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 성장의 주축인 산업단지가 에너지 효율화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대한전기협회와 한국전력공사 등 6개 기관(단체)는‘2024 산업단지 전기에너지 절감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공동개최 기관은 (사)대한전기협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사)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6개 기관(단체)이다.이번 절감대회는 전국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으로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 홍보 및 절감 우수사례 확산을 통해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전환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차세대 항공기에 활용되는 고용량, 고신뢰도를 요구하는 초고속 통신 반도체 개발을 위해 금년부터 총 300억원 규모의「차세대 우주항공용 고신뢰성 통신네트워크 반도체 기술개발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지원규모는 총 국비 300억 투입, 3개 과제 (‘24년 ~ ’28년)다.이 과제는 ‘23년 4월 대통령 방미 시 글로벌 우주항공 기업 보잉과 산업기술기획평가원 및 산업기술진흥원 간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고, 그 가운데 항공용 반도체 개발을 포함하여 우리가 우주항공용 반도체 개발시 보잉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유정열)는 8일 서울 염곡동 KOTRA 본사에 있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deXter, 이하 덱스터)에서 디지털무역인력(deXters, 이하 덱스터즈) 양성사업 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덱스터즈 양성사업은 산업부와 KOTRA가 2027년까지 디지털무역인력 10,000명 양성을 목표로 시행 중인 사업으로, 전국에 총 9개의 덱스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2022년 두 차례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누적 횟수로는 8회차며, 참여자 수는 1,500명을 넘어섰다. 덱스터즈는 별도의 자격
중부발전은 지난 4월 4일 서울 코엑스와 서울발전본부에서 “해동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중부발전의 협력기업 협의체인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이하 해동진)’ 회원사 및 협력 중소기업 10개사가 해외 바이어 20명을 초청하여 한국발전산업전 전시회 관람, 발전소 견학 및 수출상담회로 진행되었다.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튀르키예, 폴란드 등 7개국 15개사에서 초청된 해외 바이어들은 해동진 회원사 및 협력 중소기업들이 선정한 ‘핵심 바이어’들로 구성되었다. 이 기업들은 구매
중부발전이 협력업체와 동반진출로 해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주하고 실적을 늘려 나가고 있어 타의 모범으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중부발전이 해외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또 지속적으로 수주활동을 벌이는 데는 중소기업과의 탄탄한 협력이라는 최대 강점이 작용하고 있어 주목된다. 중부발전은 발전공기업 중 발전소 사업 해외진출 효시이자 중소기업 동반 해외진출도 개척자다. 중부발전이 중소기업과 함께 한 해외진출 최초 사업인 인도네시아 찌레본 1호기는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동쪽으로 200㎞ 떨어진 자바섬 찌레본 지역에 위치한 66
국민의힘 엄태영(사진) 선거캠프는 8일“선거가 막판에 들어서면서 일부 후보가 아니면 말고식 허위사실 유포와 근거 없는 네거티브를 자행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엄 후보 선거캠프는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최근 제천·단양 일부 후보자가 압도적 지지율 1위를 후보를 폄훼하기 위해 각종 억측과 곡해, 네거티브를 넘어선 마타도어가 난무한다”고 말했다.또, “아니면 말고식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는 이번 뿐 만이 아니다”며“타인을 앞세워 본인은 뒤에 숨어 조종하는 행동 그 자체로 더 이상 후보자 자격이 없다”강하게 비판했다.특히 여차하면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천연가스 직수입사 및 직수입 예정사를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제조시설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지난해 7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2027년 12월 이전에 공급을 개시하는 직수입사에 적용된다. 