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대표이사 사장 김동철)가 모든 경영의 최고 가치를 안전(安全)에 두는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선포했다.한전은 안전-보건 책임과 권한을 담은 안전보건관리체계를 만들고, 임직원 및 종사자가 안전보건법규와 규정을 철저히 이행하고 준수키로 서약했다.한전은 이와 관련 10월 30일에 본사 한빛홀에서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 확립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비롯한 KEPCO 안전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동철 사장은 “회사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고의 가치” 라고 강조하며, “경영혁신과 내부개혁의
2만여 전국 전기공사업체를 조합원으로 둔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사회기여와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를 조합 내에서 운영중이다.내년에는 장학생 선발 규모를 늘리고 기준을 완화하는 등 더 많은 인재들이 그 혜택을 받도록 선발 내용을 손질했다.이와 관련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이사장 장덕근)는 10월 30일 2024년도 제19기 장학생 선발계획을 공고했다.장학회는 선발인원 증원을 통한 장학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했다. 그 결과 내년 일반전형 32명, 조합원전형 42명 등 총 74명을 모집한다. 올해 대비 일반전형
우리나라와 영국-프랑스-독일 등 유럽 주요 12객국이 참여, 조선산업을 비롯 차세대 반도체-미래 모빌리티 등 협력 및 기술 공유를 위한 협의의 장이 대대적으로 열린다.이와 관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 이하 산업부)는 영국-프랑스 등 12개 주요 기술협력국이 참가하는 한-유럽 간 기술협력 파트너링 행사인 2023 코리아 유레카 데이를 10월30일(월)∼11월1일(수) 3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12개국은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스페인, 캐나다, 튀르키예, 오스트리아, 스웨덴, 네덜란드, 벨기에, 폴란드 등이다.유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에너지협력이 더욱 굳건해진다. 원유공동비축을 비롯 청정에너지인 수소 오아시스 및 블루암모니아 협력 등이 추진된다.한-사우디 정상회담(10월22일 사우디 리야드)을 계기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와 에너지 유관기관 및 관련 기업들은 사우디 측과 2건의 계약과 5건의 양해각서 등 7건의 상호 협력계약을 추진했다. 먼저, 정부 간 협력 양해각서로서 청정수소 분야 상호협력 확대를 위한 ‘한-사우디 수소 오아시스 협력 이니셔티브’가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압둘아지즈 빈 살만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 간 체결됐다
한국전력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전기요금의 정상화 방안을 비롯 한전 적자 누적에 따른 부작용으로 송변전망 구축 지연과 배전공사 대금 지연에 대해 따졌다.국회 산업통산자원중기벤처위원회(위원장 이재정) 소속 국회의원들은 19일 오전 국회에서 한국전력에 대한 국감을 실시하고 9월 19일 취임한 김동철 한전사장을 위시해 황주호 한수원-김회천 남동발전-박형덕 서부발전 등 전력그룹사 CEO들에게 질의-응답을 실시했다.여당 국민의 힘 의원들은 불요불급한 자산매각 등 제대로 된 한전의 자구책 마련을 서둘러 한전 적자 폭을 우선 줄이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은 작년 10월 발표된 수출통제 조치를 개정하여 10월 17일(화) 10시 경(美 시각) 관보에 게재했다.우선 첨단 AI 칩 통제를 강화하기 위해 ▲통제 기준을 확대하고, ▲적용 대상을 중국 및 우려국 내 본사를 둔 기업까지 포함하였으며, ▲우회수출 방지를 위해 중국 외 40여개 안보우려국 대상으로 허가제를 확대했다.또 반도체 장비는 식각-노광-증착-세정 장비를 추가로 반영하고 중국 외 21개 우려국을 대상으로 허가제를 확대했다. 이밖에 미국 우려거래자 목록(Entity List)에 중국 첨단 칩 관련 13개사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공제사업 누적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했다.조합은 산업현장 재해로부터 조합원의 안정된 경영활동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8년부터 공제사업에 진출했다. 삼성화재,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제휴보험사와 협약을 바탕으로 근로자재해공제, 영업배상책임공제, 단체상해공제, 공사손해공제, 화재공제,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 등 업계에 특화된 상품을 저렴한 수수료로 제공하고 있다.조합은 변화되는 산업환경과 조합원 니즈를 모니터링하며 신상품을 지속 개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응하여 중대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16일 ‘이스라엘-하마스 분쟁의 국내경제 영향’ 보고서를 발간했다.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우리나라 무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작아 교역에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된다.2023년 1~8월 기준 이스라엘이 우리나라 수출-수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0.37%, 0.27%에 불과하고, 팔레스타인의 수출입 비중은 0.01% 이하로 매우 낮다.하지만 브롬, 항공기용 무선 방향 탐지기 등 일부 품목의 對이스라엘 수입의존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나 공급망 리스크에 사전 대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문규)는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제6차 공식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IPEF(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 for Prosperity)sms 미국 주도로 결성된 경제협력체다.이번 협상에서 미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 등 IPEF 14개 참여국은 필라1(무역), 필라3(청정경제), 필라4(공정경제) 분야에서 연내 성과 도출을 목표로 협상을 집중적으로 이어 나간다. 우리 정부는 노건기 산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이 입법을 추진해온 조합법 개정안이 10월 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전기공사공제조합법 개정은 법률에서 규정하던 비상근이사의 수를 정관으로 위임하고, 보험업법 적용에서 배제하는 조항을 신설해 조합 경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이 개정을 통해 조합은 향후 비상근이사를 증원해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경영활동 감독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개정된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되며, 시행령 개정 및 정관 변경 등 후속 조치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하여 추진된다.백남길 이사장은 “비
