협회 정기총회가 21일 충북 오송 중앙회서 대의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또 지난해 결산과 감사보고서도 통과시켰다.또한 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서울 남부회 신사옥’을 짓기로 의결했다. 부지 99억을 포함해 198억 예산을 투입키로 했다.이날 내빈으로 충북 김명규 경제부지사, 한전 이준호 부사장-김호곤 송변전단장, 전기안전공사 황승의 이사,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 전기신문 전호철 사장, 전기산업연구원 이형주 이사장, 전기안전기술원 전연수 이사장, 엘비라이프 신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양재동소재 엘타워에서 올해 정기총회를 열고 11억3천700만원의 올해 예산과 조합조직 기능강화 사업, 공동사업, 기획조사 및 지도교육정보사업 등 올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최종관 이사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총회에서 조명조합은 조합조직 기능강화를 위해 조합원 자격 확대를 추진하고 조합원 자격 소지업체의 조합가입을 독려 촉진하고 업종별 현안과제 및 발전방안을 모색키로 했다.조합원 확대를 위해 조합자격 소지업체의 조합가입을 독려하는데, 직접생산 확인업체에 조합현황 및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키로
이차전지 산업은 당분간 반도체와 함께 우리나라 산업 생산을 주도할 양대 축이다. 이차전지의 핵심 소재는 양극재-음극재-전해질-분리막 등을 들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 온 등 배터리 3사를 비롯 에코프로비엠-포스코퓨처엠-L&F-코스모신소재 등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기업들의 수주 잔고가 1,000조를 넘는다는 통계다.양극재와 음극재에도 주요 소재가 있다. 음극재는 흑연이 바로 그것.이 흑연을 LTO(리튬티탄산화물)로 대체하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그리너지(대표: 방성용)다. 이 LTO 이차전지는 기존 이차전지와 달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활용되지 못하고 해양으로 대부분 배출되는 원자력발전소 온배수의 활용 방안을 찾기 위해 19일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ʻ원자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세미나ʼ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해양에너지와 관련된 정부 출연 연구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서는 해수의 온도 차이를 이용하는 해양에너지 기술(해양온도차발전, 열전발전)의 개발현황과 이러한 기술의 원자력발전소 온배수 적용 가능성, 온배수 관련 정책 동향 및 법률 쟁점 등에
김상은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제 15대 신임 회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방사선’의 기치 아래, 방사선에 대한 과도한 우려를 씻어내고, 방사선의 과학기술적, 산업적 가치를 드높여 국민의 삶의 질과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나아가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협회는 “방사선 산학연을 집결하고 연결해 방사선 산업, 연구개발, 인력양성, 정책 등 방사선 생태계의 중심축으로 활동하고, 정부 방사선 정책의 민간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가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인공지능 기술은 원전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네이버클라우드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원전산업의 초격차 기술을 확보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보안과 성능이 검증된 하이퍼클로바X를 통해 원전 운영의 혁신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수원(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19일 네이버클라우드(대표 김유원)와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수원 특화 생성형 AI(인공
원자력지지시민단체협의회는 19일, 20일 양일간 국회에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이하 고준위특별법) 제정을 강력히 촉구하는 1인 릴레이 시위에 나섰다. 시위에 나선 (사)사실과과학네트웍 조기양 대표는 “고준위특별법 제정은 2월 국회가 사실상 마지막 기회로, 21대 국회에서 법안이 폐기되면 22대 국회에서 다시 논의해야 한다”며 “그렇게 되면 고준위방폐장 건설이 또다시 2~3년 늦어지게 된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또 “고준위 특별법을 제정하여 하루 빨리 고준위방폐장 부지를 선정하고 중간저장시설을 확보하는 것이 원전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하 한전기술)은 2월 14일 김천혁신도시 한전기술 본사에서 ‘감사전문성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와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결식은 양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간 협력체계 구축과 청렴 활동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협약서에는 △자체 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내부 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교차감사 등을 통한 감사기법, 반부패 및 청렴문화
중소기업은 국민경제의 뿌리다. ‘9988’이란 말이 있다. 대한민국 전체기업에서 차지하는 중소기업 비중이 99%이며, 전체 근로자중 88%가 중소기업에 취업해 있다는 말이다.2020년 기준으로 보면 중소기업은 681만 2,300여개로 전체서 차지하는 비율이 99.8%-중견기업은 5,200여개로 0.076%, 대기업은 8,500여개로 0.12%다. 중서기업 육성은 역대 정부의 가장 우선적인 어젠다다.중소기업 육성의 열쇠를 쥔 중소기업 제품의 의무구매와 우선구매는 그만큼 중요하다.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및 중소기업중앙회
윤진식 전 산업자원부(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차기 한국무역협회 회장 후보로 내정됐다.윤진식 전 장관은 1946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이다.무역협회는 16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회장단 회의와 이사회 회의를 열고 윤 전 장관의 차기 회장 선임 안건을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27일로 예정된 무역협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 선임건이 예정대로 통과되면 윤 전 장관은 구자열 현 회장의 뒤를 이어 새 무협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임기는 3년이다.윤 전 장관은 재무부 국제금융국장, 대통령 경제비서관·정책실장,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15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국립부산과학관(관장 김영환)과 미래형 탄소중립 에너지 전시관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목표 달성 및 에너지 수급 문제 해결을 위한 미래도시 플랫폼 ‘i-SMR(혁신형소형원자로) 스마트넷제로시티(Smart Net-zero City, 이하 ‘SSNC’)’ 전시물을 공동 구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국립부산과학관 내 미래도시 SSNC 등 전시물 공동 구축 및 운영, 양 기관의 발전과 홍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지난 16일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군의장을 방문해 고준위특별법이 2월 중에 제정될 수 있도록 원전소재 지자체와 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조 이사장은 “고준위폐기물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착수하기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공단은 고준위특별법이 제정되면 고준위방폐물 영구처분시설 부지선정, 연구시설 건설 등에 바로 착수해 고준위방폐물을 안전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조성돈 이사장은 또 공단이 고준위 처분시설 부지선정에 앞서 추진하게 될 연구용 지하연구시설(Undergrou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2월15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181억원의 올해 예산 확정과 함께 전기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과 비전을 제시하는 전기산업 미래 발전과 발전 전략을 회원들의 특별기금으로 추진하는 등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구자균 전기진흥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경제환경은 국제적인 경제불럭화 통화긴축 등으로 불확실성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전기화의 확대와 광활한 글로벌 시장이 본격 열리기 시작했고, 한전이라는 큰 울타리를 중심으로 성장해 온 전기산업 생태계가 이제 변화와 또 다른 형태의 도전으로 극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