또한, 가스공사는 2028년 이후 시설 이용에 대해서는 신규 수요 및 소요 저장용량 등을 사전 조사해 직수입사가 자사 제조시설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모집은 가스공사가 보유한 세계 최대·최고 수준의 LNG 저장시설 공동 이용을 확대해 민간의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동철)는 전국적으로 방대한 전력설비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상기후로 인한 불시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공기업 최초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구축했다.이 통신망은 한전 맞춤형으로 도입 및 확충하여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하고,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 바 있다.재난안전통신망(Public Safety, PS-LTE)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난현장 지휘강화 및 재난안전 관련기관 간 원활한 상호통신을 위해 행안부에서 구축한 700MHz 대역의 무선망으로 한전도 참여기관으로 업무에 활용
이스라엘군 전쟁시작 6개월만에 가자 남부서 철수, 그러나 이란 영사관 폭격따른 이란의 보복공격으로 확전 예상도...이스라엘군이 가자남부에서 지상군 병력 대부분을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란이 영사관 폭격을 받아 자국의 장교들이 숨진것과 관련 이스라엘 공격을 밝히고 있어 확전 우려도 상존한다.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대변인이 "간밤에 1개 여단을 제외한 지상군 병력 대부분을 가자지구 남부에서 철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이스라엘군의 드론 공격으로 지난 1일 밤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 알발라에서는 창고에 구호
중기부, 안전한 쇼핑환경 조성위해정부가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 만들기’의 일환으로 ‘화재알림시설 설치’와 ‘노후전선 정비사업’을 추가해 시행한다.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부는 4월 8일부터 5월 3일까지 ‘전통시장 시설 및 안전관리’ 지원 대상 시장을 모집한다.올해 들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2회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 공고를 통해 안전시설 구축을 위한 ‘노후전선정비’ 및 ‘화재알림시설설치’사업을 추가적으로 지원한다.특히, 올해에는 전통시장 전소 피해 등으로 높아진 전통시장 안전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수요자
국표원, 8일부터 생산기술硏 국가산업융합센터 통해산업융합 신제품이 쏟아지고 있다. 기술과 기술의 결합을 통해, 또는 기존 기술과 상품에 IT-AI-빅데이터의 접목을 통한 효율화 등 그 방법과 새로운 상품화가 다양하다. 그러나 이 제품들의 표준과 기준이 없거나 제대로 적용하기 모호한 경우가 상당수다. 공공기관의 우선구매대상이 되는 이 산업융합 제품들이 마냥 기술기준의 제정을 기다리면 사용화-시장화-구매화가 늦어지고 그만큼 신제품을 개발한 기업의 피해로 이어진다.정부가 이 같은 표준과 기준이 없더라도 신속히 인증기준을 마련해 주도록 공
▲과기부와 산업부가 연구개발(R&D)사업 협업을 통해 원천기술 확보에 이은 상용화기술 개발완료로 사업화하는 기술개발 이어달리기를 하고 있다.8일 1차 12개과제 60억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공고원천기술의 상용화를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연구개발(R&D)로 확보한 원천-기반기술을 산업통상자원부가 상용화-시장화를 위해 실용기술로 상품 기술화하는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가 과기정통부 원천기술 연구개발(R&D) 성과를 이어받아 상용화 연구개발(R&D)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지원 규모는 29개 과제에 총 175억이다
▲산업부와 KOTRA가 ‘중국유럽 화물열차 활용 방안'과 관련 최신 정보, 해운열차 복합 운송 방안 소개 하는 웨비나를 9일 개최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4월 9일 ‘중국-유럽 화물열차를 활용한 수출 물류 방안’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최근 해운 물류의 불안정성이 지속되면서, 우리 기업에 유럽향 화물 운송수단 중 하나로써 중국-유럽 화물열차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홍해를 지나는 민간 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으로 국내외 주요 선사들은 지난 12월 중순부터 홍해 운
