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M협회는 오는 11월 7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 세미나실에서 국회CM포럼이 주최하고 협회가 주관하는 ‘시공책임형 CM(CM at Risk)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공책임형 CM(CM at Risk)은 발주자가 CM과 시공을 함께 건설사업관리자(발주자로부터 CM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는 자)에게 발주하는 방식으로 미국 등 선진국에서 건설생산체계의 투명화·효율화를 위해 설계시공일괄방식(Design_Build)과 함께 널리 활용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에서도 국내 건설산업의 선진화 및 발주제도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11월부터 2018 년 1월까지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57.3% 증가한 138.954세대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74,751세대. 지방 64,203세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수도권은 11월 인천송도 3,750세대, 용인역북 2,519세대 등 16,048세대, 12월 인천서창2 1,908세대, 평택동삭2 1,849세대 등 33,787세대, 2018년 1월 다산진건 2,801세대, 화성동탄2 3,012세대 등 24,91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지방은 11월 부산
올 9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84,350건으로 전년동월 및 전월 대비 각각 7.9%, 12.7% 감소했으나, 5년 평균인 72,198건 대비로는 1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737,000만건으로, 전년 대비 2.1% 감소했으나, 5년 평균 대비로는 7.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11.3% 감소, 지방 또한 3.6% 감소했으며 1~9월 누계기준, 수도권 거래량은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 지방은 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
롯데건설은 경영활동에 대한 이해관계자의 공감대를 확보하고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공개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롯데건설은 지난 2013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매년 보고서를 발간해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 발간인 롯데건설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지난해의 재무 및 비재무 활동과 성과를 수록했다. 또한 중요 사항은 2017년 8월까지의 내용을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으며, 실적 비교를 위해 과거 3개년의 성과를 반영했다. 이번 보고서는 롯데건설
건설공제조합은 올해 8월말 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10% 증가한 1,314억원에 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조합 관계자는 “작년보다 주요 보증의 대지급금이 감소했고, 특히 고위험보증의 손실률 하락으로 보증사고시 대지급을 예상해 적립했던 대위변제준비금이 대폭 감소했다”면서 “조합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리스크관리경영 정착에 따른 위험비용 감소로 조합 순익 구조가 안정적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조합은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바탕으로, 조합원 업무 편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 개선을 해나가고 있다. 우선 건설업계 지원을 위해 자기자본
국토교통부가 건축물의 분양에 따른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분양광고 시 내진 설계에 관한 사항을 공개하고 오피스텔의 경우 사용승인 전 방문 점검이 가능토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9일 공포·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우선 분양사업자로 하여금 건축물의 분양을 위한 분양광고 시에 ‘건축법’ 제48조제3항 및 제48조의3제2항에 따른 내진성능 확보 여부와 내진 능력을 공개하도록 했다.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광고에 사전 방문에 관한 사항을 의무적으로 표시
대한건설협회가 조사·발표한 국내건설 수주동향조사 결과 올해 8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은 14조 4,57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6.0%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7일 밝혔다. 건설협회에 따르면 공공부문은 상반기 재정조기집행에 따른 수주 감소와 계절적 요인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민간부분은 주거용 건축물의 일시적인 호조세에도 불구하고 소폭 하락 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8월 국내건설수주액을 발주부문별/공종별로 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4조 24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7.1% 감소, 공종별로 토목은 기계설치, 도로·교량, 철도·궤도
한국CM협회 배영휘 회장은 지난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워싱턴에서 개최된 미국CM협회의 연차총회(CMAA National Conference & Trade Show)에 참석해 지난 20년간 미국CM협회를 이끌어 오다 이번에 퇴임하는 Bruce D'Agostino 상근회장에게 그동안 양 협회의 각별한 협력관계 유지를 위한 헌신적인 노력에 대해 전 회원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배 회장은 또 새로 취임한 Andrea S. Rutledge 회장과 향후 양협회의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하고 양 협
올 하반기 잠실권 재건축 최대 수주 격전지인 ‘미성크로바’가 롯데건설 품으로 돌아갔다. 11일 송파구 잠실 교통회관에서 열린 미성크로바 재건축 시공사 선정 총회 투표결과 롯데건설이 GS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롯데그룹의 앞마당을 사수해 잠실의 롯데타운을 만들겠다는 롯데건설 임직원의 절실하면서도 강한 의지가 성공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로써 롯데건설은 지난 3월 대치2지구, 6월 방배14구역, 8월 신반포 13·14차 등 강남권에서 잇따른 수주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공사비 4,700억원 규모의 미성크로바 재건축 수주전
건설기술용역을 발주할 때 가격보다 기술력 중심으로 낙찰자를 선정하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 종합심사낙찰제 입·낙찰 시범사업’이 LH ‘목포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2월부터 발주청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범사업 추진 특별팀(TF)’을 운영해 건설 엔지니어링 종합심사낙찰제 입·낙찰 절차 및 평가기준(안)을 마련했으며 시범사업을 위해 기획재정부 ‘국가계약법 특례기준(안)’ 협의 절차를 마쳤다. 현행 국내 용역분야 입·낙찰제도가 기술변별력이 부족하고 가격 중심으로 낙찰자를 선정해 업계는 기술
