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는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과 손잡고 수출바우처 플랫폼을 활용해 ‘맞춤형 원스탑(One-stop) 수출 플랫폼’ 사업을 이달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원전 생태계의 수출 초보기업은 수출 애로사항으로 해외 인증 취득, 외국어, 수출 행정 절차라는 3대 허들을 지적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KOTRA와 한수원은 수출바우처 사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로 했다.이번 지원사업은 한수원의 지원금과 기업 부담금을 합쳐 온라인 쿠폰 형태의 바우처를 기업에게 지급하는 방식으로, 바우처를 받은 기업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는 전기설비 검사결과를 온라인에서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했다.전기안전공사는 9월, 기존 주요설비의 단순 시험값만 제공되었던 검사결과서 분류체계를 23개 항목으로 세분화하여, 설비별 정보와 검사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변압기 등 주요 전기설비는 전회 시험값을 제공하여 비교·분석을 통한 수명예측과 설비이력 관리도 가능해졌다.또한 검사결과도 온라인 홈페이지 ‘전기안전 여기로’를 통해 접수자가 직접 출력하여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기존 서면 신청서 제출 시만 검사결과서를 제
한국전력은 2023년도 들어서 안전문화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본격시행에 따라 일평균 전국 1,500여 작업장에서 만여명이 동시에 작업을 해야 하는 한국전력도 안전보건정책을 보다 혁신적으로 펼쳐야 함과 동시에 근원적인 안전대책으로 기업문화의 하나로 안전문화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판단하였다.이에, 한국전력 안전보건처는 자기규율적 안전의식 형성을 목적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새로운 컨텐츠 개발로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향상 시키는 내용의 안전문화 홍보 전
KOTRA(사장 유정열)는 7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민병주, 이하 KIAT),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이인호)와 내부 통제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부통제와 관련된 활동과 우수사례 등 성과를 공유하고, 내부통제 관련 주요 이슈에 대해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향후 실무 간담회 등을 실시하여 상호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내부통제와 관련된 대내외 환경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유정열 KOTRA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8월 31일 불필요한 규제 철폐 등 규제혁신을 통한 전력시장 및 계통운영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이는 지난 6월 수립한 2023년 적극행정 기본계획에 의한 것으로, 특히 저탄소 전력 신산업 확대와 고객만족도 향상에 중점을 둔 것이다.2023년도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신산업 활성화 및 탄소중립 규제혁신 ▲킬러규제 혁신을 통한 투자활성화 ▲국민·고객 체감 핵심규제 개선 ▲규제혁신 지원체계 강화라는 4대 추진방안을 설정하고, 8개 세부 추진과제를 수립하였다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한전 및 전력그룹사 관계자 등과 함께 9월 1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제19회 서울국제전력시장 컨퍼런스(The 19th Seoul International Conference on the Electricity Market, SICEM 2023)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무탄소 전원 확대가 전 세계적인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전력계통의 안정성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컨퍼런스는 '전력계통 안정화를 위한 전력시장 혁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제3회 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을 개최했다.‘중소기업 혁신 네트워크 포럼’은 중소벤처 기술혁신 전략방향을 모색하는 싱크탱크로 중소·벤처기업, 투자자, 연구자, 지원기관 전문가와 ’20년 7월에 출범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KAIST 총장 공동의장으로 운영된다.이번 제3회 포럼은 “Next Challenge, 글로벌 딥테크 육성을 위한 스케일업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1일차(8.24일)는 AI기반 기후테크 스타트업인 ‘수퍼빈 김정빈 대표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8월 25일부터 ‘2023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국민과의 폭넓은 소통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받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경영혁신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모 분야는 ▲경영효율화 ▲적극행정 ▲디지털 혁신 ▲탄소중립?환경보호 ▲지역상생?동반성장 ▲윤리경영 ▲주주 및 고객가치 제고 등 혁신경영 관련 7개 부문이다.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한전KPS 누리집(www.kps.co.kr) ‘열린KPS1번가’ 게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8월 24일 ‘MZ 세대가 지향하는 저출산 극복 대책 논문대회’ 예선 심사를 통해 제출된 109건 논문 중 30편을 선정하였으며, 오는 31일(목) 저출산 극복 대책 논문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최종 10편의 우수작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가 미래 생산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해 경제 단체 최초로 실시한 저출산 극복 대책 논문대회는 보다 현실성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신청부터 심사까지 당사자인 MZ 세대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다.논문대회 접수 마감 결과 총 204건의 신청서가 접수되었으
한국무역협회(KITA, 회장 구자열)는 8월 23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수출입 화주를 위한 물류비 구조분석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세미나는 수많은 부대비용(Surcharge)으로 복잡하게 되어있는 해상·항공 운임 구조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실화주인 물류 담당자 240여 명이 참석했다.항공 및 해상운임의 구조와 비용 절감 방안에 대해 각각 S-LOGIBIS 손영주 상무이사와 케이로지 허문구 대표이사(동명대 겸임교수)가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그 후 전문가 패널 토의가 이어졌다.항공 운임 관련 발표에서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이세중)과 함께 사회적경제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사회적경제기업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추진 중인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은 해외 마케팅 및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의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진행된다.사업은 이미 지난 6월 공고와 모집을 통해 이달 초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의 제품 홍보 및 수출을 위한 해외 구매자와의 1:1 매칭 상담부터 수출계약 체결까지 지원해주는 맞춤형 사업으로써 사업의 편의성과 다양한 지
