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지난 8일 부산시 서구 마리아 모성원(원장 이태희)을 찾아 미혼모 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부산 마리아 모성원은 임신, 출산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숙식, 양육, 의료서비스, 자립지원 등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이날 기부는 부산테크노파크 노동조합 6대 지부와 여직원회와 함께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기부를 제안해 기관(부산테크노파크)도 함께 동참하게 됐다. 부산인권플랫폼파랑과는 기부단체를 발굴하고, 여성인권지원센터살림에서는 자활지원센터에서 만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 “급변하는 제품시장환경에 맞춰 출시되는 융복합 신제품들에 대한 국민 생활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마련 및 기반조성 등 연구개발과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따라 복합형 콘센트, 이동식 전기차 충전기 등 새로운 융복합 제품을 안전하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도록 안전기준 개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의 수행기관 모집 공고(3월5일~4월4일)가 진행 중이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은 국민 생활과 밀접한 제품(전기‧생활용품‧어린이제품)의 위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21년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산업기술분야 정부포상인 「2024 산업기술진흥 유공 및 대한민국 기술대상」(이하 ‘산업기술대상’) 신청서를 4월11일까지 접수한다.산업기술대상은 우리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이끈 ‘최고 산업기술인’과 세계적으로 혁신성과 시장성을 인정받고 산업에 거대한 파급효과를 가져온 ‘최고 산업기술’에 수여하는 상이다.'산업기술진흥 유공'은 혁신 기술개발과 성과확산, 신기술실용화 및 판로지원에 기여하여 국가 기술력 성장을 견인한 산업기술인에게 산업훈장·포장, 대통령·
원전의 폐기물은 철저히 관리해도 모자란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처럼 불가항력적 천재지변이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원전폐기물을 관리하는 원자력환경공단의 안전관리는 천재지변에도 대응할 수 있을 만큼 완벽하다.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해빙기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방폐장 건설·운영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고 강조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1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단계 매립형 처분시설 예정부지의 시설물 상태
엄태영 의원(국민의힘, 제천·단양)은 12일 최지우, 이충형 전 예비후보가 지지의사를 밝혔다며, 이제는 국민의힘 원팀으로 힘을 모아 22대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밝혔다.엄 의원은 지난달 25일 국민의힘 제천·단양 후보자 경선에서 승리해 공천을 최종 확정 지은 후 이충형, 최지우 전 후보에게 총선 승리를 위해 원 팀으로서 힘을 모아줄 것을 요청했고, 두 후보 역시 이를 흔쾌히 받아들여 뜻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KBS 인재개발원장 출신의 이 전 후보는 이날 엄태영 의원 선거사무실을 찾아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삼성전자는 반도체 폐열로 지역난방 온수를 공급키로 협약했다.자원 리사이클에서 중요한 계기가 또 하나 만들어졌다.친환경 온-냉방 에너지공급 선도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삼성전자의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한 열로 온수를 공급하는 자원순환에 나선다.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와 삼성전자(반도체 부문)는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집단에너지 산업 간 에너지 이용 효율화 및 저탄소화 협약’(이하 ‘협약’)을 체결했다.한난 정용기 사장과 삼성전자 남석우 사장이 직접 서명했다. 에너지효율 향상은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대전에서 주요 방산기업 간담회 및 2023년 민군기술협력 성과 발표회를 가졌다.▶주요 방산기업 간담회먼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국내 주요 방산기업은 물론,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15일 산업부 내 방위산업 전담부서(첨단민군협력지원과) 신설 이후 산업부와 방산 업계와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 국내 방산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방산 진흥 및 수출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
사회복지기관이나 비영리 단체의 노후된 차량을 안전하게 정비해주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된다(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하 안실련) 과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가 사회복지기관의 차량의 안전을 위해 수리비를 지원한다.차량 수리비 지원사업은 노후된 차량의 수리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써 경기북부 소재 사회복지기관 또는 비영리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 및 안실련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신청한 기관에 대해서는 경기북부 사랑의 열매가 기관 적합성을, 안실련 및 차량 전문가들이 필요성, 위험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예비후보는 22대 총선 공약으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발표했다. 농어업회의소는 250만 농어업인의 ‘법정 대의기구’를 의미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농정 파트너이며, 정책 자문ㆍ건의와 조사ㆍ연구, 교육ㆍ훈련, 공익적 서비스 기능 등을 수행한다. 프랑스(1924년), 일본(1951년) 등 농업 선진국은 법제화 및 운영 중이며, 우리나라도 2010년부터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농어업회의소 법제화는 농업계의 오랜 염원이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19대 대선 당시 ‘농어업회의소 법제화’를 공약했다. 이후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성신양회(사장 한인호)와 ‘해외 에너지효율화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오전 11시 성신양회 본사(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성신양회는 시멘트 공장의 폐열, 폐기물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가스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에너지를 생산하여 화석연료의 사용량을 낮추는 방법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다. 폐열회수 발전은 시멘트 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고열을 보일러의 열원으로 재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감축한 온실가스는 파리협정에 의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의 배출권으로 확