민병덕“시민과 호흡 ‘포지티브’ 선거로 민주주의 축제 마무리”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제22대 총선 전 마지막 일요일을 맞아 민병덕·이재정·강득구 민주당 ‘안양 원팀’ 세 명의 현역 국회의원이자 후보가 각자의 지역구를 두루 함께 걷는 ‘꽃길 유세’에 나선다. 이날 오후 2시 안양시 동안구 을 이재정 후보 지역구인 ‘평촌 중앙공원’에서 시작하는 ‘꽃길 유세’는, 안양시 동안구 갑 민병덕 후보 지역구인 ‘달안동~학의천 꽃길’을 거쳐 강득구 후보의 지역구인 만안구의 ‘충훈부 꽃길’까지 이어진다. 세 후보의 캠프는 이동 사이사이 각 캠프
투표권 있는 국민 3명당 1명 사전투표 나서5~6일 실시된 22대 총선 사전투표에 총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31.28%인 1384만 9043명이 참여했다. 21대 총선 사전투표 26.69%보다 4.59% 상승했다. 총선 사전투표로는 최고치를 갱신했다.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율은 36.93%(1632만3602명)보다는 5.6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 이 같이 참여한 것으로 발표했다.사전투표율이 가장 높
중국의 차이충신(조지프 차이) 알리바바 회장이 최근 노르웨이 중앙은행 산하 노르웨이은행투자관리의 최고경영자 니콜라이 탕겐과 진행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AI 기술 개발에서 중국은 미국에 2년 정도 분명 뒤처져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6일 홍콩에서 발간하는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그는 “중국 기술 기업이 ‘오픈AI’ 같은 미국 최고의 AI 기업에 비해 기술이 뒤처져,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와 같은 첨단 반도체에 대한 접근을 금지하는 미국의 수출 규제가 알리바바를 포함한 중국 본토의 기술 기업에 악 영향
미국 재닛 옐런 재무부장관이 중국 허리펑 부총리 등과 만나 ‘중국의 과잉생산 등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미·중 추가 회담 개최에 합의했다’고 로이터와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6일 이 보도에 따르면 옐런 장관은 이번 성명에서 "미국과 중국이 국내 및 세계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적인 교류를 갖기로 의견일치를 봤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옐런 장관은 "이번 교류는 중국 정부의 과잉생산과 연관성을 포함한 거시경제적 불균형에 대한 논의를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 기회를 통해 미국 근로자 및 기업을 위한 공평한 경쟁의
美 관보에 ‘eCERT)’ 구축 게재그동안 미국이 한국産 철강의 제3국 등을 통한 우회 수출 우려를 표명하는 등 자국 철강산업 보호에 촉각을 곤두세워 왔다. 다시말해 쿼터 이상을 수출하거나 통관 절차를 어기는 경우가 있는지 살펴 왔다.이를 불식시키고 간소화를 위해 양국의 철강 수출을 전자문서화하는 시스템이 도입된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한국과 미국 양국이 철강 수출승인 및 수입통관에 대한 「전자문서교환시스템(eCERT)」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측은 4월 5일(현지시간)
전기산업대전은 우리 전기산업계가 2050 탄소중립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전력기술과 시장 방향성을 제시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관람객이 참관한 이번 전시회는 저탄소 신기술과 작업안전에 기여하는 제품들이 대거 출품하여 탄소중립과 안전을 중시하는 추세를 반영했다. 한전의 스마트 그리드의 약진을 보여주며 향후 스마트미터링을 통해 전 가구에 깔려 있는 전력통신망을 거실까지 연결하여 활용할 기반이 조성, 꿈의 배전망이 눈앞임을 시사했다.HVDC 전선이 여럿 전시되어 향후 송전선로의 DC화로 송전손실률을 크게 줄여 전력공급원가 절감이
전기산업진흥회(회장 구자균)가 지난 4월 3일부터 4월 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A, B홀에서 개최한 국내 최대규모의 전기산업 및 발전산업 분야 국제인증전시회인『제28회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사흘간의 대장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올해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전시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제2차관을 비롯하여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과 주요 참가기업 대표 등이 참석하여 주요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관하고, LS ELECTRIC, HD현대일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