최대 경제단체인 한국무역협회와 대기업의 구심체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면담을 갖고 국가경제와 기업 활성화에 대해 굳건한 협력을 다짐하며, 양 기관의 역할을 서로 강조했다.한국무역협회(KITA) 구자열 회장은 8월 23일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류진 신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을 면담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과 국가적 의제 해결을 위한 경제단체의 역할과 두 기관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구 회장은 류진 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 경제 글로벌 도약’의 길을 열기 위한 전국경제인연합회의 새로운 여정을 응원한다고 밝히며
세계 경제가 급변하면서 수출, 투자환경, 에너지 자원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습니다.어느 때보다 전략적인 산업정책이 중요한 시점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으로 내정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인사청문회를 거쳐 장관으로 취임하게 되면, ▷수출 총력 증대, ▷첨단산업 육성과 한미일 산업협력 강화, ▷원전 생태계 복원 조기 완성, ▷필요한 구조조정과 투자를 막고 있는 규제 철폐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업계 및 전문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우리 산업과 기업이 세계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오는 31일까지‘제 4회 대학생 지산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모집공고를 진행한다.참여 대상은 부산지역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며, 지역현안 해결방안 발굴을 위한 부산 발전과 관련한 다양한 영역의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다.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총 시상금 900만 원으로 총 9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1차 서류심사 통과팀을 대상으로 2개월간 아이디어 구체화 실행을 통해 최종 발표평가를 진행하며, 대상 1개 작품(200만 원), 최우수 2개 작품(각 150만 원), 우수 2개 작품(각 100만 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조성돈)은 18일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농작물 침수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이재민들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에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경북지사)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경상북도 집중호우 이재민을 위한 생필품 지원, 구조와 치료를 위한 의료 보건 지원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조성돈 공단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지난 11일 한국신발관에서 ‘K-풋웨어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신발과 신발산업에 관심이 많은 다국적 외국인과 내국인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등 총 8개국 19명으로 구성된 K-풋웨어 글로벌 서포터즈는 신발관련 5개 기업(소셜빈, 스티코, 뽀너스, 슈랜더, 디자인부산)과 함께 올해 12월까지 활동한다.한국 신발산업 현장과 국내 기업 제품을 전 세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국내 기업의 제품개발에도 참여해 보다 젊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세계 경쟁력을 갖춘 제품 아이디어를 발굴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김형균)는 오는 24일까지 ‘제7단계 Brain Busan21 plus’에 참여할 사업단을 모집한다.‘Brain Busan21 plus’는 지역대학 연구역량 강화와 산학 동반성장을 목표로 석·박사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21살을 맞이한 부산시의 대표적인 인재육성 사업이다.석·박사 연구인재를 양성하는 사업현황은 1단계('02년∼'05년), 2단계('03년∼'06년), 3단계('07년∼'10년), 4단계('10년∼'13년), 5단계('13년∼'17년), 6단계('18년∼'23년) 등
한전이 적자 늪 빠져있다. 전력생산을 위한 1차 에너지원인 석유-가스-신재생 등 발전원의 원가를 반영한 전기요금 체계를 외면한데 따른 것이다.한전 올 상반기 결산 결과, 매출액은 41조 2,165억원, 영업비용은 49조 6,665억원으로 영업손실 8조 4,500억원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이 5조 8,533억원 감소한 것으로, 매출액은 요금조정 등으로 9조 2,244억원 증가하였고, 영업비용은 연료비·전력구입비 증가 등으로 3조 3,711억원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전년 동기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이정복)은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통한 청렴한전 구현을 위하여, 「KEPCO 청(년) 청(렴) Auditor(이하 청청 Auditor)」를 모집하고 8월 9일 한전 아트센터에서 발대식을 시행했다.청청 Auditor는, 전국의 대학생부터 사회인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청렴시민감사관의 일종으로 공모를 통해 총 14명이 선발되었고, 연말까지 한전의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제도개선을 제안하고 우수 청렴정책을 대외에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전영상 한국전력 상임감사위원은 청청 Auditor 한 명 한 명에게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8월 7일 대구 본사에서 사장, 부사장, 본부장 및 처‧실장 등 고위 간부 직원과 부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 교육을 시행했다고 8일 밝혔다.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은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는 청렴윤리 문화 정착과 정도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참석자를 대상으로 갑질 예방을 포함한 행동강령 준수 교육을 직접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운용 사회책임윤리경영연구소장이 부패방지·부정청탁 금지법 및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준수를 위한 심도 있는 교육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최연혜 사장은 “기업의 흥망은 청