정부가 배터리 초격차 기술개발과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세대 배터리 및 보급형 배터리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이미 민간의 배터리 기업들이 앞다퉈 이에 나서고 있으나, 정부 차원에서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술개발을 앞당기기 위한 것이다. 또 이 프로젝트에 더 신뢰성을 주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를 포함한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사업이 본격 시작된다. 이 사업에는 LG에너지솔루션-산성SDI-SK온 등 배터리 3사가 모두 참여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11일 민관합동 배터리 얼라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진주다문화엄마학교가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의 꾸준한 지원으로 여섯번째 입학생을 맞이했다.남동발전은 지난 9일 진주시 지역혁신청년센터에서 진주다문화엄마학교 제5기 졸업식과 제6기 입학식을 동시에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다문화엄마학교’는 다문화가정 엄마들이 초등 교과목을 직접 배워 자녀 교육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또한 학교 교사와 능동적이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한 학부모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5년 대전에서 처음 설립되어 현재 전국 25개 지역에서 운영 중이다. 진주에서는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서 원자력발전은 풍부한 양의 깨끗한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어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로 인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계는 2022년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등으로 전력에너지 자원의확보의 중요성을실감하고있다.이에 따라 전세계적으로도 원자력발전에 대한 인식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국제 에너지 컨설팅사 래디언트 에너지 그룹(Radiant Energy Group)이 전세계 20개국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원자력발전 사용 지지자 수(46%)는 반대자
대한전선이 탄소 배출량 제로를 위한 계획을 구체화했다.대한전선(대표이사 송종민)은 2050년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1일 밝혔다. 유럽,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관련 정책 및 규제를 수립하며 탄소중립 무역장벽을 공고히 함에 따라,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선제적인 조치를 취한 것이다.유럽은 지난해 10월부터 탄소 배출량에 따라 관세를 부과하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을 시범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이와 유사한 CCA(청정경쟁법)의 법안 통과를 빠르게 추진 중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안전 최우선’의 안심경영 실천을 위해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장비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신규로 보급될 스마트 안전장비는 ▲특고압 충전부 접근 경보, ▲작업자 간 효율적 통신, ▲자동 조명을 통한 시야 확보 등 4가지 기술을 통합한 스마트안전모와, ▲감지 센서를 활용한 출입자 경보, ▲관리자에게 작업정보 공유 등 IoT 음성경보 장치를 연계한 안전사고 예방 장비 등이다.그동안 중소기업과 협업하여 개발을 추진하고, 여러 차례의 현장 실증을 거쳐 최종 개발되었으며, 관련 기술 3개를 특허 출
조성돈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청렴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서 고위 공직자의 솔선수범과 부패근절이 중요하다”면서 “부패방지 법령의 이해와 규정을 준수한 청렴한 업무수행의 생활화”를 강조했다.부패를 근본적으로 멸절하기 위해서는 도덕적인 자세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부패방지 관련 법령을 완전 숙지하고 이의 규정을 생활 속에 흡수시키는 것이 관건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주지시켰다.조성돈 이사장은 원자력환경공단이 6일, 7일 양일간 본사 코라드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업무수행 바로알기”교육을 실시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이번 교육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국민들이 피부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시행한다.한난은 성남시(시장 신상진)와 3월 11일(월) 분당중앙공원의 맨발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기존 세족장에 온수를 공급하는 “한난존”을 설치하고 이를 시(市)로 기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DL번 사업은 “사회공헌도 시민을 위한, 그리고 시민이 좋아하는 사업을 중심으로 발굴 추진해야 한다”라는 한난 정용
SK그룹은 특허 76건을 선별하여 국내 53개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1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서울)에서 오승철 산업기반실장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윤장석 부사장, SK이노베이션 이성용 부사장, SK하이닉스 하용수 부사장, SK텔레콤 채종근 부사장, SK실트론 최일수 부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민병주 원장, 38개 기술나눔 수혜기업 대표 등이 현장 참여한 가운데‘2024년 산업부-SK그룹 기술나눔 행사’를 열었다.2014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SK그룹은 현재까지 315건의 특허를 197개의 기
트로이카 드라이브.그 밑에 ▷신재생에너지 및 그린수소사업 ▷자원순환 사업 ▷2차전지 소재사업.고려아연의 눈앞의 꿈과 길을 제시했다. 전시장 입구에.세계 제일의 아연 제조기업인 고려아연은 인터배터리2024의 핵심인 C관 안쪽 중앙에 자리잡았다. 기업 주력인 아연-연-동-금-은 등 금속제련 사업 및 제품과 함께 새 동력으로 미래 핵심 목표인 배터리 셀, 팩 제조, 재사용, 재활용 분야를 전시했다. 양극소재, 전해동박,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체계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제품 생산과정을 보여 줘, 눈길을 사로잡았다.고려아연은 K-배터리를 이끌
‘인터배터리 2024’가 열린 지난 3일은 K-배터리의 경쟁력은 물론 초격차 기술 우위의 미래 그리고 배터리산업의 본산이 한국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올해 12회째를 맞이했던 ‘인터배터리 2024’가 여러 기록을 갈아치우며, 대성황을 이뤘다. 3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내리는 8일(6일부터 COEX 개최) 오후 4시경 잠정집계 12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지난해 10만 7천여명 보다 10% 이상 늘었다. 또 전세계 18개국, 579개 배터리업체, 1,896부스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보였다.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LG에너지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