한국전력공사는(대표이사 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은 회사내 안전경영체계를 정립하고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안전경영컨설팅에 나섰다.한전은 안전과 생명이 최우선인 감사원칙을 세우고 일선중심, 현장중심의 감사활동을 전개하기 위하여 감사실 내에 안전컨설팅 전담부서(미래혁신감사부)를 신설했다. 미래혁신감사부는 안전관리업무 전반에 대해‘안전경영체계 추진실태 특별점검’을 시행하여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고령-일용-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은 10월 5일 63컨벤션센터에서 창립 40주년 기념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은 전기공사공제조합의 40년 역사를 기리고, 새로운 미래를 향한 비전과 경영전략을 선포하며 도약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 표창, 한국전력공사 사장 감사패,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표창, 전기공사공제조합 직원 포상(우수, 근속) 등 전기공사업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진행됐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합)민성전력 서정우 대표 등 10명,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5일(목)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아세안-중동 대사단 초청 네트워킹 만찬’을 개최하고, 주한 대사단과 각 국 경제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 교환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를 요청했다.이날 만찬에는 아세안 및 중동 21개 지역 주한 대사와 외교관 35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한국 측에서는 구자열 회장을 비롯한 무역협회 회장단 및 이사상사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자열 회장은 만찬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가진 대한민국은 미래 시대를 준비하는 역동적인 아세안과 중
전기공사공제조합 백남길 이사장은 10월 4일 오전 이재정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을 예방하고 전기공사공제조합법 개정 등 조합 현안을 논의했다.이날 예방에는 김길수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 도회장, 이재문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 서기웅 부이사장, 최영진 상무이사 등이 함께했다.전기공사공제조합법 개정안은 법률에서 규정하던 비상근이사의 수를 정관으로 위임해 조합 운영의 자율성을 확보하고, 비상근이사 증원을 통해 조합원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경영활동 감독 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된다.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는 내용의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시행령(이하 “장애인기업법 시행령”이라 한다.) 개정안이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장애인기업법 시행령 개정은 장애인의 창업 및 장애인기업 활동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모법이 개정(’22.10.18.공포)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주요 개정내용은 차별적 관행의 시정요청 대상기관 또는 단체의 범위, 기
9월 수출은 4.4% 감소했으나, 수입이 더 줄어 16.5% 떨어짐에 따라 무역수지는 37억 달러 이익을 보는 불황형 흑자가 지속됐다.지난달 월간 무역수지가 넉 달 연속으로 흑자를 기록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 같은 내용의 9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9월 무역수지는 37억달러 흑자로 지난 6월부터 4개월째 흑자 흐름을 이어갔다.앞서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5월까지 15개월 연속 적자였다가 지난 6월부터 흑자로 돌아섰다.9월 수출액은 546억60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4.4% 줄었다.같은 기간 수입액은 유가 하락
러시아와 전쟁으로 크게 훼손된 우크라이나 주택-사회기반시설-도로-철도 등 인프라를 비롯 재건사업에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을 미리 미련하는 자리가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 주재로 기업인 100명과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와 관련 한국무역협회는 26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법무법인(유) 율촌과 공동으로 ‘공공조달을 통한 우크라이나 진출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는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우리나라 내년 예산 금년 대비 8배 증액, 국제기구 지원 확대 추세 ◆“우리 정부 우
방문규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6개 경제단체중 처음으로 중소기업의 본산인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았다. 국민경제의 뿌리이며, 근로자 창출의 젖줄인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지로 풀이된다.방문규 장관은 25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하여 김기문 회장과 면담했다. 이번 방문은 장관 취임 이후 첫 번째 경제단체 방문으로, 글로벌 경기 둔화, ‘3高 위기’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 경제가 활력을 되찾기 위해서는 산업정책의 중요한 한 축인 중소기업과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
전국 2만여 전기공사 기업이 활동하는 전기공사업계에 보증-대출-보험 상품등을 제공하는 전문금융기관인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백남길 서전사대표)이 조합원인 전기공사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있다.전국 전기공사업체들은 한국전기공사협회에는 회원으로, 전기공사공제조합에는 조합원으로 가입 돼 있다.이에 따라 전기공사공제조합은 협회의 전국 21개 시도회장들을 운영위원으로 위촉하고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 전국 조합원사의 희망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그 개선책을 마련해 오고 있다.이와 관련 전기공사공제조합은 9월 21일 서울 논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은 21일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포럼’을 계기로 美 대학 및 R&D혁신기관들과 한미 첨단산업 기술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3건 체결했다고 밝혔다.우선 KIAT는 예일대학교와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 간 산학연 및 석학들과 지속가능한 기술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합의했다.또한 첨단로봇 분야의 기술협력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美 로봇 분야 비영리연구단체인 매스로보틱스(MassRobotics), 韓 글로벌로봇클러스터(GRC)와도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MassRoboticssms 美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