서울시가 청년세대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9일 한국감정원과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감정원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부동산의 거래⋅가격⋅임대 등 통계 및 시장동향조사업무를 기초로 하여 임대료, 전월세 전환율 등 임대료 정보를 조사⋅제공하고 시는 이를 바탕으로 청년주택 최초 임대료 책정의 객관성 및 합리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국감정원은 임대료 정보 제공을 위하여 해당 역세권 주변에 대한 시장조사를 함
국토교통부가 올해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물량 2만호 중 1만호를 상반기에 모집한 데 이어 9월 29일부터 전국 4곳 2,254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한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지구는 인천 영종(990호), 대전 목동(98호), 경남 혁신(966호), 여수 수정(200호) 등이다. 접수기간은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이며 온라인·우편·현장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2018년 1월 9일부터, 입주는 내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된다. 국토부는 이번 모집에 이어 4분기에는 수도권 19곳 5천호, 지방 9곳 3,
건축 IT 기업 아키타임즈가 자사의 건축IT 기술력을 인정받아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 기업 인증을 받았다. 벤처 기업 인증 제도는 기술보증기금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기술 및 경영혁신에 관련하여 뛰어난 능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처 기업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재무, 기술성, 성장 가능성 등의 평가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아키타임즈는 현재 모든 건축 정보를 공유하는 건축플랫폼 ‘아키타임즈’와 건설 분야 전문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건축 IT 프로젝트 ‘아키웹’, 그리고 건설 사업 관리 시스템 ‘아키로드’를 운영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추석부터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 와이파이(Wi-Fi)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는 휴게소별로 가입 통신사에 따라 이용이 제한되거나 전혀 이용할 수 없지만 고속도로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를 위해 한국도로공사는 이동통신 3사(KT, SKT, LGU+)와 ‘무료 와이파이(Wi-Fi) 확대 협약’을 체결했고 도로공사가 관리하는 전국 휴게소에 와이파이(Wi-Fi) 기지국 구축을 완료해 추석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료로 인터
전년 동기대비 주택구입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는 올해 2분기 주택구입부담지수(Korea Housing Affordability Index, 이하 K-HAI)를 산출한 결과 전국평균 60.1로 전년 동기 대비 4.8포인트 상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처럼 지수가 상승한 것은 전년 2분기 대비 아파트 중간 가격이 4.17% 올랐고 대출금리가 0.45%포인트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K-HAI는 2012년 3분기 59.4였다가 점차 완화돼 2015년 1분기 50.3으로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는 1분기 59
국토교통부는 8월 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대비 2.1% 감소한 총 53,130호로 집계됐으며 준공후 미분양은 8월말 기준으로 전월대비 1.3% 증가한 총 9,928호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 전체 미분양 물량 중 수도권 미분양은 9,716호로, 전월 대비 19.8% 감소했고 지방은 43,414호로, 전월 대비 3.0% 증가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은,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대비 292호 감소한 5,800호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대비 860호 감소한 47,330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9일 지방 민간택지 공급주택의 전매제한 근거 등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이 공포됨에 따라 법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안을 21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법예고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내용은 우선 개정된 주택법에서 민간택지 공급주택 전매제한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이번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지방 민간택지 공급주택에 대한 전매제한 기간을 정했다 또 조정대상지역 중 과열지역의 경우 과열 정도 등에 따라 공공택지·민간택지 모두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소유권 이전등기일’ 또는 ‘1년 6개월’
올 8월 전국 주택매매거래량은 9만 6,578건으로 전년동월 및 전월 대비 각각 1.6%, 1.9% 감소했으나, 5년 평균 대비로는 3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월 누계 주택매매거래량은 65만 3,000건으로 전년 대비 1.3% 감소했으나 5년 평균 대비로는 6.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8월 기준 수도권 거래량은 5만 7,094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지방은 3만9,484건으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 아파트 거래량은 전년동월 대비 0.3%, 연립·다세대는 3.5%, 단독·다가구 주택은 5.
건축 온라인 플랫폼 ‘아키타임즈’가 설계·시공·자재·인테리어 등 건축 분야 업체를 대상으로 무료 홍보 대행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아키타임즈는 건축과 관련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건축 플랫폼이다. 현재 아키타임즈 홈페이지에는 건축 관련 업체 정보, 건축 이슈 및 칼럼과 건축 사진·영상 자료, 건축 여행기, 업체 탐방 인터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아키타임즈는 이번 이벤트에 예비 건축주 및 건축 관련 업체의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키타임즈의 설계·시공·자재·인테리어로 구분된 카테고리에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건축비가 9월 15일부터 2.14% 상승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고시 이후 노무비, 건설자재 등 가격변동을 고려해 기본형건축비를 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재료비, 노무비 등 공사비 증감요인을 반영한 기본형건축비를 6개월마다 정기 조정하고 있다. 이번 기본형건축비 상승요인은 철근, 합판마루, 동관 등 주요 원자재와 투입가중치가 높은 노무비 상승에 따른 것이며 분양가 상한액은 전체 분양가 중에서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중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약 0.86~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